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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31 00:01:5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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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이강인 마요르카 이적 오피셜




https://www.rcdmallorca.es/contenidos/noticias/noticia/kang-in-lee-se-convierte-en-nuevo-jugador-del-rcd-mallorca

여러번 소식이 전해졌던 것처럼 발렌시아의 아마추어 같은 일처리로 인해 FA 이적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네덜란드 리그나 포르투갈 리그의 명문팀들도 이강인에게 이적 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서도 컨택이 있었지만 이강인이 스페인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했으며 마요르카가 축구 내적으로 본인의 기량을 펼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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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1/08/31 00:06
수정 아이콘
익숙한 리그니까 주전먹고 잘했으면
시린비
21/08/31 00:08
수정 아이콘
네가 선택한 리그다... 기량을 펼치길
及時雨
21/08/31 00:33
수정 아이콘
킹강인-킹쿠보 듀얼킹으로 간다
스덕선생
21/08/31 00:58
수정 아이콘
작년엔 팔라고 그렇게 오퍼가 와도 안팔더니 올해는 공짜로 생길 셀온도 포기. 참 신기한 구단입니다.
21/08/31 01:00
수정 아이콘
라리가를 잘 몰라서 이번에 마요르카 팀에 대해 여기저기 찾아보긴 했는데, 예전에 이 팀에서 상당히 잘했던 쿠보가 다시 돌아와 있네요. 똘똘하니 둘이 궁합은 잘 맞을 거 같긴 한데...
여튼 강인 선수가 원하는 중앙 포지션에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약체팀 에이스로 상위권 팀의 압박을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에 따라 성장의 척도가 갈리겠어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강인 선수의 성장은 국대 축구 10년을 결정할 테니까요.
21/08/31 01:14
수정 아이콘
이강인 스타일에 라리가가 적합한가요? EPL은 안맞는가 궁금하네요
21/08/31 0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나 에이전트가 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메시도 와봐야 아는거지 오기 전에 아 얘는 EPL엔 잘 안맞을거야, 잘 맞을거야 이런건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EPL에도 잘 할 것 같긴 합니다
스토리북
21/08/31 01:29
수정 아이콘
부모와 에이전트는 울버햄튼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연봉이라고....
프로는 돈이다 이 말이야~
21/08/31 01:34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 에이전트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일을 너무 못하는 것 같습니다
及時雨
21/08/31 01:57
수정 아이콘
언어장벽은 자유롭긴 할 거 같네요 아무래도
21/08/31 09:01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 자체를 많이 안 뛰었다고 생각해서 당장 언어고 문화고 적응이 편한 곳으로 이적한 것 같습니다.
실력이 늘기만 하면야 어디든 이적하면 되죠..
21/08/31 01:28
수정 아이콘
이강인 쿠보

어그로 하나는 확실하게 끌리겠네요 크크크크 선발명단 뜰때마다 관심 엄청 받을지도
음란파괴왕
21/08/31 01:30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포텐은 있어보이는데 아직 별달리 보여준게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부디 이번엔 제대로 기회 잡았으면 합니다.
호우형주의보
21/08/31 01:5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스페인에서 성공하는 한국선수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연봉이적든 이강인선수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제는 진짜 많이 뛰면서 실력을 보여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하고 파이팅하길바랍니다.
21/08/31 02:30
수정 아이콘
마요르카가 유럽의 제주도라던데 가서 축구도 보고 휴양도 즐기고 했으면 좋겠네요.
박수영
21/08/31 07:44
수정 아이콘
이비자 섬 바로 근처죠 크크
무적탑쥐
21/08/31 08:45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면 어디 뭐 4부리그 클럽도아니고 1부에서 잔뼈가 아주굵고 나름 명문클럽인데

일처리하는거보면뭔...스페인리그가 전체적으로 일처리가 뭐같네요 바르카도 그렇고
발렌시아망해라!
박태민
21/08/31 08:51
수정 아이콘
이강인은 중앙에서 탈압박, 패스, 프리킥이 주 무기이죠 잘 할것같습니다. 단점은 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느린것
도라지도라지
21/08/31 12:04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에 따르면 체력이 부족하고 경기 운영 방식이 더 노련해질 필요가 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제 생각엔 이 경기 운영 방식을 빨리 개선할 수 있느냐 마느냐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을 조금 퍼오자면...

"이강인은 볼을 몰면서 어그로를 최대한 끌고 그 다음에 빈 공간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하는 경기운영방식이 몸에 익어있음. 근데 이런 방식이 아마추어 레벨에서 먹히던 거랑 비교하면 프로에서는 덜 먹힘. 왜냐하면 수비하는 선수들 수비지능이나 기량이 아마추어 레벨이랑 차이가 있으니까. 프로에서는 타이밍 싸움이다 보니까 여러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의 선수들도 예전 시대에 비해 더 간결하게 플레이.
페드리는 주변 미드필더, 풀백, 공격수들 특성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는데 이강인은 그런 부분이 아직 좀 부족함. 이강인이랑 뛰게 되면 주변 선수들의 개성이 좀 희미해짐. 다른 선수들이 뭔가 본인들 개성을 살려서 좋은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여지를 줘야 하는데 이강인은 본인이 밥상 차리고 숟가락 떠서 입까지 넣어주려고 하는 성향의 선수다 보니 공격수들은 침투셔틀로 변하고, 주변 미드필더는 이강인이 패스할 루트가 없을 때 그때 볼을 받아주는 역할에 머물러야 할 때가 비교적 잦은 편."
21/08/31 08:59
수정 아이콘
이제 경기를 많이 뛰어서 본인의 포텐셜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축구선수도 꾸준히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는 30살까지는 계속 발전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량에 대해 생각이 많았던게 뭘 제대로 뛰게 해줘야 그 다음에 평가를 하지 여태까지의 발렌시아는...
많이 뛰면 무조건 최고 클럽 간다는 아니어도 내 강점 살릴 수 있는 팀에선 확고하게 잘하는 거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훌게이
21/08/31 09:31
수정 아이콘
포지션경쟁자가 다니 로드리게스라고 33살 노장 에이스더군요.
충분히 포지션 경쟁 할 수 있는 상대긴 한데 일단 당분간은 로테이션멤버로 활용될듯 합니다.
Navigator
21/08/31 10:21
수정 아이콘
개인기 안써도 되는 지역에서 개인기 쓰는 버릇 많이 줄이고 빠르게 볼처리하면 진짜 기회 많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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