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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17:51
영상이..걸플갤에서 뿌리던 자료들 거의 그대로네요.
입장문 내용중점도 뉴진스도 베낀거아냐? 이거고 심지어 엔믹스는 디토보다 늦게 나왔는데 자료도 틀린.. 그냥 고소공지하고 버티면 불쌍하다 여론타서 반등하는게 빠를거같은데 이런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아 표절 아니네 땅땅 도장 찍어줄것도 아니고
24/06/10 18:13
30분짜리 영상인데 글 올린지 4분만에 댓글을 다시긴했는데..
영상 대충 보고왔는데 그 부분(16:55)은 뉴진스가 엔믹스를 베꼈다는 주장을 하고있는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딱 안무 포인트 부분 1~2초 정도만 캡쳐해서 옆에 갖다 놓으면 전혀 상관없는 춤도 마치 베낀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 같네요. 뉴진스 댄스도 그런식으로 짧게 자르면 온갖 그룹의 춤이랑 비슷한 부분을 찾을수 있다는거고, 아일릿이 당한 공격이 그런류의 것이라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빌리프랩 관계자들 인터뷰가 엄청많은데 영상이 걸플갤 뿌리던 자료들 그대로라고 하는건 좀 어폐가있는듯합니다.
24/06/10 18:25
???? 영상을 자세히 봤는데 사실여부를 떠나서 관계자들 입장과 내용 정리가 되어 있던데요.
제작 과정의 각종 참가자들의 입장, 아일릿의 기획에 고려했던 부분들, 모방에 대한 나름의 반박까지요. 예를 들자면, 임팩트 있는 주장중에 하나는 "우리 회사 내부 자료 검토 결과 뉴진스를 언급한 건 단 한차례 있었다" "그게 'NOT 뉴진스'라는 언급이었다." 이런 내용들을 글 업로드 4분만에 ['걸플갤에서 뿌리던 자료들 거의 그대로']라 축약하는 건 진짜 곡해가 심하신 것 같은데요.
24/06/10 17:53
다른건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민희진이 자기 살자고 울면서 언급한 그룹들에 대한 후속 조치는 최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24/06/11 07:53
이 건은 양측 다 할 말이 있다고 보여서 부적절한 예시 같네요.
양측 모두 반대편을 타진요로 만들고 싶어하는 일부가 있는 거 같긴 합니다.
24/06/11 12:19
양측의 입장이 아니라 표절 부분만을 놓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단순히 비슷하다는 것만으로는 표절이 성립하지 않아요. 타블로의 행적에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거짓말로 매도했던 것과 딱히 다르지는 않다고 봅니다.
24/06/11 13:03
아뇨. 누가 이기는가와는 별개로 승패는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법적인 문제고 기준이 충분히 존재하거든요.
침해당했다는 민희진 측에서 고소를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빌리프랩은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해 고소를 했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침해인지를 법원에서 봐야 하니까요. 이 경우 참고하는 것이 저작권법으로, 이는 그냥 구색으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의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이유가 부른 SOMEDAY일텐데, 분석 결과 90%가 유사했지만 표절은 아니라는 판결이 났죠.(참고로 최종적으로는 합의로 끝나긴 했습니다만, 이건 표절이라서 합의를 했다기보다는 외부의 상황 - 언론 등 - 을 빨리 종결하려고 합의를 봤다고 해야 할 겁니다. 무죄 판결이 난 게 대법원이라서 법적인 문제는 전부 사라진 상황이었으니까요.)
24/06/11 13:16
- 표절 소송을 걸지 않는 이상 법정에서 승패가 가려지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민희진 대표는 '법적인 기준에서의 표절'을 지적한 게 아니라서 아마 표절 소송을 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 그리고 설사 법정의 판단을 받게 되더라도, 법정에서의 승패로 시시비비가 가려진다고도 보기 어렵습니다. 유명한 사례로 영화 '수상한 그녀'의 OST '한번 더'라는 곡이 있는데요 ( https://www.youtube.com/watch?v=gjqO_zL77VE ) 페퍼톤스의 'Ready and Get Set Go'를 상당 부분 베꼈다는 여론이 정말 많았지만 결국 표절 소송에서는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법적인 기준에서의 표절'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을 뿐이지, 해당곡이 정말 페퍼톤스 곡을 베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여론은 적을겁니다. - 저작권법은 구색으로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게 절대적 판단기준이 되는 건 어디까지나 '법적인 기준에서의 표절'의 영역에서일 뿐입니다.
24/06/11 13:20
이번 문제를 표절과 관련된 법률적인 문제로 보신다면 좀 특이하신 겁니다..
아일릿이 저작권자나 작곡가는 아니잖아요? 이번 건은 대중과 팬덤에 대한 이해도가 지극히 떨어지는 기획사가 쓸데없이 장작 던진걸로 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이미 마그네틱은 대중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여기서 법적으로 표절이니 아니니 계속 왈가왈부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법적으로 이긴다고 해서 대중들의 시선이 바뀌어요? 표절시비 있다가도 좋은 곡 내면 이내 묻히는게 이 바닥인데.. 그냥 곡으로 퍼포먼스로 인기로 누르는게 정답이죠. 아.. 아일릿이 아니라 하이브 입장에서는 법률적으로 이기는게 속 시원하긴 하겠네요
24/06/11 13:48
jjohny=쿠마 님// 빌리프랩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걸었다면 당연히 확인을 해야죠. 사실이냐 허위냐가 승패는 물론이고 사건의 본질을 가르게 되는데......
추가로, 여론이 사실의 근거는 될 수 없죠. 그렇다면 타진요가 미쳐 돌아가던 시기에는 타블로의 학력이 허위였고 이제는 진짜라는 이야기가 성립하는데, 이건 좀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24/06/11 13:49
Kusi 님// 아일릿이 아니라 그 소속사가 제기한 문제가 아닐까요?
승패라는 것을 대중의 인기에 영합한다는 부분에서 보자면, 승은 없고 둘 다 패만 있겠죠.
