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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4 19:54
(수정됨) 플로버로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면 정말 다사다난한 팀이었죠.
서바이벌때부터 (안좋은쪽으로) 이슈는 있는데, 폭망해서 언급도 안되는 팀. 어마무시한 양의 자컨, 군통령, 극단적인 남초 걸그룹, 요새 드문 여자여자한 노래, 잦은 소속사 교체(스톤뮤직-오프더레코드-플래디스-하이브(물론 지금도 소속은 하이브 산하의 플래디스)) 키워드로 5년을 버티니 디엠과 스디웨로 작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고 장규리와의 결별로 8인체제가 되었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최고의 걸그룹입니다. 워낙 부침이 많았던 팀인데 (롬캡틴 말마따나) 모난 멤버가 없다보니 지들끼리 똘똘 뭉치고 팬덤인 플로버와 전우애가 형성되어 지금까지 왔네요.
23/01/24 20:36
프로미스나인 최근에 빠져서 이거저거 영상들 챙겨보는데
노래도 좋은게 많고 멤버들 실력도 다 좋고 작년에 음원 성적도 좋아서 뭔가 보기좋았고 앞으로도 잘됐으면 합니다. 이 5주년 영상도 아까 다 봤는데 저도 DM에는 뭔가 특별히 더 꽂히는게 있네요.
23/01/24 20:37
역시 자컨 영상은 프로미스나인이 제일입니다 크크크크
5주년 기념 영상인데도 빵빵 터지네요 올 한 해도 더 성장하는 프로미스나인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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