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6 09:32:56
Name 겨울삼각형
File #1 무기무기.png (52.1 KB), Download : 654
Link #1 네이버 스포츠, KBO 기록실, 이글스TV
Subject [스포츠] 한화의 신인 내야수 황영묵 + 응원가 (수정됨)




한화의 신인 선수 소개입니다.

작년에 최강야구에 나온 선수라 인지도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무려 군필 신인 올시즌은 2군으로 시작을 했고,
(사실 퓨쳐스에서도 별다른 활약은 없었지만..)

4월초에 1군에 백업 수비 자원으로 올라온 뒤,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면서 어느덧 주전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신인 선수이다보니 그동안 응원가가 없었지만, 지난달에 새로운 응원가를 받은 무기무기 황영묵 선수입니다.


수비포지션은 2루수, 유격수 어디든 들어가고, 3루 수비도 종종 하는
흔히 말하는 멀티롤 내야수 입니다.


그런데 이 황영묵 선수가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바로 [좌상바]입니다..

우투 상대로는 88타수 30안타로 .341 타율을 보여주는데..
좌투 상대로는 20타수 2안타 [.100] 타율입니다.
(안타 7개 어디갔나 했더니.. 언더 투수 상대로는 13타수 7안타.. 였네요)


이것때문인지, 새로 부임안 달감독은
2경기 뿐이지만.. 좌투 선발때는 황영묵을 안쓰고
우투 상대인 어제는 [1번타자]로 기용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제는 6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 를 기록하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시즌 첫 4안타 경기였는데...