24/06/11 13:56
계피말고시나몬 님// 위에서 말했듯 민희진 대표는 '법적인 기준에서의 표절'을 지적한 게 아니라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소송에서도 '저작권법 상의 표절 여부'가 아니라 '민희진 대표가 주장한 수준에서의 표절 여부'를 판단하게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타진요 건은 아예 얘기가 다르죠. 표절 여부는 주관적인 해석이 개입할 수 있는 일이지만,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졸업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실만 존재하는데요.
24/06/10 19:24
쏘스는 민희진건 신경쓸 필요도 없이 악플러들만 잡아 족치면 되죠. 르세라핌한테 젤 중요한건 다음곡이지 딴건 상관없어요. 가창력 논란만 넘어가면 르세라핌은 그냥 탄탄대로 입니다.
24/06/10 21:44
쏘스는 민 배려없다고 욕할 수는 있어도 고소할 거리는 딱히 없죠 욕한게 아니고 분위기 안좋을때 언급해서 벌집쑤신 격이 된 게 문제라
24/06/10 18:04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고
같은건물 쓰고 있으면 굳이 입장문 같은거 안써도 직접 찾아가던지 오다가다 만나서 이야기 할 수도 있지 않나..
24/06/10 18:05
음모론일 수도 있으나 생각해보면 이런 진흙탕 구도를 하이브가 이용할지도요.
뉴진스 다음 앨범 진행 시 -> 민희진 형사 및 소송 중이니 대표 프로듀서로 부적절하다고 이사회에서 결론 -> 다른 프로듀서 영입 후 민희진 색채 지우기 -> 그 과정에서 민희진이 반발 -> 어차피 뉴진스에게 부정적 이슈됨 -> 뉴진스가 반발 -> 이슈 해결때까지 앨범 발매 연기 아 근데 뭔가 너무 좀 그런 시나리오긴 하네요.
24/06/10 19:51
걸그룹이던 보이그룹이던 말씀하신 기획사(제작사)의 뜻에 따라 실제로 연기(?)할 뿐이죠.
시간이 흘러 무언가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 때 독립하는 거겠죠.
24/06/10 18:10
공식영상이 걸플갤 참조 수준인건 대충 그렇다 쳐도, 빌리프랩은 여기서 엔믹스 소환하면 예전 팬덤명 건까지 딸려나온다는 생각이 없나...
24/06/10 18:16
인용된 상황에서 이건 최악의 악수네요. 어차피 빌리프랩이 뭐라 말해도 인용문 소환하면 그만인데요. 솔직히 아일릿은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있다가 다음 앨범에서 보여주면 그만이라 생각하는데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4/06/11 00:41
와.. 그 악마가 캡쳐해서 법원에 제출한게 무었인가요?
알려주세요. 여기저기 그 악마에 대해 널리 알리겠습니다. 법원에서 다 증거로 인정해서 가처분 판결에 도움이 된거겠죠?
24/06/10 18:31
게임판에서 데려온 경영자들이라 아이돌판의 생리를 몰라도 너무 몰라요.
아이돌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비교를 위해 내돌 소환되는 거에요. 심지어 그게 좋은 내용이라도 싫어합니다. 비교 자료가 필요했다면 DC발이아니라 8,90년대 해외댄스가수의 영상을 가져왔어야해요. 그 정도 노력은 해야죠.
24/06/10 18:31
반격하는건 자유인데.. 반격할때 엔믹스, 여자친구를 가져오고 그러면 판이 또 이상하게 굴러갈텐데.........
뉴진스를 공격하고 싶으면 '멕시코 진스나 아일릿을 예시로 드는 식으로 때리는건 안전빵이고' 아니면 다른 외국 가수들을 예시로 들어서 반격하는게 좋고 아니면 예시그룹까진 안들고 말로만 반박하는게 낫지.. 엔믹스, 여자친구 등을 예시로 들면... 이 입장문은 빌리프랩 생각과 아마 다르게 흘러갈거 같네요. 민희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아일릿, 르세라핌을 기자회견에 소환해서 싫어하는 거라는걸 생각해보면 빌리프랩도 엔믹스, 여자친구 같은 그룹은 소환을 안했어야 했을텐데..... 진짜 돌판 생리를 모르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돌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응 하고 지나갈꺼고 돌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는거라고 봐야 되는데... 왜... 제대로 호소할 자신 없으면 그냥 법원으로 제대로 끌고가서 배상을 받고 그걸 뿌리는게 낫고.. 그리고 걸플갤 자료라고 말하는 이유는 https://theqoo.net/hot/3271913039?filter_mode=normal&page=1 영상에서 사용한 이미지가 디씨갤 이미지를 가져올때 붙는 숫자가 그대로 들어있어서......... 일껍니다.
24/06/10 18:35
민희진의 "세 줄 짜리 답변"만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실제로 전송했던 장문의 이메일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이것도 걸스플래닛 게시판에 유통되던 자료인 부분일까요? 30분짜리 영상에서 하나 정도 섞여있다는 건 충분한 증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24/06/10 18:35
음... 제가 이쪽 업계 지식이 얕은것도 있겠지만 저 입장문은 뭘 원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민희진이 다시 아니랬대~ 이러면 해결될 문제는 아닐거같은데
24/06/10 18:36
나온 시점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은데...
아마도 가처분 소송에서 민희진 대표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여론이 전환될 거라고 기대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4/06/10 18:38
비슷하지도 않은 블핑은 왜 끌고오고 시간 순서 틀린 것도 있고 비교사진들은 원본도 아니고 보정까지 넣으면 뭘 위한 공식영상인지. 올라오자마자 다른 커뮤에서 원본 사진들 갖고 와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24/06/10 18:42
하이브는 그냥 엔터 출신 아닌 사람들 다 내치는 게 나아요. 진짜 엔터에 대한 감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일릿은 그냥 피지알 예전 글만 봐도 다들 비슷한 분위기라 민희진 기자회견이 파급력을 가진 가죠. 너도 했잖아 하면서 내용도 틀리고 한 건 뭘 위한 공식영상인가요.
