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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16:20
지들만 힘든척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누가 자살을 하든 말든 뭐 관심 없을겁니다. 지들만 자살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20/12/03 17:10
軍서 숨진 고려대생···군 간부는 "결국 어디서든 죽었을 애"
뭐 이런게 떠오르네요. 못난 사람 많은데, 결국 어떻게든 합리화할거에요. 내가 악플달아서 죽었겠냐.. 결국 어떻게든 죽었을것이다 이러면서. 쓰레기를 사람만드는 건 참 어려운 일일듯.
20/12/03 17:38
해당 개인의 나약함으로 여기는 것과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는 관점이 갈리는 것 같은데 특히 우리나라 사회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2/03 18:53
얼마전에도 여기서 그런글이 있었죠
박명수씨가 어느 예능에서 스님과 문답을 하는데 외롭다는 식의 얘길 하니까 거기다 대놓고 아주...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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