하필 한화-KT 밴클이 터져서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S Tony Parker
24/06/06 09:37
수정 아이콘
중앙대 중퇴하고 군필후 연천 미라클-최강야구 병행해서 인지도 쌓았죠
24/06/06 10:06
수정 아이콘
좌상바는 아쉬운데 잘 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농반진반으로 팬들이 달감 앞에서 몬스터즈 뛰었다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었죠 크크크크
24/06/06 11:31
수정 아이콘
김성근 !!
꿀행성
24/06/06 10:19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너무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플레이와 인터뷰에서 간절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스웨트
24/06/06 10:41
수정 아이콘
진짜 간절함이 보이죠 치는거 뛰는거
진짜 단타성을 쳐도 이악물고 뛰는 느낌
요슈아
24/06/06 10:57
수정 아이콘
예전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 후 인터뷰 했었는데 거기서 했던 멘트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야구가 너무 간절했고 하고 싶었고 존중하기 때문에 최소한 야구장 안에서는 절대 웃지 않으려고 한다' 라고요.
24/06/06 19:29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로 접한선순데 마인드가 너무 멋있더라고요.
최강한화
24/06/06 10:30
수정 아이콘
올해연봉값은 다한거 같습니다.
어제 3루 수비하는거보면 내야 유틸리티로써 활용도는 커보입니다.
요슈아
24/06/06 11:00
수정 아이콘
경기를 거듭할 수록 실력이 쑥쑥 자라나는게 보여요. 이 정도면 노망주인데!
하긴 30대 다 되서 기회를 잡은 KT의 문상철 선수도 있고 올해 NC 최고의 히트상품 2군 타격왕 서호철도 비슷하고요.
파쿠만사
24/06/06 11:18
수정 아이콘
수비는 확실히 좋긴한데 어깨도 약하고 송구도 불안해서 아직은 유격이나 3루 조금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이것만 보안하면 진짜 좋은선수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진짜 신기한게 사실 수비때문에 올린선수인데 오히려 공격에서 이렇게 맹활약 할줄은...
Janzisuka
24/06/06 10:41
수정 아이콘
애들도 보는 프로스포츠인데 마지막에 왜 저러는지..
충분히 따로 구단차원이던 코치던 이야기 나눌만하고 저정도 되는거 같은데..손가락질하면 나오는 선수도 나이도 좀 먹은거 같은데 참...벤클 경기일환이다 이러는데 길에서 어깨빵하고 시비붙는게 동네 관습이다랑 같아보이네요...타이밍도 경기 끝나고 인사하는 시간에 저러니..모지리..
파쿠만사
24/06/06 10:46
수정 아이콘
선생님 글을 잘못 찾아오신거같습니다..ㅠㅠ
Janzisuka
24/06/06 11:10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줄에 벤클 이야기 버고 생각났어욤
파쿠만사
24/06/06 11:17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저는 밑에글에 다실거 잘못 다신줄 알고 아이쿠 민망하네요..흐흐
닉네임을바꾸다
24/06/06 14:32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박상원 나와있을때 하면 야구가 뭐 그렇지 하겠는데...경기 끝나고 우르르 나오는건 이상하더군요 크크
도도갓
24/06/06 12:09
수정 아이콘
황영묵이배츠
24/06/06 12:46
수정 아이콘
좌상바류 특성은 저격이 이어지면 멘탈적으로도 말리는
경우가 많아서 어여 극복했으면 좋겠군요
24/06/06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 빠따 선봉장!
신인왕 가즈아 힘을내요 묵이베츠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06 14:02
수정 아이콘
황영묵 은퇴할때까지 최강야구 계속하면 좋겠네요.
왕귀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180 [스포츠] [축구] 현 대표팀 vs 가상의 대표팀...승자는? [23] 우주전쟁6833 24/06/06 6833 0
83179 [스포츠] [KBO] 김경문 체제 한화 첫 3연전의 결과 [54] 갓기태9497 24/06/06 9497 0
83178 [스포츠] 무리뉴 사단의 연봉은 180억 [8] 어강됴리9754 24/06/06 9754 0
83177 [연예] 극과극으로 나뉘는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로튼지수... [45] 우주전쟁8691 24/06/06 8691 0
83176 [스포츠] [KBO] 2024년 오승환 성적 현황 [30] 손금불산입9733 24/06/06 9733 0
83175 [스포츠] [KBO] 2024년 류김양 성적 현황 [24] 손금불산입9482 24/06/06 9482 0
83174 [스포츠] NBA 파이널 4차전 롯데시네마 상영 오픈+각 팀 단관 진행 [7] SAS Tony Parker 6797 24/06/06 6797 0
83173 [스포츠] 한화의 신인 내야수 황영묵 + 응원가 [19] 겨울삼각형7312 24/06/06 7312 0
83172 [연예]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최종편집본 워너에 의해 보류 [25] 빼사스9562 24/06/06 9562 0
83171 [스포츠] 한화와 kt의 벤치클리어링 [120] 휵스12267 24/06/06 12267 0
83170 [연예] 안댕댕 맥심 모델 발탁 [21] 덴드로븀12752 24/06/06 12752 0
83169 [연예] 임창정 - 조언 (live) [6] v.Serum6545 24/06/05 6545 0
83168 [연예] 임창정 최고의 곡은? [67] 손금불산입7466 24/06/05 7466 0
83167 [연예] [러블리즈] 정예인 '내가 너의 봄이 되어줄게' M/V [8] Davi4ever6536 24/06/05 6536 0
83166 [스포츠] 한화의 안방마님 최재훈의 사구기록 [21] 겨울삼각형9211 24/06/05 9211 0
83165 [연예] [에이리언: 로물루스] 메인 예고편 [21] 우주전쟁7482 24/06/05 7482 0
83164 [스포츠] 임창용, 바카라 도박에 쓰려 8000만원 사기 기소 [41] 카즈하13032 24/06/05 13032 0
83163 [스포츠] 허웅. 아버지 현장 복귀하셨으면(기사 수정으로 워딩 삭제됨) [62] SAS Tony Parker 11105 24/06/05 11105 0
83162 [스포츠] [여자배구]하루에 4건의 트레이드가 발생했습니다!! [31] kogang20017306 24/06/05 7306 0
83161 [스포츠] LG 역대 최고용병 소리들었다는 페타지니 성적.jpg [30] insane10031 24/06/05 10031 0
83160 [기타] 4400억 자본확충' CJ CGV…'좀비기업' 오명 벗는다 [21] SAS Tony Parker 8607 24/06/05 8607 0
83159 [연예]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됐다…2년간 특강 등 진행 [43] Leeka10532 24/06/05 10532 0
83158 [연예] ‘BTS 근처에 그녀가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16층을 비워라’ 국제청원 서명받는 방탄팬들 [112] Leeka13531 24/06/05 135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