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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11:43
아주 오래 전 요리 학원 강사님과 소개팅을 했었는데,
사실 미인도 아니었고 대화도 잘 통하지 않아 애프터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갑자기 문자로 본인이 한식 전문이라고 무슨 행사에 초대하셔서 간 적 있는데, 두 숫가락 정도 먹다가 진지하게 한번 만나볼까 고민했었습니다 흐흐 요리 잘하는 여성 매력 장난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그 때는 저도 젊었고 여성의 외모를 포기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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