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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3 16:10
임용한 박사 라이브때 시청자가 토전사 부활에 대해서 물어보자 임용한 박사가 토전사는 추억으로 간직하시라고 하더군요
좋아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쉽습니다
22/05/13 16:27
어쩔수가없는게..
토전사는 그야말로 열정페이로 버티던거니까요. 이제와서 다시 하려고하면 [매우많은돈]이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국방티비의 정신나간 실책이죠. 물론 요즘 역전다방으로 절반정도 용서했습니다.
22/05/13 17:16
(수정됨) 뭐 원래 우리나라 정통사극 중 전투는 사실 큰 기대를 하기가...
거기다가 귀주대첩이면...대규모 기병일텐데 이건 솔직히 무리죠 크크
22/05/13 23:48
근데 드라마 적으로는 군주가 완벽할 수록 내용은 재미가 없기 마련인지라... 조선 사극에서 세종 얘기가 젤 기대 안 되죠. 그나마 재미있으려면 세종에 대한 캐릭터를 왜곡해야하고..
22/05/13 19:18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먹혀도 이런 정통 역사물이 스케일 크게 나올 거란 기대는 못 하는 게 한계기는 하네요. 영화라면 가능한데 드라마에서는 그냥 투닥투닥하는 연출로 전쟁을 표현할 수밖에 없겠죠. 참 가성비는 최고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22/05/13 19:33
고려 현종에 대한 평가가 엄청났다는 정보는 많이 들었는데 정작 영상매체에서 본 기억이 없네요. 이참에 새 사극이 나오면 집중해서 시청할 것 같습니다.
22/05/13 19:41
내년 하반기라는 시점에서 시간과 돈이 투자가 제대로 된다면야 퀄리티는 기대해도 될 것 같고..
거기에 32부작에서 회차가 조금 더 연장되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반도 한민족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외세를 물리친 시기인데 32부작은 너무 짧죠 40부작은 넘깁시다 인간적으로
22/05/13 21:09
여말선초는 워낙에 드라마로 많이 나와서 32부작으로 해서 스킵할거 과감하게 스킵해도 별 무리가 없었는데 고려 현종 때는 그렇지 않아서 32부작으로 될라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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