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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11:39
역시 뭘 받아도 찰떡같이 넣는, 매 시즌 회춘하는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가 그래도 이번 시즌은 스트라이커 없다고 고생할 일은 없겠다 싶네요.
22/08/22 13:25
하이라이트만 봤지만 후반에 30분도 안뛴 안수 파티가 들어가고 게임이 풀리기 시작한 거 같더군요.
안수 파티의 노룩후방패스를 뎀벨레가 넣고 레반도프스키의 노룩후방패스를 안수 파티가 넣는 바르사 팬으로서는 참 오랜만에 보는 시원한 경기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22/08/22 15:45
하이라이트만 봐서요... 풀게임 볼 시간이 잘 안나네요. 커뮤에서는 대체로 용보테에 부정적인 반응 같더군요. 오늘 유일한 실점도 데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런 거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생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2/08/22 15:11
위치선정에 골냄새 맡고 달려오는 동작에 잘하기는 진짜 잘하는구나. 저같이 반대했던 사람들도 실력이 의심되서 반대한게 아니죠.
딱 야구에서 양의지 FA 계약건 바라보는 느낌이라 그런거지. 잘하는 건 아는데 진짜 그럴 돈이 되냐? 우리 팀이 관리는 잘 할 수 있음? 관리해도 언제 훅 누울지 알 수 없어서 조마조마. 하긴 젊은 놈들도 툭하면 눕는데... 저기 마침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골 하나 넣었네요. 왔으니 아프지 말고 이렇게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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