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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15:33
요새는 케이블이니까 감안하고 사실상 몇 %다라는 말이 없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상파라고 딱히 시청률에 유의미하게 유리한것도 없고, 케이블 보급도 전국적으로 95%이상 깔려있어서 ... 그냥 재미만 있으면 그 채널 찾아가서 볼 사람들 많아요. 예전처럼 지상파만 나오는 사람들은 없다시피하니...
20/12/24 15:34
유튜브 사이다 장면 홍보가 먹혔을까요... 참 그림으로 그린듯한 사이다전개였는데... 아 웹툰원작이지..
여튼 이왕 잘나가는거 끝까지 잘 되기를
20/12/24 15:34
장이 작가님이 잘 되서 좋은데 이렇게 되면 퍼펙트 게임은 더이상 안나올텐데 하아 참 그래도 잘 되셔야 하는데 기분이 복잡미묘하네요.
20/12/24 15:38
일드식? 드라마 안 좋아하면 재미없을거 같습니다. 능력물에 좀 뻔한 학교물 사이다라서 이런거 싫어하는 친구들이 4편 이후 안 보더라구요.
20/12/24 15:49
이번주 결방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각색도 이만하면 나쁘지 않아서 쭈욱 시즌2까지 잘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20/12/24 16:31
조병규 드라마 커리어가 어마어마하군요.
스카이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이번엔 메인으로 대박 터뜨렸으니 앞으로는 몸값도 오르고 탄탄대로겠네요.
20/12/24 16:41
웹툰이 워낙 사이다에 소문이의 태도가 너무나 명확하고 쿨해서 그런 재미가 있다보니, 드라마에서 자주 생기는 갈등이나 늘어짐, 그리고 여자 형사 나올 때 질질 끄는 게 좀 성에 안 차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재미있습니다. 그 외에 아쉽다면 이태원 클라스 정도의 OST가 딱 있으면 더 할 나위 없겠던데요. 왠지 중요 순간에 하현우의 돌덩이가 대신 나와줬으면 싶기도 하더라고요.
20/12/24 17:51
처음엔 좀 신선했는데 뭐라고 해야하나 전개를 위한 억지 고구마를 넣었다고 할까...고구마가 싫은 게 아니라
어느정도 납득이 될만한 고구마면 이해하겠는데 말그대로 전개를 위한 고구마가 가끔씩 허술하게 진행되니까 거기서 조금 재미가 떨어지군요.
20/12/24 21:09
원작도 신파가 없는 건 아니지만 드라마에서는 좀 더 그 신파를 부풀린 것과 은근 오버스러운 면 때문에 살짝 아쉽기는 한데, 과연 어디까지를
결말로 잡은 건지는 모르겠으나 원작 자체가 판타지를 현실 세계로 확 끌어와서 흡입력이 굉장했던 만큼, 드라마도 과도한 각색으로 옆 길로 새지 않고 잘 이끌어 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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