24/06/10 18:42
민희진이 팬거는 다음 앨범 잘하면 어떻게 회복의 여지가 있는데
저 소속사 하는짓은 다음 기회를 없애는거나 다름 없어요. 적을 계속 늘리는 행위만 하고 있어요. 이상한게 원래 엔터하던 소속사라 이 바닥 돌아가는걸 잘 알건데 저러는거 보면 저보다 윗선에선 걸그룹 2~3팀 정도 죽어도 된다라고 생각한는게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듭니다.
24/06/10 20:30
해외 성적만 놓고 보면 뉴진스 디토같은곡 보다 못한건 맞는데 충분히 위협할만한 성적이고 유지력도 상당해서 한참 늦게 나온 뉴진스 이번 신곡이 마그네틱을 넘질 못했더군요.
24/06/10 18:49
뭐 그래도
뉴진스의 아일릿이 우리 따라했다~ 에 대해서는 꽤 해명을 하는 느낌이긴 한데요. 안무 부분이나 포뮬러가 어쩌고 이런류들은 애초에 민희진도 꽤 무리수를 둔거라고 생각합니다.
24/06/11 00:51
멤버들 방패 삼지 않고 빌리프랩 전면으로 나서는 건 정말 환영합니다. 헌데...
내가 느낀 어떤 것을 아일릿에 녹였답니다.. 레퍼런스가 아니라고 하면 뉴진스도 맥진스입니다. 라고 얘기하는게.. 저만 슬픈가요? 달려라 달려라 태권브이 맞으니까 마징가라고 하는 애들한테는 날라차기 해 같은 느낌인데....
24/06/10 18:50
https://pgr21.co.kr../spoent/81388
덤으로 당장 PGR 여론만 해도 이게 다 댓글알바라고 할게 아닌 다음엔...... 민희진의 공격이 돌판에서 선빵이 먹힌 이유는 실제로 그렇게 느낀 사람이 많았기 때문....... 인데 영상에서 그거에 대한 반박이 not 뉴진스라는 말은 너무 약한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어떤식으로 준비했는지에 대한 콘티나 컨셉 잡는 과정 같은 '그 부분들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해명으로는 깔끔한거 아닐까 싶은데.. 보통 엘범 제작 비하인드나 컨셉 비하인드 영상들 올려주고 하듯. 어떤식으로 우리가 아일릿을 고민해서 런칭했다는 비하인드를 풀어주면 팬들도 비하인드 알아서 좋고, 본인들도 해명되서 좋고. 굳이 다른 그룹 소환 안해도 되니 적도 안늘고 팬덤에서 자료들 짜집기해서 여론 방어하기도 좋고.. 이게 가장 정석 같은데. 이 자료는 너무 다른그룹 언급이 많아서 팬덤 내에서 자료 짜집기로 여론방어하기에도 진짜 안좋습니다... 블핑하고 뉴진스 비교하는 자료를 짤라서 쓸수도 없고 여자친구 자료를 짤라서 쓸수도 없고 엔믹스랑 뉴진스 비교하는 자료를 짤라서 쓸수도 없고.. 팬덤이 방어할 수 있는 무기를 공식이 같이 쥐어주는게 돌판 여론전의 기본인데... 이게 대기업이 맞나..
24/06/10 18:54
이게 민희진을 때리는 영상으로는 뭐가 되었던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일릿한테 도움이 되냐 하면 무조건 마이나스라고 생각해서..... 민희진 때리는게 1순위고 아일릿이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하면 뭐 의도에 충실한 영상이였을지도...
24/06/10 18:57
민희진은 하이브로 때리고
빌리프랩은 아일릿을 살리는 투트랙이 맞는거 같은데 민희진 때리는걸로는 득점 가능한 영상인데 아일릿 살리기엔 좋지 않다고 봐서..
24/06/10 19:00
민희진이 나쁘다 혹은 민희진 잘못이다가 아닌한 아일릿이 살 방법이 있나요?
논란을 겪던 아이들 급의 개쩌는 노래(톰보이)를 내던가 실력으로 압살하지 않는한 팬덤도 적은 그룹이요.
24/06/10 21:38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마 민대표는 아일릿 멤버들도 잘되길 바라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고 들어가는 건 제작사에 대한 이야기지 그 멤버들에 얘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아님 말구요 하핫
24/06/10 18:54
그냥 컨셉 포토가 비슷했다는 것 하나를 밀어붙이려고 온갖 것을 가져다가 붙였죠. 일단 노래가 아예 다르잖아요. 뉴진스가 뀨뀨뀨뀨 할거 아니면서 뭐가 비슷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4/06/10 18:55
여자 5명 청순 하이브 이 타이틀이 있으니까 뉴진스언급이 많은거죠 그래서 정확히 뭘 따라했는지 말할수 있나요? 민희진도 무슨 말도 안되는 포뮬러 걸고 넘어지는데요
24/06/10 18:56
이게 그냥 몇가지 생각을 이야기하면요.
