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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4 14:41
저인간 정도 물의 일으켰으면 은퇴하고 조용히 짜져 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악을 쓰고 계속 뛰겠다는 인간이나, 그걸 받아주는 K리그 산하 구단이나 근본이 없네요. 이런 인간들 때문에 운동 선수 병역 면제 없애잔 말 나오는 거죠.
23/02/24 14:59
4부리그면 실리도 명분도 못 얻고 금전적인 이득도 별로 없을테니, 은퇴하고 유튜버 같은 걸로 전업해서 편하게 돈 버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후배들이 저런 모습을 본받으려 하진 않을테니...
23/02/24 15:39
네 그렇죠. 그래도 병역을 기피한 부도덕한 선수라면 어떤 구단에서도 안 받아주는 게 맞지 않냐는 거예요. 말씀하시니 한교원이 생각나는데 한교원이 병역을 기피한 건 아닌 걸로 알거든요.
23/02/24 15:43
구단에 대한 질타라면 공감합니다.
전에 일본에서 데이트 폭력 사고 친 일본인 선수 데려왔다 철회한 충남아산처럼, 결국 팬들이랑 지역사회가 같이 규탄해야 철회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3/02/24 15:46
대한체육회가 대놓고 깠을 정도면 악질이란 뜻이라 저는 솔직히 저 뉴스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 하고도 국내에서 선수 생활이 가능해? 였습니다.
23/02/24 15:19
https://blog.naver.com/cho7912/222958344587 이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K4는 팀당 10명의 사회복무요원 등록이 가능합니다.
23/02/24 20:28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커리어 초반부터 너무 무모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유럽무대 도전했었고
최대한 연기해보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돌아와서 병역의무 이행하겠다고 했고 결국 그렇게 됐는데 왜 그렇게 쌍심지를 키고 안좋게 보는지 모르겠음.
23/02/25 01:24
석현준은 최대한 연기해보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돌아와서 병역의무를 이행한 케이스가 아닌데요 최대한 연기해볼수있는
시한을 넘어서 병역기피명단에 오르고 해외 영주권 따느니 귀화하느니 똥꼬쇼 하다가 다 안되서 한국와서 고발당하고 병역법 위반으로 재판도 받고있는 사람인데요;; 최대한 연기해보는데까지 해보다가 안되서 돌아온케이스면 이쪽으로 화제가 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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