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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 20:47
꼭 보아뿐만 아니라
(남녀 상관없이) 어떤 연예인이든 일정 나이 이상 되면 너무 마르면 급격하게 노화되어보이긴 하더라고요 물론 메이크업등으로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하긴한데 그래도 보다보면 그냥 너무 살빼는거에 집착하지말고 적당히 찌우면 안되나?싶을 떄가 있어요
20/12/06 20:50
보아 지금 나이가 34세 입니다. 이효리보다 한참 어립니다;;;
노화 이야기가 나올 나이는 아닌데 메이컵 하나 때문에 한달은 고생하겠네....
20/12/06 20:51
문제의 메이크업 영상 : https://tv.naver.com/v/17037790
입금 후 영상 : https://tv.naver.com/v/17049198 순간캡쳐테러인가 하고 영상 찾아봤는데, 진짜 메이크업이 한 20년은 더 늙어보이게 만들었네요. 그날 뭔일이라도 있었나;;;;;;
20/12/06 20:51
다이어트 엄청 빡세게 한거같던데...원래도 말랐는데 이번에 보니까 진짜 뼈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예전에 정준하도 다이어트 급격하게 하면서 순간 급노화오고 그랬는데 약간 그런것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2/06 20:54
미우새 게스트로 나온거 봤는데 살이 너무 빠져서 미모가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 이더라고요. 신지도 그렇고 너무 마르면 오히려 역효과 인데 왜 다들 다이어트에 목 메는지..
20/12/07 00:54
맞아요 신지가 딱 얼굴살 너무 빠지면 아쉬워지는 스타일인데
카메라에서는 조금만 쪄도 돼지가 되기 십상이라 참 조절하기 힘들 듯..ㅠ
20/12/06 21:05
메이크업도 메이크업인데 조명도 더 집중공격하는듯 하는데요. 조명의 힘도 큰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늙어가는 처지에 너무 언급되지 않았으면...
20/12/06 21:09
뭔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엔터사업의 어두운면을 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상생활에선 보아가 늙었다고 퉁칠만큼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지만..
20/12/06 21:43
메이크업보다는 다리가 더 충격적이네요. 많이 마른 편이어야 카메라로 봤을 때 보통 정도로 보인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안쓰럽네요.
20/12/06 22:55
연예인의 딜레마죠. 동안을 유지하려면 얼굴에 살이 붙어서 탄력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는데 연예인은 그런 상태가 되면 자기 관리 실패한 모습으로 나오니까요.
20/12/06 23:01
몇일 전 어디 방송에서 인터뷰하러 나온거 봤는데
같이보던 와이프랑 같이 헉 했습니다. 눈 씻고 다시 봐야 보아인가 싶을 정도로 뭔가 말상+해골상이 됐더군요. 잠깐의 분석 결과.. 조숙해보이던 본래의 관상이 이제는 노안으로 다가오는 점, 헤쓱해진 볼, 상대적으로 튀어나와보이는 광대, 팔자주름, 그걸 전혀 커버못하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의 콜라보로 결론내렸습니다.
20/12/07 00:55
34살이면 노화얘기 나올 나이는 아니죠. 제 주변 40살 누님들이 윗짤보다 어려보이는데
살을 너무 뺀것도 있을테고, 조명이든 메컵이든 안좋은게 겹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보아가 이런 적이 없다보니까... 물론 윗댓글님 말처럼 긴얼굴+광대가 나이들어보이기에 딱좋은 얼굴형이기도 할테고요.. 이전까지는 미모의 절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게 안 드러났지만..
20/12/07 06:11
진짜 계체량 실패한 복싱선수 느낌 나는데...메이크업이나 노화의 영향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아직 30대 초반에 가까운데 그게 근본적인 문제는 아닐 것 같고 다이어트나 운동 문제가 더 커보임...완전 더파이팅 만화 수준의 변화인데 특수분장이 아닌 이상 순수 메이크업으로 커버되는 문제는 아닐 것 같음;;;
20/12/07 09:44
저건 너무 다이어트를 한 것도 있지만, 뭐가 더 문제인가를 따진다면 명백히 메이크업 문제가 맞습니다.
왜냐면 백댄서들도 같은 메이크업으로 얼굴 박살내 놨거든요. 살이 있건 없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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