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12 19:08:12
Name	카루오스
Link #1	kbs
Subject	[연예] 이번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나온 재밌는 설정
https://pgr21.co.kr./spoent/64919 삭게로! 갑옷에 한방 날리고 어버버하는 이방원 근처 말을 이용해 병사 쓰러뜨림 칼싸움 발림 이번엔 특이하게(?) 이방원이 싸움을 못합니다. 용의눈물, 정도전에서도 한 싸움하던 이방원이 이번엔 병사와의 싸움에서도 밀리는 설정이네요. 무인 집안이지만 이방원은 문과 급제했던 사람이니만큼 열심히 공부만한 설정인것 같습니다. 무력싸움보다는 머리쓰는 타입으로 만든거 같네요. 이것도 앞으로 드라마의 재밌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논

해시 아이콘

21/12/12 19:10

통배권을 배우거라

동안

해시 아이콘

21/12/12 19:12

삼한제일검을 찾아라

일모도원

해시 아이콘

21/12/12 19:15

그리고 맨날 정종이 유약하게 나왔는데 이번엔 배우분이 강케 전문이라 오히려 역사적으로 더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나스닥

해시 아이콘

21/12/12 20:36

정도전에서 정종은 무인기질이 있는 사람으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Boy Pablo

해시 아이콘

21/12/12 20:51

대왕세종서 정종이 섹시하게 나왔었습니다

이정재

해시 아이콘

21/12/12 19:16

상하이 조를 잡으려면 보통 주먹으로는 안되죠

valewalker

해시 아이콘

21/12/12 19:20

창들고 남편 찾으러 가는 원경왕후도 나올까요 크크

Lord Be Goja

해시 아이콘

21/12/12 19:22

은거괴인에게 지도 받고 고수가 되는패턴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Davi4ever

해시 아이콘

21/12/12 19:24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무력캐는 아니었죠. 이제 슬슬 이쪽으로 캐릭터 방향성이 전환될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이쪽이 더 맞고요.

BTS

해시 아이콘

21/12/12 19:32

내가 호구가 될 상인가?

그게무슨의미가

해시 아이콘

21/12/12 19:38

신선하고 좋네요. 어제 방송 못봤는데 봐야겠네요.

VictoryFood

해시 아이콘

21/12/12 19:39

그러나 사냥은 좋아하겠죠.

DAVO

해시 아이콘

21/12/12 19:47

싸움은 못하지만 철권은 좋아할 수 있죠 흐흐

Lord Be Goja

해시 아이콘

21/12/12 21:20

??:나는... 나는... 시위를 당겼다!

닉네임을바꾸다

해시 아이콘

21/12/12 20:53

사냥이란게 몰이꾼으로 다 몰아놓은다음에 활로 맞추기만 하면 되니까...크크

터치터치

해시 아이콘

21/12/12 19:55

신덕왕후(방석 엄마)랑 친하게 나오는 설정도 고증한 거 같더라고요
아마도 경쟁했을 거다 라는 거 보다 보기 좋더라고요

StayAway

해시 아이콘

21/12/12 21:00

정도전도 중간까진 그럭저럭 좋게 가다가 대립하는 흐름으로 갔죠.

비오는풍경

해시 아이콘

21/12/12 19:59

시대가 변하니까 사극도 변하는군요

Arctic

해시 아이콘

21/12/12 20:14

사실 태종의 그 깡패같은 이미지는 숙청이랑 정몽주 피살에서 나오는거니 크크 둘다 개인 무력이 필요한 일은 아니죠.

니가커서된게나다

해시 아이콘

21/12/12 20:28

인외마경 고려말에 한가락 했다고 하면 충분히 무력케겠죠
대신에 즐비한 굇수들이 있을 시기라 강케는 아니지 않을까요

마네

해시 아이콘

21/12/12 20:33

마구니가 가득하.. 는 때가 아니군요

서류조당

해시 아이콘

21/12/12 20:35

배우가 주상욱인데 못싸우니까 좀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흐흐

Gunners

해시 아이콘

21/12/12 20:45

뭐 이방원이 칼싸움잘하는 무장은 아니니까요

킬방원이고 사람을 많이죽여서 무장같은거지..

박용택_33

해시 아이콘

21/12/12 21:04

방송전 역사저널에 주상욱 배우님이 나오셔서 싸움 못하는 이방원이라고 말하셨죠 크크크

EZrock

해시 아이콘

21/12/12 21:43

그리고 나서 무휼을 득템...