1. 아일릿 - 팬들도 계시니 이런 말 참 그런데 이 상태라면 얘네는 거의 망했다 봅니다. 유튜브로 뉴진스 영상 보면 아일릿 까는 영상이나 숏츠가 자동으로 와요. 근데 팬덤이라도 있는 그룹이라면 소나기라고 생각하고 피하면 되는데 얘네는 그게 안되죠. 팬덤도 확고하지 않은데 걸그룹 1황인 뉴진스 팬덤에 찍혀 유튜브 알고리즘 상 까는 영상 돌아다녀, 심지어 표절 짝퉁 그룹이 된다? 그냥 회생 불가죠. 냉정히 매년 수많은 걸그룹 나오는데 피곤하게 그런 그룹 왜 응원할까요? 얘네가 살 가능성이라도 찾을 방법은 민희진이 나쁘고 잘못했다로 가야해요. 개인 생각인데 어차피 이대로 있음 얘넨 얼마 못 갈거 같아요. 반전을 위해선 다음 앨범이 미친 퀄리티거나(아이들 톰보이급), 실력이 쩔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2. 하이브 - 그냥 가정을 해서 빌리 프랩의 행동이 하이브를 위한거라면 진흙탕 만드는 방법을 쓰는거라고 봅니다. 물론 모든걸 의도했다기에는 하이브 일 처리가 좀 짜친 부분이 있어요. 근데 하이브 입장에서는 민희진에게 고소 고발이 들어가고 뉴진스의 민희진 스러움의 오리지날리티가 훼손되는 것은 또 바람직하거든요. 그렇기에 단순히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이 아니다 가 아닌 그런식이면 뉴진스도 타그룹 표절이다를 한거 같아요. 물론 타 그룹을 이런 식으로 끌고오는 건 굉장히 지저분한 플레이인데요. 얘네 목적이 민희진 및 뉴진스를 진흙탕으로 끌어들이는 거라면 쓸 법도 하죠. 3. 민희진 - 지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나름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긴 했는데 하이브의 대답은 이거라 봅니다. 팬덤도 있고 명분도 딱히 없는 르세라핌은 일단 잠잠해질때까지 두고, 팬덤도 적고 명문이 있는 아일릿으로 공격한거죠. 위에도 썼지만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가 개인 송사도 있고 표절 논란이 있으니 다음 뉴진스 앨범 대표 프로듀서는 어렵지 않나" 식으로 들어갈 수도 있을겁니다. 상당히 지저분한 방법이기는 한데 그만큼 효과는 보장된 방법이기도 하죠. 물론 민희진 대표가 다시 능력을 발휘해 기자회견으로 뒤엎을 수도 있으나 1탄에 비해 2탄의 파급력이 강하지 못 했는데 3탄까지? 하이브 주가는 BTS가 차례로 전역하는 것을 바라보지 않을까 하고요. 그냥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이거 진흙탕 싸움 가자는 건가 이런 느낌요. 사실 뉴진스의 탄탄한 팬덤을 보면 논란에 시간이 지나도 괜찮지 않나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 앨범의 판매량이 좀 하락했단 거 또다른 걸그룹 선두주자인 그 아이브가 이번에 1위를 한번도 못 했다 하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진짜 하이브 얘들이 뉴진스 하락세 노리나 이런 생각마저도 들고 그렇습니다.
24/06/10 18:59
뉴진스가 팬덤이 탄탄하진 않죠. 해외 반응도 많이 내려갔고, 국내 반응도 마찬가지구요. 적을 많이 만들어서 대중적 호감이 과거만큼 될지 모르겠는데요. 아일릿은 망하기에는 해외반응이 너무 좋아요.
24/06/10 19:00
뉴진스정도면 걸그룹 중에서 꽤나 팬덤이 탄탄한 편 아닌가요?
아일릿은 데뷔앨범이 아니라 그 다음 앨범을 봐야하는데요. 표절그룹이 되면 해외반응은 오는데 국내활동이 안되는 그룹이 될 수도 있죠.
24/06/10 19:05
그러니 표절그룹이라고 계속 주장하는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두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해외반응이 오는데 국내활동이 안되는건 과거 티아라 정도 말고는 경우가 없는 것 같은데요.
24/06/10 19:07
넵 저도 그래서 이번 빌리 프랩의 고소고발은 아일릿의 회사로서 할 수밖에 없는거라고 보기는 합니다.
어차피 가만히 두면 본인들만 박살나는거 뭐라도 해야하겠죠.
24/06/10 19:02
사실 어텐션 - 하입보이 - 디토로 시작되는 연타석은
원걸 텐소노나 트와이스의 우치티 같은 필살기가 터진거라고 봐서 그 급의 노래가 더 나오는것보단 이제 팬덤다지기를 해야했는데 이슈가 커져서 추가 확장은 디토급 노래 또 나오는거 아니면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이번 노래도 좋긴 한데 정점찍고 내려오는 느낌이고.. 그래도 벌어둔게 많아서 수납되는거 아니면 잘 유지하지 않을까
24/06/10 19:16
그게 가장 손해를 덜 보는 방향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 포지셔닝('화해하자!')마저도 민희진 대표가 선점해버려서... 감정이 앞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24/06/10 20:07
저는 좀 생각이 다른 게...
지금 중요한 건 기획사 이미지가 아니고 아이돌그룹 이미지니까, 기획사들은 일단 화해하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본 싸움은 나중에 소송전으로 결판내고) 아이돌들끼리는 서로 어울리게 하면서 어깨동무 짤이라도 양산해야 서로 이미지가 섞이고 안좋은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스연게 보니까 에스파랑 뉴진스가 콜라보 챌린지인가 뭔가 하면서 '어른들 싸움'이랑 아이돌 그룹이랑 분리되는 모양새가 만들어지는 것 같기도 했고요.
24/06/10 20:16
저는 또 생각이 다른게 뉴진스, 에스파와 뉴진스, 아일릿은 다르다 봅니다.
뉴진스&에스파야 거기서 에스파 밟을 수 있냐고 말한건 방시혁이고 뉴진스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민희진 편이죠. 애초에 뉴진스 = 방시혁이 아닌 상황에서 오히려 뉴진스가 에스파와 함께하는 건 분리되는 건이 아니죠. 여기선 언급이 없었는데 다른 곳에선 "방식혁 뒷목 잡을듯"류의 조롱도 있었고요. 반대로 아일릿은 뉴진스맘 민희진이 직접 표절 의혹을 제기한건데요. 여기서 둘이 챌린지를 하든 뭘하든 그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일릿을 위한다면 더욱더 이건 민희진 잘못이어야 하겠죠.
24/06/10 20:18
그게 대중들에게 '민희진 잘못'으로 인정되려면, 현 시점에서 유일한 방법은 법정소송에서 이기는 것 뿐인 것 같아서요. 그런데 그건 (결국 이기더라도) 수년 걸릴 일이고, 아이돌 활동은 바로 지금이니까요.
24/06/10 20:23
민희진 조지기가 목적이면 그럴수도 있는데,
르세라핌/아일릿 이미지 회복이 목적이면 다른 행보가 더 낫지 않나 싶다는 거죠.
24/06/10 20:29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르세라핌은 악플러 잡고 잠잠해진 뒤 컴백하면 되죠.
얘네는 팬덤도 이미 갖춰진 거고 기본 노래퀄들이 괜찮게 뽑혀졌기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수 있을겁니다. 아일릿은 어차피 살아나려면 민희진하고 싸워야하는데 겸사겸사죠. 그리고 이것도 있죠. 민희진하고 뉴진스가 분리만 되면 이 두 걸그룹 살아나는거 이상의 효과일테니까요.
