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09 12:22:36
Name insane
File #1 바보선언.jpg (115.6 KB), Download : 223
Link #1 구글
Subject [연예] 한국영화 역사상 손에 꼽히는 괴작 평가를 받는다는 영화 중 하나.MP4







https://i.imgur.com/kdI731g.mp4
https://i.imgur.com/CvZTQkB.mp4

https://i.imgur.com/8xhYPMW.gif
https://i.imgur.com/p0yPuKT.gif


https://i.imgur.com/qMCzrw6.gif
https://i.imgur.com/WbO4Jdh.gif


https://i.imgur.com/5XrVRnr.mp4

https://i.imgur.com/SkG2WQ6.mp4
https://i.imgur.com/i4AFBug.mp4
https://i.imgur.com/EUKACO9.mp4



https://i.imgur.com/VTTCQqm.gif



바보선언 (1983)

소설가 이철용의 <어둠의 자식들> 원작

원래 당시 검열과 투자자들의 압박에 넌더리가 나서 작정하고 망한 영화처럼 찍으려고 했지만,
본의아니게 망한 영화처럼 찍기 위해 대충 짠 대본 그리고 배우들도 대충 정신없이 촬영에 임했지만
그것이 역효과를 일으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1984년 한극영화 흥행 3위 전체 흥행 순위 6위



유튜브에서처음보고 이게 뭐야 ? 뭐 이런 영화가 다있나 싶었는데
묘하게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더군요

40년전 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촌스러운 느낌보다는 이게뭐지 ? 괴랄?? 이런 느낌이 더 강하게 들더군요 크크크



여주 이뻐서 찾아보니 40년전 이보희씨 였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3/04/09 13:00
수정 아이콘
이창호 감독님...80년대에 작품 좀 만드셨던 것으로 아는데...참 검열도 있고 하던 시대라 소재나 주제도 제한적이 될 수 밖에 없고...80년대 영화들이 주로 애로 스타일이 만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12년째도피중
23/04/09 13:40
수정 아이콘
웨이브에서 봤는데 전 이 영화가 흥행했다는 게 더 놀라웠어요. 기괴...했다에 가깝다고 봐야하나.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지금의 인권적 검열은 또 없는 80년대 날것 정서까지 그대로 겹쳐지니까 개인적으로 더 생경하게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60~70년대 유럽영화들 볼 때 가끔 깜짝 놀라게 되는 그런 것 처럼.
서린언니
23/04/09 13:59
수정 아이콘
적나라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던 시대였죠
23/04/09 14:32
수정 아이콘
최선을 다해 못만들면 컬트가 됩니다.
23/04/09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괴짜 한국영화하면 권해효 주연의 진짜사나이가 생각납니다. 영알못이라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당최 이영화가 무슨 메시지가 있는 건지 싶더군요.
똥진국
23/04/09 14:48
수정 아이콘
여자만 기억에 남은 영화...
그 여자분 그 영화 이후로 뜨지 못하고 사라져버려서 아쉽다는...
지금부터끝까지
23/04/09 16:18
수정 아이콘
저는 갠적으로 이병헌의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푸른 모래
23/04/09 16:06
수정 아이콘
동성서취 같은건가
23/04/09 16:08
수정 아이콘
니들이 어둠의 자식들이냐? 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크크
Anti-MAGE
23/04/09 18:19
수정 아이콘
괴작이라면.. 개인적으로는 늑대사냥을 꼽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4/09 18:29
수정 아이콘
이 영화 때문에 학창시절에 교실에 불 안 켜고 있으면 선생님들이 그 소리를 했군요.
23/04/09 20:17
수정 아이콘
아아..어둠의 자식들이란 말이 저런 밈이었군요...아아..
맹렬성
23/04/09 22:00
수정 아이콘
하고픈 말이 너무 많은데 도통 말을 하지 못하게 하니 춤이나 신나게 추고있는 느낌
오피셜
23/04/10 00:45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서 짧은 영상만 봤는데도 기괴함을 넘어 섬뜩한 느낌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334 [스포츠] 2023년 NBA 플레이오프 최종 대진표 [42] SKY9213141 23/04/10 13141 0
75333 [스포츠] [해축] 오랫동안 안필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아스날.gif [28] Davi4ever7772 23/04/10 7772 0
75332 [연예]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트레일러 'Burn the Bridge' (5월 1일 컴백) [10] Davi4ever5833 23/04/10 5833 0
75331 [연예] [케플러] 'Giddy' M/V Davi4ever4674 23/04/10 4674 0
75330 [연예] [아이브] 정규 1집 'I've IVE' 하라메 + 놀토 하이라이트 [6] Davi4ever5302 23/04/09 5302 0
75329 [연예] 오늘 런닝랜 신예은 활약상 [7] 강가딘9358 23/04/09 9358 0
75328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를 침몰시킨 사무엘 추쿠에제.gif (데이터) [9] 손금불산입5970 23/04/09 5970 0
75327 [연예] 혜리에게 래이저 쏘는 쌈아치 [8] 강가딘8035 23/04/09 8035 0
75326 [스포츠] [해축] 결국 실현된 메시 to 라모스.gif (데이터) [2] 손금불산입6798 23/04/09 6798 0
75325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30] 손금불산입6392 23/04/09 6392 0
75324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38] TheZone8142 23/04/09 8142 0
75323 [연예] 대충 팬 휴대폰 뺏어서 셀카찍어준 차은우.jpg [38] 김유라12312 23/04/09 12312 0
75322 [연예] [ITZY] 멤버 각각 다른 잡지사 화보를 찍은 있지 [6] VictoryFood7035 23/04/09 7035 0
75321 [스포츠] 이번 여자배구 FA시장은 역대급이네요 [28] 니시노 나나세8534 23/04/09 8534 0
75320 [연예] 한국영화 역사상 손에 꼽히는 괴작 평가를 받는다는 영화 중 하나.MP4 [14] insane12976 23/04/09 12976 0
75319 [스포츠] [해축] 아스날은 안필드 최근 6경기 6패 중 [14] 손금불산입5905 23/04/09 5905 0
75318 [연예] [트와이스] 그냥 올리는 영상과 사진들 (데이터주의) [4] 그10번6921 23/04/09 6921 0
75317 [스포츠] [해축] 미친 원더골과 함께 리그 30골 달성한 홀란.gif [14] Davi4ever10631 23/04/09 10631 0
75316 [스포츠] [해축] 임시 감독으로 첼시에 돌아온 램파드의 복귀전 결과.gif [15] Davi4ever7910 23/04/09 7910 0
75315 [스포츠] [바둑]일본, 혼인보전 규모 대폭 축소 상금도 850만엔으로 [13] AeonBlast9606 23/04/09 9606 0
75314 [연예] [케플러] 'Giddy' M/V Teaser #1, #2 Davi4ever5051 23/04/09 5051 0
75313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선수들 [23] 손금불산입7437 23/04/08 7437 0
75312 [스포츠] [해축] 손흥민 PL 통산 100호 골 달성.gif (vs 브라이튼) [37] Davi4ever11935 23/04/08 119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