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합창단
- 태조 왕건은 마구니 합창단, 무인시대는 난신적자 합창단
용의 눈물은 용가리 합창단으로 굳어진듯 합니다. 드래곤 합창단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조선 맘카페
- 고려 맘카페와 마찬가지로 중전이나 공주 비빈들이 모이면 나오는 드립
조선 아이린(신덕왕후)
- 백제 아이린, 고려 아이린에 이어 조선 아이린도 등장 근데 왜 아이린인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인물별 드립
사극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다작이 많다보니깐 당연하게 이 이후에 등장한 사극이나 시대극의 배역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성계 - 왕규 (제국의 아침) 킹무생, 킹무성, 옥새런
자주 나오는 드립은 아니고 가끔 가다가 한번씩 등장합니다.
옥새나 김무성 드립은 정종에게 양위한 뒤 정작 옥새는 자기가 갖고 튀어버리는 바람에 생긴 드립(..)
이방원 - 킬방원 (정도전 역수입), 인간100점 (인간백정 몬데그린), 흥선대원군 (명성황후), 이성계 (정도전)
배우가 배우다보니깐 여러 배역들이 등장합니다.
정도전 - 챌린지 정, 정중부 (무인시대)
주로 정중부 드립이 많습니다. 특히 요동정벌하겠다고 진법훈련할 때 갑주를 입고 나오는 모습이 영락없이 정중부라.. (..)
이방의 - 김좌진, 일어나라 두한아 (야인시대), 조위총(무인시대)
배역 특성상 야인시대 드립이 흥하는 편이지만 작중 존재감이 얕다보니깐 드립의 대상이 되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이방간 - 복상사좌 (태조 왕건), 조대장군 (무인시대)
이방번 - 최응(10세) (태조왕건), 단종 (왕과 비, 파천무) 검이 (대조영)
10세는 나이드립.. 당시 이방번의 나이대가 10대다보니깐 나오는 드립입니다.
이방석 - 쿠션좌
방석 - 쿠션
신덕왕후 강씨 - 김영란법, 이순자 (공화국 시리즈)
배우분 이름이 김영란입니다.
원경왕후 민씨 - 명성황후 (명성황후), 이병헌 (남한산성 최명길 역), 김한길 부인
정안왕후 김씨 - 대주도금, 대주낭자, 사모하오 대주낭자 (태조 왕건)
나오면 무조건 대주도금 관련 드립 터집니다.
효빈 김씨 - 연화 낭자, 순백이, 궁예 분노 (태조 왕건)
태조 왕건에서 맡은 배역이 강비였죠 연화는 당시 극중 이름이 연화였고 순백이는 강비가 낳은 마지막 아들인데 용의 눈물에서 효빈이 아이를 낳으면서 나온 드립이고 궁예는 왕건에서 남편역..
의안대군 이화 - 도우, 도우너 어서오고 (태조 왕건)
왕건에서의 배역 이름이 도우
그래서 도우너 드립이 흥합니다.
이지란 - 유금필, 금필아우 (태조왕건)
정집사 겸 내금위장 - 홍만길 (야인시대)
하륜 - 인생은 하륜처럼 (정도전), 두경승 (무인시대), 갓파치 (여인천하), 대중상 (대조영)
이숙번 - 이지란, 지라이, 지나이 (정도전)
조준 - 에임좌, 명중좌, 에임준, 발사좌
남은 - 김구 (김구전문 배우..), 흥인군 (명성황후, 흥인군은 흥선군의 형인데 위의 유동근과 함께 형제역으로 나옴)
성빈 지씨 (정종의 첩) - 원자폭탄(..)
작중 정종은 원치도 않던 세자 - 왕의 자리에 올라 좌불안석이었는 데 이 사람이 돌연 아들을 데리고 찾아와서 원자 드립을 치는 바람에 (..) 정종은 식겁을 하고 이방간은 길길이 날뛰고 이방원도 적당히 눈치주는 등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왔다하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바람에 나온 드립..
이숭인 - 암살좌 (태조왕건)
왕건에서 궁예 암살시도를 하면서 활을 쏴서 궁예를 미치광이로 만든 역할 배우분하고 같은 사람이라..
우왕 - 우왕좌왕
창왕 - 잼민이
공양왕 - 바지사장
최영 - 강장자, 자양강장자 (태조 왕건)
왕건에서 강장자 역할로 나오시는 분, 맡은 배역의 이미지가 너무나도 달라서 괴리감이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듯..
이맹종 (이방간 아들) - 박수문 (태조 왕건), 이맹종(19세)
박수문이었는지 박수경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태조 왕건에서도 등장하는 배우
이맹종19세는 나이드립.. 누가봐도 19세가 아니지만 작품내 등장시기 이맹종이 10대라서 나온 드립..
대체로 다른 작품 (이라기보단 사실상 태조 왕건)에서 나온 드립들의 재탕이거나 그걸 통한 배우개그 드립이 많습니다.
왕건때만큼 신박한 드립은 없는 편인데 드립 자체가 왕건에서 완성(?)된 것들이 많기도 하고 왕건이나 야인시대에 비하면 대사들이 (형님 전하같은 출처분명의 대사를 제외하면) 심심한 편이라 특히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