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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02:40
아이돌이라고 생각 안하면 재계약해도 될 것 같은데(아이린 외모에 서구시장에서는 계란한판 신경도 안쓸듯)미국시장 한번 더 노크하는 역할을 에스파에게 맡기면 레벨이 설 자리가 애매해지겠네요.
그런데 레벨이 실력이 월등해 보여서 기회를 더 주어 보는 것도...폐국해라 S방송!
21/01/08 00:17
JYP는 팬덤이 약한 그룹이 많다보니 재계약 시즌에 아무래도 힘이 빠진 팀들이라 재계약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SM은 그 반대..
21/01/08 00:22
그래서 지금 재계약 협상중인 갓세븐이 관건인데 이쪽도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듣기로는 최소 2명이상은 원 소속사를 떠날것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21/01/08 00:52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재계약은 팀으로 남아있는게 이득이 되냐/아니냐 의 문제가 1순위인데
개인적으로 갓세븐은 개인활동이 나은 반면, 트와이스는 팀활동이 이득이 크다보니 재계약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데이식스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팀으로 서서히 올라오는 중이긴 한데, 하위 레이블에 속해 있다보니 서포트가 영 시원찮아서..
21/01/08 00:55
근데 걸그룹은 멤버 그대로 재계약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소녀시대 조차도 극복못했죠) 트와이스가 그걸 깰수있을지가 관건이죠.
그리고 데이식스는 재계약 문제는 둘째치고 올해부터 군백기일수도 있는게 93년생이 실질적 최연장자죠.(92년생 멤버가 있긴허나 해외 영주권자라 해당안됨)
21/01/08 00:58
에이핑크가 있긴 하죠..(데뷔 초 홍유경이 탈퇴한 걸 제외하면..)
소녀시대의 경우 개인활동이 상당히 잘 풀린 팀이기도 했고,여자솔로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 태연이라던지, 연기쪽으로 국내외에서 반응 좋은 윤아라던지.... 다른 맴버들도 각자 연기등으로 그룹활동시절부터 자릴 잡아가기 시작했었고...
21/01/08 00:23
fx의 경우 엠버랑 크리스탈 루나 모두 SM소속이 아니어서 그냥 해체나 다름없고..
(빅토리아가 남아있따고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빅토리아가 활동의지가 있었다면 진작 활동 몇번은 할 수 있었을듯..)
21/01/08 00:34
중장기적으로,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계속 함께할 회사가 어디냐?라는 지표인듯 하며,
이게 단지 짬밥있는 그룹 외에 신인에게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리저리해도 연생에게는 부담이겠지만..
21/01/08 00:54
제왑의 경우 팀이 어느정도 입지를 확고히 한 팀이라면 재계약이 무난한 거 같고..(2PM...)
그전까지 실적을 보면 원더걸스를 제외한 나머지팀들은 애매하죠.. 미쓰에이의 경우 팬덤이라는 단어 자체가 언감생심일 지경이었고.. 갓세븐도 위치가 애매했거든요.. 국내에서의 위치도 그렇고, 해외쪽 성적도 마찬가지요..태국정도 제외하면 국내입지가 미약하긴 마찬가지지만 되려 후배인 스키즈만 못한.. 몬스타엑스나 에이티즈같은 팀들이 해외에서 반응이 더 뜨겁기도 했고.. 트와이스와 있지의 경우는 남돌에 비해 위치가 확고하기도 하고, 갓세븐이나 미쓰에이처럼 개인활동자체를 거의 안하는 상황이라 재계약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1/08 01:04
갓세븐은 위치가 애매하긴했어도 해외투어도 돌면서 나름 캐쉬카우 역할은 잘해내긴했죠. 반면 스키즈는 실질적 수입원인 투어쪽에선 아직까진 별다른 성과가 아직 없는상황인데 아무래도 망할 코로나때문에..
사실 코로나 때문에 월드투어가 모조리 취소된 스키즈만 피해본게 아니라 갓세븐 스타디움콘서트, 트와이스 돔콘서트, 있지 해외활동 및 팬미팅(낫샤이 발매와 동시에 응원도구가 나온걸 보면 팬클럽 창단 및 팬미팅도 염두하고있었을듯합니다.)이 싹 다 날아가버린 상황인데 아무래도 연차가 짧은 스키즈와 있지가 타격이 더 큰게 이 둘은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할시기를 고스란히 날려버린 셈이니..
21/01/08 01:14
재계약을 가수 쪽에서만 볼게 아니라 회사 쪽에서 원하는지도 봐야죠.
JYP 는 꾸준히 수익배분 안좋은 재계약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수익률 떨어뜨리는 대신 신인 발굴하겠다는 거죠. 회시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1/01/08 01:18
근데 문제는 이시국에선 신인 발굴해도 제대로 굴러갈수 있을지가 미지수라는게 문제죠. 당분간 팬들도 못만나고 행사도 못하는상황이고 투어나 팬미팅, 해외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라서(해외는 코로나가 더 심각).. 당장 에스파도 원래는 2020년 봄~여름쯤 데뷔예정이었는데 코로나여파로 데뷔가 늦어졌죠. 대형기획사도 이정도인데 중소기획사는 더 암담해서 아예 데뷔조차도 무산된 케이스도 속출하고있어요.
21/01/08 09:45
딱히 상관 없죠. 이미 구축한 충성도 높은 일본 시장을 그냥 버릴리 만무하고
니쥬는 니쥬고 트와이스는 트와이스죠.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개념이 아니라서
21/01/08 01:27
데이식스는 재계약도 재계약인데 내년인가부터 한명 빼고 돌아가며 군대 가야할텐데 재계약은 뭐 알아서 할 문제들이지만 찢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상 지금 한국 대중 가요게에서 구매력 있는 유일한 밴드나 다름 없기도 하고 음악도 취향 저격이기도 해서 말이죠.
21/01/08 07:16
소녀시대는 결국 자기 갈 길을 찾아가는군요..ㅠㅠㅠㅠ 그래도 태연은 노래 윤아는 연기 등등 해서 자기 강점 잘 살리는거같아서 다행입니다
21/01/08 10:20
소시는 서현이 나간게 참 의외였어요. 가수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 같았고 실력도 꾸준히 늘어왔던 것 같은데 요즘은 무슨 활동하는지 궁금하네요.
21/01/09 19:54
솔로했을때 크게 반응이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지금의 진로가 더 맞는 것 같아요. 음악적 색깔이 티파니만큼 확연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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