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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09:50
제가 다이아라는 그룹 안유명할때 주차장에서 봤는데 저는 차타로 가고 이분들은 차에서 내려서 행사장 가던데 경호도 없고 팬도 없고 그야말로 행사뛰는 댄스팀인줄.. 정말 바로 옆으로 지나갔었는데 작더라구요
다이아라는 그룹을 몰라서 그냥 듣보보듯 지나친게 아직도 한입니다 그때 힘내라고 응원이라도 할걸ㅠ
20/12/08 09:57
예전에 소녀시대 줄줄이 나오는데 시크하게 그 사이로 질러가는 학생 짤이 생각나는군요..
행사장도 아니고 나름 청담동 SM사옥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그걸 제지하는 인력이 아무도 없었던..
20/12/08 09:59
진짜 딱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픽미?같은 옷 입고 행사장으로 가던데 저도 약속이 있던터라 바삐 간다고 작아서 얼굴도 제대로 안보입니다 크크 다이아? 엄청 작은 애들이네 하고 지나쳤는데 아이고ㅠ
20/12/08 12:49
제가 몇년전
헬로비너스 멤버 두분 옆을 딱 그렇게 지나갔는데 뭔가 이상해서 쳐다보니깐 나라씨도 절 쳐다보더라고요 그래서 눈마주치니깐 목례로 먼저 인사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황급히 목례하고 나라씨는 알고있어서 알아봤고 저는 행인1 그분 두분은 행인2로 길을 한 20m쯤을 바로 옆에서 걸어갔는데 뭐라도 해야되겠다 싶었는데 고민만하고 아무것도 못했는데 길이 갈라지더라고요 길이갈라진뒤 뒷모습에 대고 헬로비너스 화이팅이라고 외쳐줬더니 옆에 있던분이 뒤돌아서 저한테 걸어와서 제 눈앞까지오셔서 웃으면서 화이팅포즈 잡고 화이팅!해주시고 다시 가던길 가셨습니다 당시 누군지도 몰랐던 그분이 여름씨였는데 여름씨 엄청 예쁘심.
20/12/08 13:23
제가 비슷한 일로
드콘날 첫째 아기띠하고 홈플러스가서 우유고르고 있었는데 옆에서 우유 고르던 에이프릴 예나 레이첼(매니저도 없이) 가슴팍에 대문만하게 이름 쓰고 있었는데 누군지 못 알아보고 콘서트 하는데 신인인가 보다 하고 말았던..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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