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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1 11:30:02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6019
Subject [스포츠] [K리그] 김기동은 오늘도 뼈를 갉아 새우 몸집을 키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6019


올해도 에이스를 빼앗기고 만 포항의 김기동 감독.
어떤 마음가짐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신진호는 원래 1+1 계약으로 합류해서 올해도 팀 옵션으로 잡아둘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선수의 강한 반발로 인해 인천 이적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신진호가 남았더라면 이수빈을 지켰을텐데, 결국 급하게 김종우를 데려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매년 에이스를 내보내면서도 없는 살림에서 어떻게든 성적을 내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
그 중심은 누가 뭐래도 김기동 감독입니다.
현역 시절 포항의 중원을 지키던 철인이, 감독이 되어 팀을 어떻게든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 포항 팬이 아니더라도 뭉클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네요.
스트레스로 시력에 이상이 올만큼 고생하신 적도 있으신데, 부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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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바리
23/01/21 12:1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신진호 머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일찍 결정 했으면 이수빈 보내는 일은 없었을텐데
매년 힘드네요.
23/01/21 12:24
수정 아이콘
뼈를 갈아가 맞는 표현같은데 음
지금이대로
23/01/21 13:26
수정 아이콘
나갈거면 좀 일찍 결정해서 이수빈이 나가는 일은 없게 해주지
좀 너무하다 생각이 드네요. 계약기간도 1년이나 남았으면서
할수있습니다
23/01/21 13:30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경기영상 관련 부분은 우리나라도 저부분은 경기분석관 부분이 빨리 전문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석코치를 비롯한 각파트별 코치와 분석관이 편집한 핵심영상을 가지고 전술준비를 해야 시간낭비도 없어질텐데 너무 감독의존도가 높아요.
포항은 국밥같은 팀이라 매년 걱정은 안되는 팀이기는 한데 모기업 경영이 힘드니 점점 좋은선수를 놓치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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