24/06/10 20:32
"민희진하고 뉴진스가 분리만 되면" 이건 최소한 몇 년 걸릴 일이니까요. 그걸 기대하는 거라면 완전 판단미스죠.
"아일릿은 어차피 살아나려면 민희진하고 싸워야하는데" 이것도, '민희진하고 싸운다' 외에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인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몇년간 손해만 보고 있을 게 아니라면요. 아무리 봐도 기획 사이드의 역량이 너무 차이나요.
24/06/10 20:41
"기획사들은 일단 화해하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본 싸움은 나중에 소송전으로 결판내고) 아이돌들끼리는 서로 어울리게 하면서 어깨동무 짤이라도 양산해야 서로 이미지가 섞이고 안좋은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민희진 때리기에 몰두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효과 좋을 거라고 본다는 거죠. 중장기적으로는 아예 뉴진스와 유사점조차 찾기 어렵게 새로운 컨셉을 잡고 활동을 하면서 성공을 거둬야겠고요. 실력 논란이야 뭐 연습으로 메꿔야 할테고...
24/06/10 20:50
응? 표절 문제를 제기했는데 기획사끼리 화해를 하고 = 빌리 프랩 보고 아일릿 죽이라는거잖아요.
-> 소송전 진행하는데 민희진이 그걸 받아줄리도 없고요.(그 내용 까면서 하이브 이중성이라고 난리치겠죠.) 아이돌끼리 어깨동무 짤 - 그것도 뉴진스와 아일릿 사이엔 거의 불가능인데요. 좋은 의도로 말씀하신건 알겟는데요 이게 상황상 애초에 불가능인데요. 모든 소송을 하이브가 포기하고서 백기투항 안하면 민희진은 받을 이유가 없고, 빌리 프랩은 아일릿 살리는데 소송조차 안 걸고 진행을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요. 실력논란은 한번 찍히면 어차피 한두해 가지고 만회 못 하죠. 지금 이제 두번째 앨범 내는 아이돌에게 이전과 다른 컨셉을 실력파로 해서 극복하란건데 현실성 낮다 봅니다. 하이브라면 차라리 민희진 손발 묶는걸 택하는게 낫죠.
24/06/10 20:53
말씀하시는 취지는 알겠지만,
그걸 다 감안하더라도 지금 하이브가 취하는 행보가 결국 아일릿에 득이 될 거라는 가정이 더 현실성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행보만 해도 딱히 득으로 보이지 않고요. 게다가, 말씀하신 것처럼 민희진 손발 묶인다고 아일릿 이미지가 나아지긴 하나요...
24/06/10 20:58
1. 정말 그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면... (저는 다른 선택지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이브가 정상적인 회사라면 후자를 선택해야죠. 뉴진스를 민희진보다 더 잘 만들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하이브는 뉴진스를 민희진보다 더 잘 만들지는 못할 거예요. 그럼 아일릿만 죽고 뉴진스 사느냐 vs 아일릿과 뉴진스 둘다 죽이느냐의 선택지입니다. 하이브는 둘 다 죽이느니 둘 중 하나라도 살리는 게 이득이죠. 2. 그리고, 뉴진스-아일릿이 사이 좋게 활동하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아일릿에게 충분히 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동의가 안되시는 것 같네요.
24/06/10 20:59
쉬운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민희진이 아일릿은 표절이 아니다, 내 실수다 하면 아일릿은 삽니다.
근데 그걸 하려면 애초에 민희진이 하이브에 불만 가진 큰 이유 중 하나를 부정하는거죠. 근데 여기서 하이브 및 계열사가 민희진하고 화해를 하면 그 큰 이유 중 하나인 아일릿 표절을 인정하게 되는거죠. 이게 가장 근본이거든요. 화해하면 표절 그룹이 되는데 지금 상황에서 화해는 아일릿 숨통 끊는거죠.
24/06/10 21:04
그게 쉬운 방법이 아니니까 지금 이렇게 흘러오고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표절 논란 싸움을 미뤄두고 (위에서도 말했듯, 나중의 소송 결과에 맡겨두고) 그룹끼리라도 잘 지내는 모양새를 만드는 게 나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뉴진스도 아일릿도, 아이돌들은 잘못 없다는 모양새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요.
24/06/10 21:00
전제가 잘못되었습니다.
아일릿은 죽고 민희진의 뉴진스가 사는 것 VS 둘 다 죽기 인데 민희진의 뉴진스만 아는건 하이브에게 딱히 좋은 일이 아니니까요. 이 상태면 후자가 낫다고 봅니다.
24/06/10 21:06
1. 아일릿 죽고 뉴진스 살기
2. 아일릿 죽고 뉴진스 죽기 하이브가 '제대로 된 기업'이라면, 당연히 1번이 낫습니다. 매출과 수익이 발생하는데요. 그리고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말씀은 제가 다시금 드리고 싶은데, 저는 그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4/06/10 21:03
아니 근본적으로 민희진이 하이브에게 불만을 품은 원인 중 하나가 유사한 컨셉의 아일릿 데뷔(표절)인데 여기서 민희진이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 없이 두 그룹이 정답게 한다 라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뉴진스와 민희진은 현재 한 몸인거고 그 민희진이 저격하면서 본인의 불만의 원인이라고 대놓고 말한게 아일릿인데 아일릿 이전에 민희진이 이걸 할거 같지가 않아요.
24/06/10 21:12
1. 일단 본인에게 소송이 들어가는데 민희진이 그걸 용인할거 같지 않습니다.
2. 멍청한 계약에 따른 풋옵션때문에 어도어가 잘되고 뉴진스가 잘된다고 하이브에게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3. 민희진 입장에서는 저쪽이 양보하지 않는 한 본인의 불만의 원인인 아일릿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죠.
24/06/10 21:22
1, 3. 일단 민희진이 화해의 제스쳐를 취했으니 하이브도 그 무브를 선택할 수 있지 않나 싶은 거죠. 그 무브를 민희진이 쳐내면, 그 때야말로 '민희진이 화해하자던 건 개수작이다'라고 주장하기 쉬워지는 거고요.
