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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1 18:05:26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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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flixpatrol
Subject [연예] 수리남 넷플릭스 순위 21위




아무래도 서구권에선 브레이킹 베드나 나르코스처럼 상위호환 격인 마약물들이 있고 한드의 핵심인 동남에서는 애초에 안좋아하는 장르라 흥행 전망이 매우 불투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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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18:22
수정 아이콘
오늘 다 봤는데 볼만은 합니다.. 근데 나르코스 열화판이라는게 너무 분명해서 서구권 시청자들 흥미는 못끌 것 같아요.
22/09/11 18:27
수정 아이콘
망했네요. 제작비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치키타
22/09/11 18:41
수정 아이콘
제작비는 넷플에서 내서 뭐 걱정할 필요는 없긴하죠.
valewalker
22/09/11 18:42
수정 아이콘
매우 재밌게 보긴했는데 서구권 시청자들이 동양배우들의 콩글리쉬를 견딜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음란파괴왕
22/09/11 18: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연출이나 전개가 나사가 한두개 정도 빠진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런건 미드가 더 잘해서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덴드로븀
22/09/11 19:01
수정 아이콘
[윤종빈 감독] 연출/각본 작품

남성의 증명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수리남
음란파괴왕
22/09/11 19:40
수정 아이콘
본거 중에서 잘만들었다 싶은건 범죄와의 전쟁밖에 없네요. 생각보다 타율이 안좋은 감독이었군요.
22/09/11 20:1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타율이 좋은편이죠
덴드로븀
22/09/11 20:53
수정 아이콘
대박 작품을 만들거나 만든적은 없지만 중박이상은 항상 하는 감독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22/09/11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도면 꽤나 성공한 감독이죠
특히 한국식 장르영화 감독들 중에서
상업적으로 삐끗한건 비스티보이즈 군도정도고
루카쿠
22/09/11 23:30
수정 아이콘
전 이분하면 용서받지못한자에 직접 나왔던게 가장 인상깊네요.
빼사스
22/09/11 19:15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 입장에선 오징어게임의 박해수를 기대하고 봤다가 공무원 빙의된 박해수에 실망할지도..
Chasingthegoals
22/09/11 22:19
수정 아이콘
가끔 양아치 역할극 하는거 보면 이숙번 캐릭터도 보여서 연기 잘 하구나 싶었습니다.
22/09/11 19:27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에게는 딱히 메리트가 있어보이는 장르가 아니라서..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11 19:30
수정 아이콘
근데 지우학도 널리고 널린게 좀비인데 역대급으로 흥행한지라
55만루홈런
22/09/11 2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우학이 역대급으로 흥한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흔한 좀비물이지만 동아시아의 학교물(교복입은 10대 학교물~)을 섞어서.. 좀 특이해서 흥하지 않았을까요?
Chasingthegoals
22/09/11 22:27
수정 아이콘
다른데는 모두를 평등하게 만드는 총이 있다지만, 우리나라 학교에선 총이 없으니까요. 특히 그 총을 대체한게 양궁부에다가 하승리가 맡은 캐릭터가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가 연상되는 느낌이라 입소문으로 덕후몰이도 가능했겠고요. 활 쏘는 캐릭터의 존재감도 무시 못 했다고 봅니다.
22/09/11 19:55
수정 아이콘
오픈런으로 우르르 몰려서 찾아볼 지명도의 작품은 아니었죠.
입소문 좀 퍼지면 10위권 내로는 충분히 들어갈 겁니다.
더치커피
22/09/11 20:4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오징어게임보다 훨씬 좋았는데..
55만루홈런
22/09/11 20:43
수정 아이콘
만든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만약 흥하지 않으면 진짜 흔한 마약 스토리라서 그럴 수 있겠네요

한국 드라마나 영화 뜨는거 보면 외국애들에겐 흔하지 않는 특이한 무언가가 있어서 뜨지 않았나 싶은..?
루카쿠
22/09/11 23:33
수정 아이콘
넷플에서 성공이 꼭 전세계 순위에 들어야 하나요? 어제 다 봤지만 최소한 못만든 작품은 아닌 것 같던데.. 마이네임, 지옥보단 훨씬 재밌었네요.
배고픈유학생
22/09/12 00:08
수정 아이콘
과연 몇 주후에 이 글 댓글들의 운명은.
샤르미에티미
22/09/12 00:29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배우들이 안 나와서 그런 거라 더 지켜봐야죠. 장르도 예고부터 확 끌어드릴 쪽은 아니고요.
거친풀
22/09/12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위 집계싸이트인 트로스패트롤에서 우영우는 잘해야 3위였지만, 넷플릭스에서 집계한 전세계 시청 시간에선 1위를 몇번 찍었죠.
거기다 이 게시판에 이래 저래 손절 했다네 어쩌네 하면서 말 많다 싶을 때쯤 부터 계속 수위권을 잡기 시작했죠.
그렇게 순위 집계보단 얼마나 넷플릭스에 잡아 두냐가 넷플릭스에선 중요한 거라...당장 몇위냐 보단 시청 시간이 얼마나 되냐 혹은 앞으로 추세가 어떠냐가 중요 할 듯 하네요.
순위는 일본, 대만, 싱가폴 그리고 남아시아에서 어디쯤 하고 있느냐가...앞으로 흥행 가능성의 바로미터가 되는 지표를 보여주는 게 아닐지 싶네요.
22/09/12 11:36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마지막 1:1 추적씬은 좀 무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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