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8번째 일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쿠라쿠라 뮤직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노래는 처음 들을 때는 확 땅기는 게 없긴 한데, 뮤비의 비쥬얼은 어마어마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중단 중인 정연이도 참가했는데 Fake&True 때의 미나처럼 뮤비에는 참가하고 퍼포먼스에서는 빠졌네요.

개인적인 감상은 마마에서 발표했던 Cry For Me 의 결을 따라가는 노래 같습니다.
그때와 같은 격정, 비련 스타일은 아니지만 우아한 여성성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네요.
다른 걸그룹들과 같은 파워풀한 걸크러시 스타일이 아닌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는 충분히 파워풀 하지만요.)

초기의 발랄한 스타일은 니쥬가 하고 있고, 걸크러시는 있지가 하고 있으니 좋은 선택 같습니다.
한국 컴백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