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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21:24
튀르키에즈 다 괜찮은데 그 방송 도중에 계속 작가인지 피디인지 웃음소리 넣는게 좀
진심으로 웃으시는거 같긴한데 편집방향은 다분히 의도적인거 같아요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어그로처럼 귀에 들림...
22/10/16 21:30
불편하고 불만인 사람들이 있을 순 있겠지만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혀 아무 상관없이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걸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온갖 커뮤에서 언급하기 시작하더니 저처럼 아무 상관없이 보던 사람들도 의식하기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좀 과하게 몰아가는 것 같기도 해요. 일종의 가스라이팅일까 싶을 정도... 물론 전 지금도 아무 상관없이 잘만 보고 있습니다.
22/10/16 21:39
아 이게 다른곳에서도 얘기가 나왔었나보네요?
음 근데 사람이란게 그런 얘기들 계속 나오다보면 신경 안쓰고 싶어도 쓰여질수밖에 없는것도 맞아서..제 댓글이 또다른 편견을 불러오게 만들수도 있겠군요.. 저도 그냥 조용히 봐야겠네요 흐흐
22/10/16 22:34
터키즈 재밌다고 해서 보려 했는데, 그 시끄러운 웃음이 너무 큰 진입장벽이에요.. 말년을 행복하게도 스태프 웃음소리 가끔 나오는데, 거긴 이 정도로 빈발하는 억텐은 아니거든요.
22/10/16 23:38
못참고 누군가 한마디 하니까 너도나도 사실 불편했다고 털어놓고 공감했던거죠
그게 가스라이팅이라니;; 불편한걸 누군가 먼저 얘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사실 컨텐츠와는 아무 상관없는거잖아요;;
22/10/16 22:01
뭔 느낌인 알거 같은게 신서유기에 죠커 웃음 피디분 계신데 저는 그 웃음소리가 너무 듣기 힘들드라구요
그냥 마이크에대고 때려박아서 웃음소리를 거를수가 없어요 그런데 댓글보면 죠커 웃음 누구냐고 엄청 좋아하시고,,
22/10/16 22:15
저는 웃음소리 호탕해서 좋던데 유튜브 댓글 보면 불호 의견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불호인 분들만 주로 댓글을 달아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같은 의견이 꽤 있긴 합니다.
22/10/16 21:26
요즘은 유튜브 예능이 TV예능보다 더 재밌습니다.
반응이 미지근하면 바로 쫑 내고 다른 컨셉 개발하면 되고.. 제작자 입장에서도 부담 적고 편한 듯..
22/10/16 23:41
이용진이 유튜브쪽에선 참 잘나가는거 같아요
못배운놈들이나 바퀴달린입도 다 재밌게 봅니다 뱃사공을 좀 애지중지 해서 키워보려했던거같은데...크크 망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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