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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7 08:53
이거 진짜 역대급 컨텐츠 포텐이었는데,
시즌2가 시작하고 처음에 피디랑 탁재훈이 쌍으로 너무 절었어요. ㅠ 그 날것의 병맛을 리얼로 살리는게 중요한데 너무 연기톤.. 중반부터 폼을 좀 회복해갔는데 이미 보는 사람만 보는 컨텐츠가 되어버린.. 그래도 유투브로 레전드영상 돌면서 관심가진 사람들 많이 생겨서 하면 흥하긴 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컨텐츠(컨셉 병맛 리얼) 너무 좋아해서 이상민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잘되어서 하나의 유니버스를 구축해줬으면 합니다. 실제로 거기서 나온 신인들이 데뷔도 하고?
20/11/27 09:05
단순히 소속사로 돌아가서 데뷔말고 말하자면 당시 CIVA로 데뷔해서 일종의 IOI처럼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그런 느낌요 크크.
20/11/27 09:24
음신1은 진짜 제인생 예능입니다. 그게벌써 8~9년전이네요 후덜덜
그당시 중국에서 쓸쓸히 지낼때 저를 달래줬던게 음신이랑 에이핑크 다이어리였네욧 크크
20/11/27 12:44
이전 사진은 "의 신 프로젝트" 이라는 대본이었습니드
앞에 부분은 가려져 있고 아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아직도 있습니다 크크 부끄러워라
20/11/27 09:54
음신1은 진짜 레전드였고 2도 중간부터정신차렸었죠.
시청률은 집계도 안될정도로 낮고 오직 넷화제성보고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지금 커뮤니티에서 이상민 이미지가 좀 안좋아져서 쪼끔 애매하긴하네요. 그래도 음신팬들은 챙겨볼 듯
20/11/27 10:13
워낙 선넘는 걸 즐기는 예능이라 요즘 말한마디만 잘못해도 박제되는지라... 갑자기 고영욱씨 출연했다가 올 편집됐던 게 생각나네요.
20/11/27 10:26
아마 나올겁니다. 사망여우건이나 과거 그런 재조명
주위분들 거의 모르더라구요. 생각보다 이슈도 덜 되였고 안나올 이유는 없어 보이긴해요
20/11/27 10:33
제 생각에 음신의 분위기를 잡아주던 케릭터는 매니저였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진모가 드러나서 예전의 느낌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이상민이라는 케릭터가 여기저기서 많이 소모되었고, 탁재훈과의 케미 역시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 사용되었죠. 시즌3를 하려면 새로운 판을 짜야 할텐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20/11/27 11:51
근데 이상민이 그때와 지금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그때 느낌이 안 날 것 같습니다.
지금 구설수와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 음신, 지니어스 할 때는 이미지가 안 좋았는데 그 모습대로 욕 하고 막 하는 게 재밌었는데 지금은 몸 사릴듯요.
20/11/27 18:05
사실 그렇게 개박살이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망여우 사건은 지금까지 이상민에 비하면 오히려 순한 맛이라.....;; 얼마전 이근에 비해서도 그렇게 큰 잘못을 했다고 보기도 힘들거 같고. 사람들이 이상민에게 가지는 기대가 원래 그렇게 높지 않았죠. 여태까지의 행실에 비하면 이번 건은 그냥 그러려니 할 수준
20/11/27 12:48
음신1 레전드였는데.. 나중에 출연진 다 모자이크할 판으로 현실이 흘러가서 더 레전드됨.
음신2는 쪼금 아쉽긴 했죠. 참 좋아하는 IP(?)인데 3편은 써먹을만 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늦은 게 아닌가
20/11/27 16:35
이상민 논란 봤는데 요즘 분위기론 별것도 아니네요
더 심한 잘못과 대응을 한 인간도 존경하고 본받고 싶다는 인간들이 널린 세상에 저 정도 잘못과 대응은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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