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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13:36
기사에 스토리만 보면 기시감이랑 클리셰들이 떠오르는데 과연
(지구에 딸이 남아있어 아빠에게 응원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죠. 설마
21/10/14 13:48
[김용화 감독]
자반 고등어[12] (1999) - 연출, 각본 오! 브라더스 (2003) - 연출, 각본 미녀는 괴로워 (2006) - 연출, 각본 국가대표 (2009) - 연출, 각본, 기획 미스터 고 (2013) - 기획, 제작, 각본, 연출, 편집, 신과함께-죄와 벌 (2017) - 제작투자, 제작, 연출, 각본 신과함께-인과 연 (2018) - 제작투자, 제작, 연출, 각본 모가디슈 (2021) - 제작 으음... 시작부터 [감동 대작] 이라고 해버리면.......
21/10/14 19:29
21/10/14 17:08
오징어게임도 흥행과는 별개로 진정 뛰어난 작품인가에 대해서는 말이 많죠. 가령 한국 최고의 흥행 대작이라 불리는 명량이나 7번방의 선물 같은 것도 뭐...
21/10/14 17:13
김용화 감독껀 때깔 좋죠
애초에 흥행작도 깔려있고 감도 좋죠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도 꾸준히 가족 가족 외쳤죠 헐리우드 신파라고 해야될까요? K-신파 혐오자분들 많으신데 김용화감독까지 그 범주에 넣으시면 영화 못봅니다. 게다가 김용화 감독이 만든 덱스터스튜디오가 우리나라 CG 원탑회사죠 승리호도 덱스터 작품이니...우주 영화 찍을 기반은 이미 있다고 봐야겠죠
21/10/14 19:03
다들 신파에 무슨 알레르기가 그리 많으신지... 본문이랑 초반 댓글보면서 무슨 뜻인가 했네요
영화나 드라마나 신파가 있나 없나만 판단기준인 것 같아요
21/10/15 10:50
부산행,오징어 게임 6화의 해외 반응 생각하면, 전 진지하게 JK필름은 넷플릭스에 런칭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작품도 극장개봉보다는 넷플릭스가 더 나을 수도,,,
21/10/15 13:07
김용화 감독 커리어 얘기에 모가디슈는 빼야죠... 제작자 입김이 크게 들어갈수있는 신인감독도 아니고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 영화인데요.
아무튼 저는 일단 기대해봅니다. 세련되게 넣기만 하면 신파도 창작물에 중요한 요소에요. 억지신파가 문제지...
21/10/15 13:45
신파 타령을 보니 괜히 예전 소몰이 타령이 한창일때가 생각나네요.
듣기도 전에 소몰이 타령으로 까고보지만 막상 좋아서 서로 들었던 2000년대 초반 발라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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