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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5 13:35:49
Name 及時雨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90565
Subject [스포츠] “백승호, ‘프로계약 5년’ 넘겨” 스페인축구협 확인…전북 이적 ‘청신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82/0000890565


K리그도 개막이 다가오며 이적시장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빅딜이라고 할 수 있는 백승호의 전북 현대 이적.
최초 프로 계약 5년 이내에 국내 복귀시 최대연봉을 3,600만원으로 제한하는 K리그 로컬 룰 때문에, 유소년 시절부터 해외에 적을 뒀던 선수들의 경우 프로 계약 시점이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페인 축구협회의 확인에 따르면 백승호는 물론이고, 앞서 국내 복귀설이 떠돌았던 이승우 또한 프로 계약 이후 5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남은 것은 다름슈타트에서 남을 것인지, 국내 복귀를 선택할 것인지 백승호의 선택 뿐인 것 같습니다.

전북 현대는 당초 임대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전 이적으로 선회한 듯.
다름슈타트는 13억대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고, 전북에서는 10억대의 제안을 건네 협상에 따라 합의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우와는 달리 백승호는 아직 병역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
정기적인 출장 기회가 보장되어야 올림픽 대표팀 합류가 가능할텐데, 이 부분이 아마 전북 입장에서 선수 설득에 가장 공을 들일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3인방으로 알려졌던 선수 중 아직 K리그 1군 무대를 밟아본 선수가 없는데, 백승호가 최초의 물꼬를 트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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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1/02/15 13:37
수정 아이콘
병역문제가 있다면 전북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루카쿠
21/02/15 14:04
수정 아이콘
흠. 다름슈타트에서 확실하게 주전이 아닌 걸로 아는데,
주전도 주전이지만 병역 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올림픽도 취소 각이고, 석현준처럼 되지 않으려면 적절히 국내 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스물 넷인데 지금 K리그 와서 상무까지 가려면 사실상 해외 도전은 끝난다고 봐야겠네요.
及時雨
21/02/15 14:11
수정 아이콘
버티려면 아직 97년생이라 다음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보고 버틸 수는 있습니다만 감독 바뀌고 팀에서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인 것도 크니까요.
루카쿠
21/02/15 15:42
수정 아이콘
백승호가 잘되서 다음 아겜때 와카로 거론될 만큼 컸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작년 손준호 비슷하게만 해줘도 더 바라지 않을 것 같아요.
及時雨
21/02/15 15:43
수정 아이콘
팀 내 입지가 사라진 상황에서 팀은 이적만 고집하는데, 10억대의 이적료를 감당해 줄 팀은 유럽에서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백승호 입장에서도 참 갑갑할 거 같습니다.
피해망상
21/02/15 14:51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 열린다 해도 사실 출전이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18인 엔트리에 이 선수가 들어가기에는 쓰임새가 너무 애매해요.
아시안게임이야 우리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보장된 것도 아니고,
유럽에서 자리 못 잡으면 빨리 오는게 상책입니다.
오늘하루맑음
21/02/15 15:12
수정 아이콘
상무라도 가야죠...
Air Jordan1
21/02/15 21:24
수정 아이콘
승호야 전북와라 이번 1차 프리오더때 오피셜 안떠서 일단 구스타보꺼 팠으니까
오면 다음 프리오더때 지성이형꺼랑 같이 유니폼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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