2-1. 풋옵션으로 토해낼 돈보다 더 많이 벌어야죠. 처음에 그럴 생각으로 계약했을테고, 아예 터무니없는 계산은 아닐텐데요. 2-2. 그리고 풋옵션은 소송전 흐름에 따라서 무효화시킬 가능성도 있는 거고요. (만약 소송에 이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지금 즉시 타협하는 게 나을 겁니다)
24/06/10 21:22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두 그룹의 상황이 다르죠.
이미 궤도에 올라서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할 체급인 뉴진스는 민희진이 떠난 후 잘 안되더라도 기본은 해줄 가능성이 높고 정 안되면 계속 투어를 보내서 캐시카우라도 가능합니다. 민희진&뉴진스가 더 잘될거라는 건 인정하지만 잘 안되도 돈은 벌어다 줄 수 있죠.
24/06/10 21:25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풋옵션이 살아 있다는 가정 하에서는, 차라리 훨씬 더 많이 버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 이유 때문에 레이블/그룹 하나를 일부러 억제한다면, 그거야말로 명분싸움에서 무조건 지는 길일텐데요.
24/06/10 21:26
1. 민희진이 화해하자면서 소송이냐 라고 하면 끝이죠.
2-1. 지금 나온 계약이 어도어 이익의 1300%인데 그건 아무리 벌어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2-2. 이 소송 이길거라면 그냥 헐값이 민희진 쫓아내는거라서 하이브는 뭘해도 됩니다.
24/06/10 21:37
A. 아무리 하이브가 멍청해도 그렇게만 계약을 만들었을 리는 없지 않나 싶고요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뉴진스가 돈을 벌든 돈을 잃든 무조건 손해만 보게 되는 재무 구조라는 얘기인데요)
당연히 '뉴진스가 돈을 벌면 민희진도 이득, 하이브도 이득'인 시나리오가 있겠죠. 그 시나리오로 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얘기고요. B. '뉴진스가 돈 벌면 하이브가 손해니까 민희진도, 뉴진스도 억제한다'는 게 정말 하이브 수뇌부의 전략이라면, 명분에서는 필패고 소송전에서도 이기기 어려우리라 봅니다. 결국 '민희진이 하이브에 대항한 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를 만들어주는 꼴인 것 같아요. 가장 피해야 하는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송에서 이기려면' 더더욱요.
24/06/10 21:58
일단,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따라했느니 어쩌니 떠나서 아일릿 친구들의 음악과 안무가 받아들이기 힘든가요?
개인적으로 전 좋습니다. 나름 잘해요. 노래도 좋와요. 이 친구들은 이제 막 데뷔한 그룹 1이예요. 다른 그룹과 비교할 이유가 없죠. 처음부터 누가 잘 할 수 있어요? 내가 마이클 조단이면 일단 할짝할짝은 하겠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건 너무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다만, 진지하게 이번 컨셉 멋진 건 인정하는데, 여기 저기 따온 것도 맞아요. 정말 자신 있었으면, 멤버들 생각해서 깔끔하게 가고 싶었다면, 그 능력에 못할 이유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중간자의 입장을 취했다고 생각해요. (뭐 아님 말고, 아닐 수 있지) 이 컨셉 이런 느낌으로 음악은 이렇게 안무는 르,뉴,릴 우지 버트,싸이 등 몇 개 좀 넣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봐 표절 절대 아닌데, 반대로 그걸 왜 넣어? 새로운 동작 충분히 넣은 수 있는 사람인데? 남들도 비슷한 거 다 넣어요. 진심이십니까? 그 비슷한 것과 이 비슷한 것이 (선생님도 싫었을 것 같은데.) 같습니까? 에효.. 일단 퍼디(와 친구들)가 추는 영상 하나 정도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24/06/10 21:47
A. 그 설마가 맞으니 하이브가 기를 쓰고 민희진 흡집 잡아 콜옵션 시행하려하는거죠.
그 설마가 사람 잡은게 그 가처분 인용이고 거기서 5년간 대표 자리 보장해준거 때문에 80% 지분으로도 의결권 행사 못하고 쫓아내려면 200억 지불하라고 했죠. B. 그게 전략이라기보다는 양자 선택시 저런 상황이라는겁니다.
24/06/10 21:54
A. 저는 지금 '5년 보장'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뉴진스가 A만큼의 수익을 내면 민희진 대표가 B만큼의 돈을 받아갈 수 있는데 B>A라는 게 항상 참이 되도록 재무구조를 설계했을 리가 있겠는가' 하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둘은 아예 다른 논점인데요.
B. 이게 정말 양자선택의 상황이라서 하이브가 이렇게 나오는 거라면, 결국 이 모든 건 하이브 책임이 되겠네요. 그럼 책임을 져야죠. (저는 계속 말했듯이 양자선택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24/06/10 22:03
A. 일단 정리를 해보죠.
기사를 발췌하자면 [민 대표는 현재 어도어 전체 지분 중 18%를 가지고 있고, 이 중 75%(전체의 13.5%)에 대해서 올해 말부터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주식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할 경우 하이브는 풋옵션 행사 시점 연도와 전년도 평균 영업이익의 13배 가격에 민 대표 주식을 반드시 사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 라고 나왔거든요. 이게 배당금을 주는 개념이 아니라 민희진이 원할 경우에 하이브는 풋옵션 행사 시점과 전년도 옆균 영업이익의 13배 가격에 어도어 지분의 13.5%를 사들여야 한다는 개념이라서요. B. 그니까 이게 전략이고 말고의 의미가 아니고 또 어디가 더 낫다 아니다의 개념도 아니긴 합니다. 당연히 jjohny=쿠마님의 의견도 존중을 하고 그렇기에 서로간 의견을 나눈다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상황들 - 회사들끼리 서로 화해를 하면서 물밑으로는 고소를 진행, 그룹끼리는 서로 친하게 지내는 티 내기, 아일릿은 연습 빡세게 해서 지금과 다른 컨셉으로 컴백 - 이 성사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선택 이야기가 나온 것이고 또 그 과정에서 민희진 하의 뉴진스의 성공과 이익이 하이브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B에서 조건에 대해서는 이견이 계속 있는거 같은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아일릿 표절 문제는 민희집 입장에서도, 빌리 프랩(하이브) 입장에서도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조건인데 이것에 대한 합의나 이야기 없이 화해 그림이 나올 수 있냐는 거긴 합니다.
