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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8 00:59
투수 출신이다보니 손목힘이나 손가락 감각이 뛰어나지 않을까요.
논외로 피디가 아마 김병현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운동 하나 안하나 분량 항상 뽑아주는 느낌이에요.
21/02/08 08:26
정확히는 자유투 내기입니다. 중대 시절 농구, 야구부가 같이 합숙해서 두루두루 친하다보니 저렇게 했었답니다 크크
여담으로 예전에 김선형 자유투 성공률이 안 좋을 때마다 악플러들이 유희관 등판시켜서 수시로 까기도 했었다는....
21/02/08 09:54
당연히 후루쿠인데 저 거리에서 골대 근처까지 가는걸보면
연습만 하면 충분히 써볼만 할것 같습니다. 요령도 없으면서 저 포물선으로 가는걸 보면 손목힘이 대단한가봐요.
21/02/08 13:00
농구안해본 타종목만 하던 사람이 농구하면 특징이 있는데 축구하던 사람은 패스 시야가 넓어요. 스티브 내쉬도 패스 잘 뿌리는데 아무래도 축구가 시야가 넓은 데 도움이 많이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리고 야구나 배드민턴은 슈팅이 좋습니다. 헬창분들은 몸싸움이 좋아서 드리블만 어느정도 할줄 알던 분은 릅신놀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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