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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3 22:15:05
Name 키스도사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리그 타율 1위 vs 방어율 1위 (수정됨)
강백호와의 맞대결은 41초부터.

1) 7회초 2사 1,2루 위기의 순간, 직전 경기까지 4할을 때려낸 상대팀 간판 타자를 두고 씩 웃는 원태인(00:41)
2) 강백호를 뜬공 처리 한 후 환호하는 원태인(01:45) 
3) 뜬공인걸 확인하자마자 자신에 대한 분노로 헬멧을 벗어 던지는 강백호(01:52).

프로의 세계에서 고교야구의 "열혈"이라는 감성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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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흔들어라
21/05/13 22:17
수정 아이콘
캬 여기는 진짜 프로야구를 하는 군요. 대전엔 모팀이 사회인야구하던더라구요
시나브로
21/05/13 22:45
수정 아이콘
어제 NC전 2차전, 오늘 3차전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에러, 자멸 차이가 참 크더라고요.
안 그래도 후달려서 초집중하고 에러 안 해야 이길까 말깐데 실책 남발해대니까 딱 그 스코어대로 지는.
크리슈나
21/05/13 23:40
수정 아이콘
오늘 한화는 좀 아쉬울 거 같아요.
아직 어린 선수들 위주라서 그런지 홈런 맞고 균형 무너지자마자 집중력 흔들리는게 눈에 띄게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경험치 먹이는거라고도 할수 있는데 팬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하죠.
raindraw
21/05/14 09:57
수정 아이콘
그 사회인 야구 한다는 팀에게 스윕 당하는 팀도 있는 걸요. (제 응원팀이...)
쁘띠도원
21/05/13 22:21
수정 아이콘
원태인에서 김래원이 보이네요
바카스
21/05/14 01:03
수정 아이콘
정용화도 보이는것 같아요.
먹어도배고프다
21/05/13 22:25
수정 아이콘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마지막 9회말 정말 아쉬웠습니다.
오늘 부진했던 강백호까지 갔으면 뭔가 터질거 같았는데...
김유라
21/05/13 22:30
수정 아이콘
크 원태인 환호 멋있네요.
옛날 프야매 있던 시절이면 레전드 카드 사진으로 박힐 법한... 레상훈 떠오르는 샷이네요.
시나브로
21/05/13 22:48
수정 아이콘
엄청 진지하고 집중될 거라 웃음이 나오나 했는데 자신감이었네요. 정확히는 재미있고 즐기는? 실력 좋네요.
21/05/13 22:49
수정 아이콘
"잡고 싶었다. 나와의 승부로 (백호 형의) 타율이 3할대로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인터뷰가 나가면 전화가 올 거 같다. 백호 형이라면 '봐줬다'고 하지 않을까. 그런데 7회 마지막 타석 결과(뜬공) 뒤 반응을 보면 봐준 건 아닐 것 같다."

인터뷰도 주옥같네요.
21/05/13 22:52
수정 아이콘
크크 둘다 캐릭터 좋네요! 이런 대결구도 보는 맛이 있어야 크크
아엠포유
21/05/14 00:06
수정 아이콘
크 원태인!!!! 삼성 올해는 다르나?크크크
coolasice
21/05/13 22:53
수정 아이콘
어제 vs 오승환 도 멋진 승부였어요
21/05/13 22:53
수정 아이콘
원태인 보는 맛이 납니다
21/05/13 22:55
수정 아이콘
이런 신성들이 잘 되서 국대 한자리씩 차지해줘야죠.
가온차트
21/05/13 23:08
수정 아이콘
둘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일 냈으면 좋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AaronJudge99
21/05/13 23:28
수정 아이콘
크으으 이렇게 뉴페이스(..라고 하기에는 좀 연차가 있긴 하지만...그래도 나성범 이런 선수들보다는 크크)들이 많이많이 나와서 올림픽 금메달도 또 따고 했으면 좋겠네요
shooooting
21/05/13 23:29
수정 아이콘
삼성 정말로 야구 재밌겠네요 .
크리슈나
21/05/13 23:41
수정 아이콘
삼빠아재들 벅차서 쓰러지실 듯 크크
21/05/13 23:47
수정 아이콘
(이미 쓰러진 몸입니다.)
valewalker
21/05/13 23:53
수정 아이콘
낭만 그자체입니다
AdolChristin
21/05/13 23:53
수정 아이콘
낭만이 있습니다 이거는 크크
시노자키 아이
21/05/14 01:13
수정 아이콘
태인아 쉬는날 롤 많이 하지마라잉 크크크
21/05/14 01:34
수정 아이콘
영상을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삼빠어린이가 삼빠로 자라서 서울고등학교 입학추천도 거절하고 원하는 팀 1차 지명으로 들어와서 첫해부터 선발로 뛰는데
2년연속 좌절하지만 마침내 에이스모드 각성
야구만화 스토리로 써도 욕먹을듯

올해 시간지나면 성적이 조금씩 내려오겠지만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술라 펠릭스
21/05/14 03:56
수정 아이콘
현생이 빡세서 자기팀 경기도 제대로 못보는데

거의 유일하게 본 타팀 하이라이트가 이 영상이지 싶슾셒슾.

멋지네요. 타자가 배트랑 헬멧을 집어던지는데도(사실 비매너잖아요?) 멋지고 포효하는 투수는 더 멋지고.
21/05/14 10:37
수정 아이콘
이런 장면에선 집어 던져 주는게 투수입장에서 더 기분좋죠 크크
21/05/14 08:25
수정 아이콘
낭만야구
항즐이
21/05/14 08:52
수정 아이콘
방송사들 뭐합니까. 이날 둘의 대결을 3분짜리 매드무비로 만들어서 뿌려야죠. 흑백 넣고 효과음 넣고.
개쩌는 클라이막스 엔딩에 "치 고 달려라~"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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