24/06/10 22:11
A. 저도 그 내용은 여기서 봤었는데요,
그 기사가 나올 시점에는 대중들이 그 계약서에 함께 있던 '5년 보장' 조항을 몰랐듯이, 당연히 그런 기사에 나온 내용이 전부는 아닐 거라고 본다는 겁니다. (지분 인수를 '손해'라고 볼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건 일단 익스큐즈하더라도요) B. 말씀하신 것처럼 깔린 전제가 너무 많아졌네요. 어쨌든 하이브가 지금 상황에서 아일릿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할 때, 아우구스투스님은 그 선택이 '민희진 공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나, 저는 그게 오히려 아일릿에게 마이너스가 되면 됐지 플러스는 아닐 거라는 의견입니다. (애초에 민희진 대표를 공격해서 단기간에 성과를 낼 만한 역량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 그걸 또 하나 보여줬고요.) 여러 지점에서 좁혀지지 않는 것 같으니, 괜찮으시면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4/06/10 22:14
A. 저는 저게 사실이라서 하이브가 기를 쓰고 민희진 공격하는거라고 봐서 그렇습니다.
B. 이게 하이브가 이런 자충수 같은 걸 보고서는 혹시나 민희진 손발 묶기가 목적인가 싶더라고요(아일릿은 신경 안쓸지도요) 부족한 의견 계속 들어주셔서 갑사드리고 저도 이만하도록 하고, 좋은 밤 되세요.
24/06/12 10:58
그리고... 이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지나고 말씀드리는데요
'빌리프랩'을 굳이 나누면 '빌리 프랩'이 아니고 '빌리프 랩'(BELIFT LAB)이더라고요. 참고하셔요~
24/06/10 19:19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민희진은 이 상황을 바라고 있을지도 하이브에서 자꾸 나 공격해서 나 나갈거임 이런거 생각하고 있을지도..민희진은 좋은말로 이야기 하면 똑똑하고 나쁜말로 이야기 하면 영악한 사람입니다 방시혁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고 있는거죠.
24/06/11 03:06
글쓰신 분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민희진씨는 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하이브를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걸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듯이 영악한? 바보가 아니예요. 방시혁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고 있다는 말씀은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냉정하게 지금도 민희진씨는 을입니다. 이성적 판단을 떠나서 공동대표 올리고 무생물로 만드는 게 가능하니까요.
24/06/10 19:24
화해 한다고 이미지가 개선될리가 없는게 당장 화해하면 빌리프랩하고 쏘스만 바보 (피지알이라 순화한겁니다) 만드는건데요. 어도어쪽 살리자고 빌리프랩하고 쏘스 나락 보내는건 잘못된 결정이죠.
24/06/10 20:14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 재훈(박기웅)이 다굴당해서 병원가고, 송병태(재희)가 각개격파 잘했는데, 갑분 그분들에게 제지당하다가 판수(백윤식)
가 개입하는 부분이 즐거웠습니다.
24/06/10 21:22
그냥 헛소리라 이해하려 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아마 글쓰신 분과 제 생각 사이에 많은 간극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는 (실체가 아닌) 부분은 민희진 이하 뉴진스에 대해 그 머시냐 무당? 얘기, 뉴프티 뉴프티 모두가 즐겁게 비난해보죠 하고, 언론들이 얘기했는데, 이상한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으로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이 와중에 쏘스, 빌리프랩이 언급되었죠) 많은 이들이 살짝 공감했습니다. 이후, 많은 언론플레이(?) 에 따라 맞네 민희진과 그에 동조하는 뉴진스 멤버들 부모들이 (feat. 침착맨) 잘못한거네. 뉴프티 시즌 2 맞네... 라고 꽤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셨었죠. 이후, 본안 판결도 아니고, 가처분 신청에서 (저 또한 되기 어렵다 생각한) 인용 결정이 나왔습니다. 판결문을 보면 더 재밌습니다. (이정도가 나올수 있나 싶은데... 저야 모르니까.. 아마 법조계에 계신 분들은 더 잘 아시겠죠.)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하이브는 섣부른 언론 플레이로 민희진이란 개인을 마타도어하고 돌맞아 죽은 개구리로 만들고 싶어했다 생각합니다. 이전에 그렇게 묻어버린 사람들이 있었겠죠. (뭐 아님 말구요) 민희진씨가 나쁜 인간 일 수 있습니다. (저도 제가 올바른 인간인지 확신이 없어요) 헌데, 법인카드 내역 뽑았더니 [배민] 룸싸롱 가는 사람들 역습하고 싶은데, 어도어 구성원 남자 두명 빼고 다 여자랍니다. (호스트빠를 들고 와야 하나요?)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쏘스, 빌리프랩 언급 하지 않았다면 베스트입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문제였다면, 절대 타 레이블인 쏘스나 빌리프랩을 언급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헌데 어도어, 쏘스뮤직, 빌리프랩은 하이브에 속하는 [독립법인] 입니다. 쏘스뮤직, 빌리프랩이 JYP나 SM YG라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르에 대한 이야기들? 르세라핌 멤버들이 잘못한 겁니까? 데뷔 시기를 미루던 홍보를 하지 마라 말하던 그게 르세라핌 멤버들이 원한 부분일까요? 절대 아니겠죠. 빌리프랩 걸그룹 알유넥스트 선생님 보셨습니까?(옛날 맞춤법) 하아.. 오디션이란 프로그램이 대중? 을 기획사의 입맛에 맞게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되버렸어요. 그전부터 그랬죠. 너무 당연스러운 부분이고, 팬덤이라는게 많이 있을꺼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금은 있겠죠. 와 너무 떠들었는데, 빌리프랩이던, 아일릿 멤버들이던, 하이브던 이정도 친구들이면 할 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카가 뒷차기 하던가 원희가 앞차고 360도 차기해도 화재성 높을것 같은데 ...... 당신들(하이브)은 정말 무엇을 원하는 겁니까?
