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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21:03
저가 저 콘서트에 갔었습니다 크크크크
하이라이트 팬들 사이에 껴 있었는지라 같이 구호를 하진 못했지만 응원에 다들 놀라는걸 실시간으로 구경할 수 있었어요.
21/11/01 21:34
곡들이 절대로 나쁜곡들은 아니였는데 조금 브레이크가 애매했지요. 울림으로서는 윤상이 있는 원피스에게 계속 맡기는 선택은 어땠나싶어요.
이랬거나 저랬거나 그간 좋은 음악 고마웠네요. 하지만.... A New Trilogy 앨범의 타이틀곡은 데스티니가 아니라 마음(취급주의)였어야만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상큼한 봄날 발매인데 데스티니는 너무나 가을겨울 곡조였어요...
21/11/02 00:47
당시에도 느꼈던거지만, 다시봐도 미주는 다른멤버들과 춤선의 느낌이 묘하게 달라요 크크크
그룹의 방향점이 방향점이다보니 섹시컨셉은 볼 일 없겠다 싶어서 기대한적도 없지만 (애초에 걸그룹에서는 사장된 컨셉이기도 하고) 미주의 그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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