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초반 터진 스털링의 선제골, 1:0으로 앞서가는 맨시티





베르나르두 실바의 추가골, 스코어는 2:0





후반에 한 골 더 추가하며 3:0 만드는 ​베르나르두 실바





쿠초 에르난데스의 골로 영패를 면한 왓포드



맨시티가 왓포드를 3:1로 잡아내며 리버풀을 2시간만에 끌어내리고 새로운 1위가 됐습니다.
오늘 하루만 1위가 첼시->리버풀->맨시티로 두 번 바뀌었네요.

리버풀의 에이스가 살라라면 맨시티의 이번 시즌 에이스는 베실바입니다.
시즌 전만 해도 다른 곳으로 보내네 어쩌네 하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데 브라이너가 이번 시즌 제대로 못 나오고 있는데도
맨시티가 상위권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있는 건 베실바의 공이 크죠.
스털링도 오른쪽에서는 제몫을 해줄 수 있다는 걸 보여줬고요.

이로써 현재 상위권 순위는 맨시티(35)-리버풀(34)-첼시(33) 순이 됐습니다.
한번 승점 드랍하면 1위가 순식간에 3위될 수 있는 무서운 곳입니다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