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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 13:26
AI 분야에서 일하시거나 그쪽에 관심있는 사람들 아니면
이 분야가 얼마나 미칠듯한 속도로 발전하는 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전 제가 죽기 전에 인간과 로봇이 결혼해서 애도 낳을 것 같은데 로봇끼리도 결혼할 듯
20/12/20 16:27
뭔가 획기적으로 AI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새로운 산업분야가 별로 없었으니까요.
다만, 기존에도 있던 기술들이 AI 도입으로 인해 더 빨라지고 더 정교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음성인식, TTS(Text to speech), 영상인식(얼굴인식, 차번호 인식), 사진보정, 자동번역 등등...
20/12/20 16:25
발전속도가 어마무시한건 맞는데, 당시에 한창 이슈였던 강인공지능 탄생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대신, 예전까지는 프로그래머의 경험이나 분석으로 해결해야만 했던 여러가지 일들이 AI를 이용해서 빠르게 해결되는 중이죠.
20/12/20 21:41
강인공지능으로 넘어가는 교두보는 어떻게 될지 전혀 상상도 안 돼요.
지금의 인공지능은 똑똑하진 않지만 딱 한가지 일에 대해서만 꼼꼼하고 잘 훈련된 사람이 엄청나게 빠르게 작업을 하는 것이랑 비슷한데 말 그대로 좁은 영역의 한가지 일만 기막히게 잘 해내는거고 정말로 모든면에서 사람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아직까지도 유사한 것조차 안나왔으니... 심지어는 강인공지능의 개념과 범위조차도 아직 제대로 '공상'조차 못한 단계죠.
20/12/21 08:21
강인공지능으로 넘어가기 위한 극초반 단계인 self-supervised learning(비지도 학습 연관) 쪽도 요즘 발달 속도가 엄청납니다.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날 수 있는 종목이라 그런지 요즘 발전속도가 엄청나더군요.
22/03/18 07:34
AI 분야에서 일하면 개인이 쫓아가기 힘든 발전은 맞지만 글쎄요, 대중이 생각하는 그 인공지능의 발전과는 아직 전혀전혀 거리가 멀죠.. 간단히 이론만 공부해봐도 나옵니다.
20/12/20 14:57
해설자로 활동하던 윤성현 9단이 주식으로 수십억 벌어서 바둑에서 손 뗏다는 썰을 들었는데, 최정 9단 정도 1인자라도 수십억 벌면 손 뗄 수도 있겠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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