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8 12:05:38
Name kapH
File #1 7080134415_340354_335f8767df291a34c730166b6ff650ec.jpeg (52.6 KB), Download : 382
Link #1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1vv4qlv077o
Subject [스포츠] [해축] 9년 만에 맨유를 떠나는 마샬 “맨유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1vv4qlv077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샬이 9시즌 만에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프랑스인은 2015년 모나코에서 36M 파운드의 이적료로 영입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 선수로 기록됐지만 이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8세의 그는 맨유에서 317경기에 출전해 90골을 넣었지만, 12월 9일 홈에서 본머스에게 0-3으로 패한 경기가 마지막이 되었다.

그는 1월에 사타구니 수술을 받고 훈련에 복귀했지만 다시 1군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글을 남겼다.

https://www.instagram.com/reel/C7e0T2vSSvH/

”오늘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클럽에서 9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낸 후, 제 커리어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길 때가 왔습니다.”

“2015년 맨유에 합류한 이후 이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서포터인 여러분 앞에서 뛰는 엄청난 영광을 누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제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마샬은 맨유에서 카라바오컵, FA컵,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세비야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의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2021년이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8 12:13
수정 아이콘
주급이 너무 높아서 다른팀들이 영입할 엄두를 못냈던 마샬니뮤..
결국 계약만료로 맨유를 떠나는군요.
24/05/28 12:19
수정 아이콘
받은 게 얼마인데... 당연히 마음 속에 남겠지
손금불산입
24/05/28 12:24
수정 아이콘
이적료에 발롱도르 옵션 있었지 않나...
곧미남
24/05/28 12:38
수정 아이콘
드디어
탑클라우드
24/05/28 12:42
수정 아이콘
한 때는 포텐터지나 싶기도 했었는데...
꿈꾸는사나이
24/05/28 13:00
수정 아이콘
빨리 가라...
musgrave
24/05/28 13:01
수정 아이콘
빨리 가라....
네이버후드
24/05/28 13:08
수정 아이콘
똥을 얼마나 치워야하는거야
24/05/28 13:09
수정 아이콘
기억에 안남겨도된다..
及時雨
24/05/28 13:15
수정 아이콘
9년 중에 한 1.5 시즌 잘했던 거 같네요
바람이분다
24/05/28 13:20
수정 아이콘
왜 비싸게 사서 맨날 FA로 보내는가 ㅠㅠ
퇴사자
24/05/28 14:13
수정 아이콘
뭐야 아직도 있었어?
Extremism
24/05/28 14:37
수정 아이콘
통장 볼 때마다 맨유가 절로 떠오르는 금액이 찍혀있을테니
버트런드 러셀
24/05/28 14:37
수정 아이콘
포스트 앙리라면서!!
시나브로
24/05/28 14:47
수정 아이콘
맨유 데뷔전 라이브로 보면서 PGR 불판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보던 기억이 생생한데 9년이
윤니에스타
24/05/28 14:49
수정 아이콘
처음 이적해 왔을 땐 기대 이상이었고 한 네 시즌 정도는 쓸 만 했는데 근래에 너무 망했네요.
24/05/28 14:52
수정 아이콘
링크에 있는 본 글에서 하이라이트 보니 좋은 장면들도 많네요. 이게 1~2시즌 하이라이트였다면... ㅜㅜ
수비 뒷공간을 찢어야 하는 라인 브레이커가 활동량이 적고 오프더볼 무브가 약하니.. 팬으로써는 좋아하기 어려운 선수였긴 합니다.
마갈량
24/05/28 15:12
수정 아이콘
첫시즌은 앙리의 부활인가했는디...
보신탕맛있다
24/05/28 16:08
수정 아이콘
마샬 리버풀전 교체 첫골 때 친구랑 같이 보다가
'우리는 앙리를 샀다!' 하고 외쳤었는데 크크크
이런 이별이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네요
스웨트
24/05/28 16:58
수정 아이콘
웰컴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 마샤알 이 엇그제 같은데..

