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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1 01:58:48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티비
Subject [연예] 골때녀에서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FC원더우먼








2경기에서 10골....
골이 다 에술이네요
조금만 가다듬으면 최강 팀이 될 듯 합니다



탑걸에선 바다가 눈에 띄더군요
에너지가 경기내내 끊기지 않더군요
무도에서 바다 나오면 특히 명수옹이 피곤해한 이유를 알 거 같다는....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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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헬스크림
21/11/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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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는 볼배급 후 공간돌파, 발리, 세컨볼 집중력 등 체력과 체격만 더 좋았으면 박선영 대신 절대자가 되었을 것 같은 포스고
황소윤은 킬패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볼 컨트롤도 둘 다 탑급이고... 아쉬운건 체력과 체격인데... 제 기준 시즌2는 김민경이 탑 찍을것 같은데, 이유는 체격에서 얻는 이점이 정말 좋아서 시즌1 경험이 거의 없음에도 매우 잘 해줬고 이제 경험과 연습도 더해졌을거라 정말 무섭게 변했을거 같습니다.
소희,소윤 콤비가 김민경 및 박선영에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게 그려지지 않아요...
휴식기간에 체력좀 올려서 둘의 콤비를 좀 더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시작버튼
21/11/11 03:44
수정 아이콘
패스와 개인기, 오프더볼이 넘사벽이긴 한데
좁은 경기장, 엄청나게 높은 적극성과 러프플레이나 난무하는 골때녀 리그 특성상
상대가 맘먹고 달려들면 많이 고전할듯요..
21/11/11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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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본 적이 없고 이런 류의 짧은 영상이나 움짤 정도로만 봤는데, 그렇게 거칠게 하나요?
착한글만쓰기
21/11/1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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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팀은 심판이 없는 수준으로..
시즌1 은 개그우먼팀이 좀 그랬죠..'조혜련' 이 리더인 팀...이라..
21/11/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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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글쿤요. 사실 초보라 몸은 안 따라주는데 의욕만 앞서면 러프 플레이가 되기 십상이긴 하죠.
21/11/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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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골키퍼였고, 안영미가 실력이 떨어지다보니 거친 플레이가 나오긴 했는데 의도적인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루카쿠
21/1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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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가서 반칙이 유독 난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moodoori
21/11/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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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속이 뚫리는 플레이 좋더군요. 컷 당하더라도 의미없는 연결이 아니라 뭔가 이어지려는 플레이가 보는맛이 좋더군요
21/11/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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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황소윤 잘 하던데요. 피지컬과 체력이 떨어지는 게 문제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만..
유리로 만든 칼을 보는 느낌이었네요. 지난 주 경기도 그렇고 어제 경기도 그렇고요.
뭔가 스탯을 피지컬과 체력에는 1씩만 찍고 나머지 스탯을 개인기와 슈팅에 몰빵한 느낌?

그런데 어제까진 신생팀 끼리의 연습경기였고,
실제 리그전에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랜디존슨
21/11/11 10:29
수정 아이콘
단순 피지컬이 떨어지는건 맞고 기술에 비해 체력이 조금 부족한건 맞는것같지만 마냥 체력이 그렇게 후달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억지로 방송에서 약점을 만들어내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였어요. 2경기 연속으로 했음에도 후반 움직임을 보면 오히려 더 움직이고 더 공간으로 찾아들어가던데, 체력이 진짜 문제였으면 그런걸 하지도 못해요.
일체유심조
21/11/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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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리킥은 대단하네요.
건너편 길 가던
21/1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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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로 오른쪽 니어에 꽂아넣는 선수를 룰도 모르는 초짜들과 시합시키는건 너무하다 싶었습니다.
흑태자
21/11/11 08:28
수정 아이콘
송소희 황소윤 투톱이 피지컬=체격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체력이 떨어진다는건 방송에서 그렇게 억지로 약점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하는 느낌이죠.

