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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11:30
사실 선수들도 계약서에 특별하게 써둔게 아니라면 시즌 중 바이아웃 발동이 가능합니다. 등록이 안되니까 이적을 안하는거지... 예전에 괴체도 시즌 끝나기 전에 오피셜이 떴었죠.
22/10/25 13:53
얼마 전 대표팀에 뽑힌 구성윤 골키퍼가 현재 그런 상황입니다. 병역을 마친 후 대구와 계약을 해지했고
J리그 팀과 입단 합의 마쳤으나 등록 기간이 아니어서 정식으로 합류하지 않고 있죠.
22/10/25 11:27
AV는 제라드도 시즌 중간에 빼오더니 또 이러네요. 시즌 중간에 감독이 나가는게 없는 일이 아니고, 에메리는 바이아웃이 걸려있다고 해도 두번 연속 이러는 건 좀...
22/10/25 18:53
그럼 질럿다고 끝이 아니라 선수가 오케이 안하면 못가는거군요
그럼 지금껏 바이아웃 질렀다고 팔려간 애들은 실제로는 본인도 가고싶어서 간거였네요..???
22/10/25 21:32
가장 간편한 예로 이영표가 있습니다. 로마와 팀 사이의 이적료 합의 끝났는데 본인의 거부로 이적이 불발되었죠.
바이아웃은 이 과정에서 팀 사이의 합의를 삭제하는 것 뿐입니다. 개인 합의 안 되면 나가리죠.
22/10/25 15:00
선수도 마찬가지지만 바이아웃이 없는 케이스가 더 많고, 바이아웃을 지른다고 해도 본인이 안간다고 하면 그만이긴 합니다. 여러모로 일단은 당사자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22/10/25 16:17
펩이 맨시와 계약할때 바이아웃 조항 삽입했고 파리가 그 금액을 지불하면서 펩이 동의하면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죠 근데 우리가 보통 빅클럽으로 부르는 팀들은(라리가제외) 바이아웃 조항을 거부하는 편이고 펩이 맨시버리고 파리갈일은 더더욱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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