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analyst.com/eu/2023/08/premier-league-2023-24-season-predictions-opta/
Premier League 2023-24 Season Predictions

라고 옵타의 슈퍼컴퓨터 모델은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이룬 팀 가지고 이런 말을 하면 좀 반론이 들어올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에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기에 꽤 어수선했고 케빈 더 브라이너 같은 선수의 기량이나 폼이 최절정에 이른 시즌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여력이 더 남아있다 보긴 하거든요.

물론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 귄도안이 빠진 것과 베르나르두 실바가 또다시 좋은 폼을 일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코바치치가 맨시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지 등이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리고 리야드 마레즈의 공백도 어느 순간에는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야 뭐 훌리안이나 포든, 그릴리쉬 등이 좀 더 분발해주면 아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고...

아스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그 다음으로 평가하고 있군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한 뉴캐슬이 연이어서 티켓 방어를 할 가능성은 높지 않게 보는 듯 하구요. 첼시나 토트넘은 그보다도 아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등권 확률은 이렇게 보고 있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슈퍼컴퓨터의 예측일 뿐이고 그동안 그래왔듯이 이게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은 아주 적을겁니다. 그랬다면 맨시티 경기장에 빅이어가 진작에 4-5개쯤은 있었을테니... 그리고 축구공은 언제나 둥글기 때문에. 지난 시즌 아스날이 그랬듯 이번 시즌도 기대 이상으로 크게 선전하는 클럽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돌아오는 새벽부터 번리와 맨시티의 경기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을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