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치치가 45점을 때려박았지만 안되는건 안되네요. 돈치치의 로빈 찾기가 참 힘듭니다.




2. 한때 동맥기 서조던으로 리그를 양분(???)했던 선수답게 초신성 돈치치를 제압하는 맥기 덜덜덜






3. 달라스의 키드감독이 맥기, 에이튼은 고베어, 화사랑 다르다고 했는데 그대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에이튼은 무조건 맥스 받아야할거같습니다.






4. 엠비드의 공백이 너무 크네요. 하든의 폼도 휴스턴시절의 그것이 아니고...







5. 저는 시리즈 시작전에 보스턴의 수비와 쿤보의 대결에만 너무 많은 생각을 했는데 막상 경기를 보니 보스턴의 창이 밀워키의 방패를 어떻게 뚫을지에 대해 별로 생각안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6. 보스턴은 쿤보의 득점자체는 어느정도 제어했지만 (야투 9-25, 24득점) 지금의 쿤보는 어시스트 12개에서 알수있듯이 옛날처럼 상대수비에 막혔을때 허우적거리던 선수가 아니더군요.

7. 그리고 현실판 상양고교인 밀워키는 보스턴의 창을 잘 막아냈습니다. 앞선에는 즈루를 필두로한 강한 수비수들이 있고 골밑에 트리플타워가 있으며 여차하면 전방위수비가 되는 쿤보를 센터로 쓰면 되기에 빅라인업을 쓰는 팀들이 가지는 약점도 없습니다.

우도카감독의 머리가 많이 아픈 시리즈가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