개까미

해시 아이콘

21/12/12 21:43

사실 싸움 못한게 맞긴하죠. 그 기준이 이성계 핏줄인게 함정이지만요...;;;;

Janzisuka

해시 아이콘

21/12/12 21:53

크크 예전에 전주이씨다보니 애들끼리 닌 이성계 이방원 피는 어따 버렸냐 이랬다가
육룡이때 이방원 하는거 보더니...딱 니놈이네....뒤에서 음습하게 일 꾸미는거 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내 취향이야

공인중개사

해시 아이콘

21/12/12 22:07

컨셉 좋네요

리블

해시 아이콘

21/12/12 23:02

아버지나 형(정종)이 전형적인 무인이라면 이방원은 그야말로 정치9단에 더 가까운편이라 이게 더 어울릴듯

대체공휴일

해시 아이콘

21/12/13 01:04

육룡이에서도 주둥이로 나불나불 크크크

풀잎

해시 아이콘

21/12/13 01:39

2편까지 봤는데 전 아무래도 전통사극 덕후인가 봅니다 그냥 너무 재밌어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로사

해시 아이콘

21/12/13 02:20

전주이씨가 고려때 유명한 무인가문 이였죠

stereo

해시 아이콘

21/12/13 07:39

이성계는 기록으로 보면 거의 역사상 최고의 명궁이죠.

stereo

해시 아이콘

21/12/13 06:22

근데 그… 이제 오래간만의 정통 사극인데 역덕후 님들의 갑옷 고증 퍼센티지 평가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키스도사

해시 아이콘

21/12/13 07:23

제작비때문인지 정도전때 소품 그대로 사용했더라구요.

아마 평가도 정도전때랑 같을 듯.

PilgRim

해시 아이콘

21/12/13 09:20

언젠가 뚱세종도 볼 수 있겠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929	[연예]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촬영 비하인드 스틸 [8]	아롱이다롱이6392	21/12/13	6392
64928	[스포츠] [해축] 클롭 "분명히 제라드가 리버풀 감독 할 것" [14]	손금불산입5942	21/12/13	5942
64927	[스포츠] "그들의 폭로를 믿으십니까"…기성용, 성추행 논란의 반전 8 [16]	위르겐클롭8602	21/12/13	8602
64926	[스포츠] [해축] 벤돈신, 비닐신 그리고 쿠신.gfy [9]	손금불산입3980	21/12/13	3980
64925	[연예] 무대를 위해서 액션스쿨 다녔다는 여자아이돌.gif [16]	Anti-MAGE8159	21/12/13	8159
64924	[스포츠] 막스 베르스타펜, 2021 F1 월드 챔피언 등극 [15]	BTS6567	21/12/13	6567
64923	[스포츠] [K리그]공 안주는 볼보이 논란 [70]	아스날10896	21/12/13	10896
64922	[연예] AKB48 미야자키 미호 졸업발표 [13]	cldn6897	21/12/12	6897
64921	[연예] 사극 만렙 이민우&정태우&안재모가 출연한 역대 사극.TXT [26]	비타에듀7338	21/12/12	7338
64920	[스포츠] [KBO] SBS: FA 나성범 KIA 6년 130억+ 제시 (자동재생 주의) [119]	저스디스9142	21/12/12	9142
64919	[연예] 이번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나온 재밌는 설정 [36]	카루오스11903	21/12/12	11903
64918	[연예] 지석진 제 2의 전성기의 비결 [12]	TWICE쯔위9755	21/12/12	9755
64917	[스포츠] 골때리는그녀들 최고 아웃풋.mp4 [17]	insane10009	21/12/12	10009
64916	[연예] 태종 또방원 1화 시청률 8.7% [37]	valewalker10849	21/12/12	10849
64915	[스포츠]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패배 후 잔류에 성공한 강원 [19]	달리와5321	21/12/12	5321
64914	[스포츠] 오늘도 미쳐버린 K리그 승강전 근황.MP4 [34]	insane7995	21/12/12	7995
64913	[연예] 2021 MAMA 여자가수 무대 모음	발적화7594	21/12/12	7594
64912	[스포츠] [mlb]명예의전당 3.3% 개표 근황 [52]	혈관9371	21/12/12	9371
64911	[연예] KBS 개그서바이벌 '개승자' 2라운드 B조 영상들 [9]	빼사스6046	21/12/12	6046
64910	[연예] [2021 MAMA]이효리 X 스우파 - DO THE DANCE [19]	핑크솔져7202	21/12/12	7202
64909	[연예] 2년 연속 MAMA에서 가장 화제의 무대가 된 JYP 걸그룹 무대 [10]	VictoryFood9242	21/12/12	9242
64908	[스포츠] 2028년 LA 올림픽 28개의 정식종목 선정 [36]	그10번7956	21/12/12	7956
64907	[연예] 내용은 별 문제없는데 모델때문에 선정성 논란이 된 광고 [16]	강가딘11071	21/12/12	11071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