두골 다 경기 막판에 나왔는데 그렇게 체력이 없으면 나올수도 없는 골들이고

후반에 그정도 체력이 떨어지는건 대부분 골때녀 모두가 마찬가지 입니다.
21/11/11 08: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체력문제는 대진상 원더우먼팀이 연달아 2경기를 하는 대진이어서 그런 측면도 큽니다. 비록 연습경기긴 하지만 여러모로 두 선수는 골때녀 탑 클래스인건 분명해보이고, 박선영-사오리 등 기존의 에이스라인보다도 한 티어는 높은 느낌이더라고요. 다만 나머지 세 선수가 생초짜라 밸런스 패치되는 느낌.
루카쿠
21/11/11 10:34
수정 아이콘
송소희는 이미 풋살팀에 들어가서 매주 공을 차고 있었죠 크크. 저도 어제 논스톱 슛 때려박고 프리킥 때려박는것 보면서 박선영-사오리-박승희 보다도 실력이 좋다고 느꼈네요. 나머지 세 선수는 분명 시즌1 뛰었던 다른 팀 선수들보다 아래일 텐데 왠지 골은 많이 넣지만 그만큼 실점도 많은 팀이지 않을까 합니다.
더치커피
21/11/11 09:10
수정 아이콘
황소윤은 이름만 봐도 잘할거 같네요.. 황소같은 돌진 덜덜
산다는건
21/11/11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팀의 개연성이 이해가 안가서..뭔가 묶이는게 없어서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강가딘
21/11/11 10:23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은 같은 직업군이거나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거나 하는데
원더우먼은 그냥 외인구단 느낌으로 보면 될듯 합나다
이찌미찌
21/11/11 10:29
수정 아이콘
연습없이 하는 첫 경기에서 소소 콤비는 놀랍습니다.
축구 센스와 경험에서 경기를 보는 시야가 다른 초보들에 비해 넘사라고 봐야겠죠.
조금 더 큰 운동장에서의 경기와 다른 팀의 연습이 더해지면 송소희의 체력과 스피드는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같은 구장에서는 공수의 거리 유지가 가능했지만, 넓은 구장에서는 투툡이 상대 골대 근처에서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볼 다루는 기술, 시야, 움직임, 슈팅은 넘사이니, 연습을 통해 체력을 키워야 겠죠,
황소윤도 송소희가 같은 기량에 체력과 체격도 평균은 되더군요.
체력이 더 좋아진다면 구장이 넓을 수록 더 잘할 스타일 같습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의 4,5,6위팀과 경쟁에서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1,2,3위 팀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하기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데뷔전의 팀들의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죠....
랜디존슨
21/11/12 03:31
수정 아이콘
구장이 넓어지면 공간도 넓어진다는 의미라서 가지고있는 무기가 극대화될수있을것같은데요.
루카쿠
21/11/11 10:30
수정 아이콘
송소희 황소윤 둘 다 엄청나긴 한데 아나콘다, 탑걸은 딱 봐도 최약체 신생팀이죠. 시즌1 했던 팀들한테는 쉽지 않을 거라 봅니다. 한 시즌이라도 먼저 한 경험을 절대 무시할 수 없죠.
바부야마
21/11/11 10:39
수정 아이콘
원더우먼 투탑이 상위 팀들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인자기공출신일
21/11/11 10:48
수정 아이콘
황소윤이 새소년 그 황소윤인가 했더니 진짜 그 분이었네요..?
21/11/11 11:37
수정 아이콘
기존 팀들이 계속 훈련을 해왔다면, 기본적인 간격유지만 잘 해줘도 둘이서 다 해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경기장 사이즈도 이번 시범경기장이 작은거라 저 둘 외에 다른 멤버들도 더 뛰어줘야 할 것이고.
암튼 골떄녀 재밌어서 늘 챙겨보고 있고 지금도 흥하지만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떤더메이커
21/11/11 17:31
수정 아이콘
프리민요와 음바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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