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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4 10:42:55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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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cine21.com
Subject [연예] 헤어질 결심 씨네21 평점


지난주 탑건의 9 9 8 9에 이어
이번 헤어질 결심도 비슷합니다. 중간에 7이 하나 있긴 하네요.
탑건은 4DX로 신나게 보았는데,
헤어질 결심은 어떤 화면으로 보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어찌하였든 7월까지 줄줄이 볼 영화들 투성이라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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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22/06/24 10:50
수정 아이콘
와 29일까지 어케 기다리지.. 탕웨이가 한국말 하는것도 감사한데 평까지 후하다니
22/06/24 10:51
수정 아이콘
처음에 읽으면서 중국 사람들이 번역기로 평을 썼나 했어요? 탕웨이가 출연한지라..한국사람들의 평이었군요.
만년유망주
22/06/24 10:52
수정 아이콘
김철홍 평론가 씨네타운에서 또 혼나겠네요..
나르자스
22/06/24 10:56
수정 아이콘
김철홍 나인틴에서 뭐라고 할지 크크
22/06/24 11:05
수정 아이콘
원래 진짜 볼영화 없다가 요즘 갑자기 막 생기네요
트리플에스
22/06/24 11:13
수정 아이콘
와 압도적!!
22/06/24 11:16
수정 아이콘
김철홍 씨네타운에서 보면 영화보는 눈이 진짜 없던데 크크크
전소된사랑
22/06/24 15:10
수정 아이콘
홍대병도 꽤나 심각하죠 크크
22/06/24 11:20
수정 아이콘
마참내!
Cazorla 19
22/06/24 11:29
수정 아이콘
자 영화관 드가자
22/06/24 11:31
수정 아이콘
박평식의 평점이 궁금합니다 크크
스위치 메이커
22/06/24 11:39
수정 아이콘
박평식 평론가 요즘 활동 안 한 지 꽤 됐습니다. 이유는 불명이구요...
22/06/24 11:45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2/06/24 11:57
수정 아이콘
보통 평식이형 평점보면 각이 나왔는데 흑흑 ㅠ
유료도로당
22/06/24 13:3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박평식씨가 벌써 73세시더라고요. 이제 정력적으로 활동하기 쉽지는 않을것같긴하네요..
22/06/24 15:32
수정 아이콘
헐 평식이 형이 아니라 평식이 할아버님이군요 ..
더치커피
22/06/24 11:44
수정 아이콘
동진이형 평점이 아직 없네요
22/06/24 16:38
수정 아이콘
숫자로 평점을 매기셨는지 모르겠는데, '파랑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라고 한줄평을 남기셨다고 하네요.
더치커피
22/06/24 19:22
수정 아이콘
호평이겠죠? 엄청 어렵게 적으셨네요
22/06/24 11:53
수정 아이콘
허남웅 평론가의 평을
저만 이해 못했을까요ㅜㅜ

찾아보니
첫 번째 수사는
찾아서 조사함

두 번째 수사는
말이나 글을 다듬고 꾸며서
보다 아름답고 정연하게 하는 일.
또는 그런 기술.

이라고 합니다.

감정 두 번도 한자가 다를 텐데...
하여간 썩 마음에 드는 평론은 아니네요.

이용철 평론가의 평론은
더 이상의 평이 있을 수 없는 극극찬이네요.

영화 궁금해집니다.
22/06/24 12:13
수정 아이콘
두 번째 수사가 막 엄청 안 쓰이는 사어는 아닙니다. 수사학도 있고..
손금불산입
22/06/24 13:00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첫번째 수사 보면서 뭔소리지 했네요. 댓글보고 그 수사구나 싶었습니다.
대박났네
22/06/24 11:59
수정 아이콘
공동집필하는 정서경 작가의 공도 상당하다고 봐야할듯
콩탕망탕
22/06/24 12:43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기 살짝 두려운.. 무식한 나는 이런 좋은 감정을 못 느낄까봐.. 그런 생각이 들 정도의 극찬 일색이네요
김매니져
22/06/24 13:00
수정 아이콘
헐리웃 리포터 외신 리뷰가 깔끔하더군요

"세계적 거장의 전성기 작품"
빨간당근
22/06/24 13:07
수정 아이콘
재미나게 잘 보고왔습니다~ 영화도 영화지만 출연하신 배우분들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더군요!
이웃집개발자
22/06/24 14:37
수정 아이콘
[마침내]가 많네요
22/06/24 17:26
수정 아이콘
그게 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 테지만..

시각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이 미장센이면, 이 영화에서 청각적으로 관객들을 감성에 젖게 하는 몇 가지 단어가 있는데 그 중 핵심적인 단어가 "마침내"입니다.

음.. 그냥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의 박찬욱 감독 영화랑 또 다른 결이에요. 국뽕 조금 가미해서 황금종려상을 왜 못 탄 걸까 궁금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이웃집개발자
22/06/24 17:27
수정 아이콘
네 이 영화를 제가 안봐서, 저런 단어가 나오는 이유가 있는 영화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나혼자만레벨업
22/06/24 20:37
수정 아이콘
좀 더 쉬운 문장으로 평을 하긴 어려울까요. 평론가의 한줄평마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해석하면서 봐야 하나.. ㅠㅠ
친절겸손미소
22/06/24 20:48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탑건 4DX 어떤가요?? IMAX보다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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