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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00:23
(수정됨) 최대한 볼거리로 떙겨야죠 헤어질 결심처럼 잘만들어봤자 비싼 영화관 티켓주고 보러가면 최소 눈이 즐거워야한다는 마인드가 더 커지는 상황이라...
볼거리가 많으면 내용이 좀 망이더라도 사람들이 이름값땜에 보러갈 수 있으니...
22/07/19 00:35
확실히 OTT가 많이 보편화 되면서 그런 경향이 많아지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잔잔한건 집에서 보고 빵빵한 사운드와 두눈에 꽉차는 화면이 필요한 영화나 되야 극장에서 보는 느낌인듯
22/07/19 09:43
헤어질결심 정말 세련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대사 하나하나도 고심한 흔적이 엿보여서 좋았고요. 박찬욱 감독님 미쟝센이야 뭐.. 두말하면 입아프고요.
22/07/19 08:53
위트있는 답변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찍은 영화가 얼마나 자신이 없기에 저런 말을 하는거지? 라고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엄복동의 사례가 없던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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