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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16:27
제가 이 차트를 보고 가장 놀란건
어땟을까는 있는데 강남스타일이 없다는 점이네요. 물론 음원용 곡이 아니고 무대나 뮤비를 많이 본 곡이긴 하지만, 연간 1등인데....2010년대 초반보다는 후반에 스트리밍이 확실히 많긴 했나봐요
20/12/01 16:32
2014년에 지겹도록 듣던 '썸'(14년 연간 1위)이 21위입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도 계속 다시 듣게하는게 상당히 중요한듯 하네요
20/12/01 17:02
강남스타일은 2012년 한해에만 엄청 스트리밍 됐던 곡이라 10년단위 누적은 수치가 안좋을겁니다.
완전히 대비되는게 31위 자니 인데, 이 곡은 일간 주간 월간 1위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20/12/01 17:18
네, 이해는 되는데.....짧은기간과 스트리밍 누적치를 고려해도 탑100에 못들어갈정도라니, 놀랍긴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임팩트였어서.......
20/12/01 16:37
와 이게 10년대 전체 차트인가요? 벚꽃좀비 후덜덜해;; 그리고 아이유는 그냥 국민가수네요 흐흐
당시에도 안 들었던 기계픽 빼고 쭉 돌려들으면 좋겠..지만 아 나 멜론 탈퇴했지...
20/12/01 16:38
그냥 참고만 하면 될거같습니다. 큰 의미를 둘건 아닌듯. 아직 기준이 명확하지않으나 2010년대 전체로봐서 초중반곡들 전멸에 가깝고, 다운로드쪽이 저평가. 그리고 스트리밍시대로 바뀐후 롱런이 많아지면서
롱런곡과 계절송이 과평가. 과도기 곡들도 애매하고 몇년안에 멜론 집계방식도 변화가필요해보입니다. 지나치게 차트에 오래남아있는거같아요.
20/12/01 16:58
그냥 스트리밍 누적이니 말씀하신 그대로의 기준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차트가 가중치를 멋대로 주는 것보단 있는 데이터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낫죠.
20/12/01 17:17
개인적으로 멜론 차트 개혁은 오히려 악수가 되가는 모양새라고 생각합니다. 사재기 의심곡들은 여전히 못걸러 내는 반면 차트의 고인물화가 심해지면서 팬덤보다는 대중형 가수들이 차트에 진입해서 유지하기 상당히 어려워졌고 초반에 관심도를 받기도 어려워졌습니다. 누구를 위한 차트 개혁이었나 싶네요.
20/12/01 17:39
일간차트는 그대로 두더라도 24힛 차트는 오래된 노래를 강제 차트아웃 시키는 방법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물롬 무조건 다 발매일 따라 하는 건 아니고 10위 안은 제한 없음, 30위 안은 1년, 50위는 9개월, 70위는 6개월, 100위는 3개월이 지나면 차트에서 안보이게요.
20/12/01 17:46
이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발매일과 상관없이 차트인 기간이 합산으로 1년이 지나면 차트에서 빼면 어떨까 싶었네요. 간혹 역주행곡이 나오니..
그리고 님의 댓글도 괜찮은방안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가온등에 스밍되는수량 자료제출은 하고요.
20/12/01 16:54
든든한 국밥같은 데뷔곡 우아하게! 전통의 우치티가 다 들었네요. 낙낙도 가능하지 않을까? 했는데 댄나가 딱 있네요 크크
오랜만에 무대하는거 보고싶네요.
20/12/01 16:55
2010년대는 메타가 좀 바뀌어온 시대라서 (스트리밍 시대로의 전환) 시대별로 좀 공정치 않은 감이 있는데 2020년대는 또 어떨런지 궁금해집니다.
암튼 아이유는 100개 안에 11개인데 40위 안에만 7개네요. 진짜 쩝니다..
20/12/01 17:00
10년 단위 차트에서 얼굴 보일 정도면 소위 기계픽이라는 노래도 '킹래는 갓네' 라는 평가를 대중에게 받은 노래들이라고 봐야겠죠.
20/12/01 17:15
아무래도 2010년대 초중반 노래들이 손해를 좀 보네요. 멜론과 스트리밍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 이후 노래들이 수혜를 많이 봤고요.
20/12/01 17:18
갓와이스 데헷~ 사실 트와이스 신곡나올때마다 이젠 연착해야한다 뭐다 말들많은데(갠적으로 이번 ICSM 띵곡이긴합니다)
부디 우치티 급 곡 하나만 더 나왔음하는 바람이있습니다. 그러면 그뒤엔 편히 눈감을....이게아닌가;
20/12/01 17:23
단순 이용자 합계다 보니까 2010년 후반대 곡일수록 더 유리하게 니오네요.
그럼에도 1위와 2위 개수 차이 무엇 덜덜덜
20/12/01 17:24
기계빼고 거의 좋아하는 노래네요
누적이다보니 한해 히트보다 스트리밍 시대가 되고 플레이리스트에 오래 살아남은 곡들이 대부분인것같아요 K-pop 대통령 아이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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