그게 리즈일줄이야ㅠ
아우구스투스
24/05/28 17:29
수정 아이콘
데뷔전에서 리버풀 수비진 녹이고 데뷔골 넣은 선수라 기억에 남는데 참 생각만큼 못 컸죠.
김연아
24/05/28 17:44
수정 아이콘
다른 안토니 좀 어떻게... 같이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
봐도봐도모르겠다
24/05/28 19:02
수정 아이콘
연습경기 한정 앙리 ㅜㅜ 드디어 떠나는구나...
허니콤보
24/05/28 20:20
수정 아이콘
그 돈 받으면 기억이 나겠지
취급주의
24/05/28 21:04
수정 아이콘
데뷔 시즌이 리즈...
24/05/28 22:15
수정 아이콘
어휴 드디어 가네
파핀폐인
24/05/29 20:58
수정 아이콘
크크 댓글 빵 터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11 [스포츠] 대전 박세웅 성적 체감.twt [25] 김유라9260 24/05/29 9260 0
83010 [기타]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7] 삭제됨6542 24/05/29 6542 0
83009 [연예] 정예인 겨드랑이 [21] 어강됴리13268 24/05/29 13268 0
83008 [연예] [트리플에스] 초창기 안무연습 영상 생각나는 댄스프랙티스 영상 [3] VictoryFood4971 24/05/29 4971 0
83007 [연예] [아이브] 면허 유/무로 팬 대접 달라지는 안유진 [18] VictoryFood9222 24/05/28 9222 0
83006 [스포츠] [KBO/LG] 혼란한 와중에 LG 근황 [51] 무적LG오지환8884 24/05/28 8884 0
83004 [스포츠] [PL] 엔조 마레스카 to 첼시, here we go! [15] 낭천5372 24/05/28 5372 0
83003 [스포츠] KT 삼성 트레이드 단행, 박병호 삼성이적 [78] Pzfusilier10920 24/05/28 10920 0
83002 [스포츠] 오늘 KT 로하스 역대급 수비방해(?).gif [25] 멀면 벙커링8637 24/05/28 8637 0
83001 [연예] [에스파] 'Armageddon' 응원법 /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닝닝 Davi4ever3828 24/05/28 3828 0
83000 [스포츠] [KBO] 박병호 오재일 트레이드 추진 중???? [21] 매번같은7709 24/05/28 7709 0
82999 [스포츠] ??? : 박세웅 좀 막아 [14] 묻고 더블로 가!8265 24/05/28 8265 0
82998 [기타] 보사노바는 잠시 쉬어가고 [5] 삭제됨4334 24/05/28 4334 0
82997 [스포츠] 연승 스탑퍼 vs 국내 레전드 선발전 (수정 기사 링크 추가) [46] 땅과자유7889 24/05/28 7889 0
82996 [스포츠] [F1] Destiny Fullfilled, 모나코 그랑프리 [20] 항즐이5302 24/05/28 5302 0
82994 [스포츠]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 롯시 상영 오픈 [7] SAS Tony Parker 6710 24/05/28 6710 0
82992 [스포츠] [단독] 수도권 A구단 간판타자 구단과 협의 하에 팀 떠난다 [106] 윤석열14029 24/05/28 14029 0
82991 [스포츠] [해축] 포체티노 다음 첼시의 유력 감독 후보는 [31] 손금불산입7356 24/05/28 7356 0
82990 [스포츠] [해축] 9년 만에 맨유를 떠나는 마샬 “맨유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 [27] kapH7530 24/05/28 7530 0
82989 [스포츠] [KBO] 15년간 6명의 감독이 다녀간 한화 [57] 손금불산입8205 24/05/28 8205 0
82988 [기타] 메가박스. 쇼생크 탈출 4주차 특전 포스터 증정 [33] SAS Tony Parker 4853 24/05/28 4853 0
82987 [스포츠] [스포츠]프랑스오픈 즈베레프 나달인터뷰, 권순우 하이라이트 [5] Mamba5816 24/05/28 5816 0
82986 [스포츠] 라파엘 나달,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즈베레프에게 패배 [23] 천연딸기쨈6878 24/05/28 68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