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7 19:18
아이유가 보컬톤이 진짜 특이해요.
아이유하면 밝고 맑은 소리 쪽만 생각하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오히려 묵직하고 탁한 소리가 훨씬 베이스에 깔려있죠. 그 와중에 고음 파트가면 갑자기 깔끔한 톤이 나와버리니 하이라이트만 모창하는 경우에는 저 깔끔하고 맑은 소리쪽은 따라하는데, 노래 전체로 불러보라 그러면 아이유 본인이 옆에 없이 그 사람 노래만 들어도 그냥 이건 아이유 아닌데? 하고 확 느껴질 정도로 이질감이 심해요. 2010년대를 확고하게 잡아먹은, 히트곡메들리 틀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흥얼거릴 수 있는 수준의 여솔로인데도 아이유 모창 자체가 방송가에서 많이 안보이는게 이유가 있어요
20/12/07 19:32
정말 공감합니다. 히든싱어 나왔을 때도 모창능력자 분들이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맑은 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데 막상 아이유 보컬톤은 마냥 맑은 소리가 아니거든요. 보면서 모창 포인트 자체를 잘못 짚었나? 하고 생각했었네요.
20/12/07 19:33
현장은 어땠는지 몰라도 티비로 보기엔 모창능력자들이 능력자들은 아니었죠. 안똑같았기론 이적 편과 더불어 투탑입니댜.
편애중계에 나왔던 아이유 모창한 사람이 들었던 중에선 제일 똑같았습니다.
20/12/07 20:24
히든싱어가 리매치 허용했는데 할거였으면 아이유가 단연 1순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 히든싱어 나온후에 금만나가 나왔죠. 아이유 커리어는 금만나 이전도 역대급이지만, 금만나 포함 그이후만으로도 히든싱어 몇편을 더찍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히든싱어는 역대급 망한 편이었고, 아이유랑 친한사람이 패널로도 안나왔고, 참가자역시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 급하게 진행시켰었네요.
20/12/07 20:34
전현무가 부탁해서 나온건데 샤년 쇼케이스....
정말 너무 화가 나서 한동안 히든싱어 안봤습니다 또 나오라고 하는건 정말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사과하고 나서여야 할겁니다
20/12/07 23:45
아이유 모창자를 섭외하기가 어려워서 안 될 거 같아요..
아이유편은 그리고 참여자분들이 자기PR하려고 나온 느낌이 너무 강했어서... 아이유가 어찌보면 주인공인데 밀려난 느낌? 아이유가 말을 좋게 해서 그러지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