24/06/10 19:24
민희진이 언급했다는 카톡에도 있던거죠.
본인들이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 하이브가 적당히 협상하자고 하면 땡큐라고 민희진의 슬쩍 화해 어쩌고 하는건 미끼 던지는건데 하이브가 미쳤다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24/06/10 19:20
해당 영상에서 머리채 잡힌 아이돌들 숫자 생각하면 민희진보고 타돌들 머리채 잡았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뉴진스 멤버,부모에 침착맨까지 욕하시던거 정당화하시던 분들이 꽤 있었는데 반응이 궁금하군요. 그나마 돌판 금기시되는? 도덕적인? 부분에서 민희진이 타돌 머리채 잡았다도르로 도덕적우위 가진게 하이브인데 이 영상으로 그것도 이제 끝난듯
24/06/10 19:23
제가 뉴진스 멤버 욕한 적 없지만 타 아이돌을 표절한 아이돌이라고 하는 부분은 당연히 욕 먹어야하는 부분이겠죠.
더욱이 애초에 하이브가 민희진보다 도덕적 우위가 있던 적이 있나요? 얘네도 어차피 민희진 카톡 까며 언플한건 비슷한데 무슨 도덕적 우위를 이야기하고 그런게 있는지 좀 그렇습니다.
24/06/10 19:26
민희진 본인은 당연히 욕먹어야죠 그런데 그게 왜 탄원서 써준 뉴진스 멤버나 침착맨까지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하이브도 타돌 머리채 잡기 그것도 더 광역으로 시전했으니 타돌머리채잡도르로 도덕적 우위에 서서 남들 욕하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6/10 19:29
뉴진스 멤버나 침착맨은 당연히 욕 안 먹어야 하고요. -아일릿 악플 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요 -
어차피 도덕적인 건 애초에 하이브가 우위인 적도 없었다고 보고요. 근데 영상에서 민희진처럼 타 아이돌이 표절을 했다 류의 내용이 있는건가요? 지금 내용 이해가 조금 다른거 같아요. 타 아이돌 언급이 금기는 맞는데 지금 나오는 내용이 틀린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민희진 말대로라면 뉴진스도 타 아이돌 베낀거 아냐?"로 파악되는데 다른 내용이 있나요? 자꾸 도덕적인 우위나 침뱉기 아닌 이 부분에 대한 답변 부탁드려요.
24/06/10 19:37
[민희진 말대로라면 뉴진스도 타 아이돌 베낀거 아냐?]에 다른 아이돌들 소환해서 비교대상으로 사용한 것 자체가 이미 머리채 잡는겁니다. 이거 자체가 그 아이돌 팬들 입장에서 기분 엄청 나쁜 상황이고 돌판에서 금기시되는건데 [공식]에서 저러는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거에요. 심지어 몇몇 사진은 원본과 다른 정황도 있고요.
24/06/10 19:44
그럼 다른건데요.
민희진 -> 르세라핌 : 뉴진스 제끼고 하이브 첫 걸그룹 데뷔로 뺐은거 -> 아일릿 : 뉴진스 표절그룹 즉 다른 그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부정적인 내용 이야기 빌리 프랩 -> 뉴진스가 타 그룹(엔믹스 등)을 베꼈다 부정적 언급은 뉴진스뿐인데요. 뉴진스가 엔믹스 베꼈다 가 엔믹스를 부정적으로 말한건가요? 그럼 민희진은 뉴진스를 부정적으로 말한 꼴이 되는데요.
24/06/10 19:46
윗댓에도 계속 적었다시피 그렇게 비교하는데 무기로 사용되는거 자체가 그 팬들 입장에서 기분나쁘고 돌판에서 금기시되는거라고요 이해를 못 하시나
24/06/10 20:10
언급된 걸그룹 중 엔믹스는 괜히 불똥이 튈 수도 있겠던데요.
100% 빌리프랩에 호의적인 해석을 해보면 세상만사 떼어놓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다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하필 비교해도 뉴진스가 먼저 발매한 곡이랑 엔믹스 곡을 비교해놔서.
24/06/10 19:48
아예 그런 류에 언급을 하지 말라는거군요.
이해는 했는데 서로 의견 나누는 중에 뒷의 이야기 같은 건 수정하시거나 하시죠. 감정적이고 싶진 않네요.
24/06/10 19:49
비교하는데 무기로 사용하는거하고 대놓고 표절했다 짝퉁이다고 하는거하고 같나요? 님이야말로 이해를 못 하시나. 단순 언급도 금기시 되는거라 하면 안되는거면 민희진이 대놓고 짝퉁이라고 한건 그것보다 몇배는 심각한거 아닙니까? 저걸 빌리프랩도 머리채 잡았다고 퉁치긴 너무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만?
24/06/10 19:56
제가 못 차는건지 모르겠는데 타아이돌도 대놓고 비교 금지(음판 등)과 저격 금지는 있는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24/06/10 20:02
그냥 당장 돌판 활성화된 사이트 들어가셔서 직접 반응을 찾아보세요 타돌 머리채 잡은거에 대해서요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에서 지금 돌판 커뮤가 아닌 커뮤등에서도 반응 안 좋던데(피지알이나 클리앙 같은 하이브 지지세 강한 소수만 반응 괜찮음) 이 영상이 대중에게 감정적인 부분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낼 선택을 한걸로 보이시나요?
24/06/10 20:05
영상은 중간에 손본게 너무 많아서 당연히 안 좋다 보고요.
피지알 등을 하이브 지지세가 강한 곳이라 칭한다면 말씀하신 곳들은 민희진 지지세가 강한 곳이죠. 그런 곳에 민희진 고소고발을 하는 내용이 들어간거라면 당연히 반응 안 좋은게 맞지 않나 싶어요. 제가 여쭙고 싶은것 이거긴 합니다. 저격이 아닌 타 아이돌 언급 자체가 금기인게 어떤건지 여쭤보는겁니다. 수정 안하셔서 저도 똑같이 돌려드리면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24/06/10 19:29
조용히 소송 진행하고 고소나 할것이지
화난건 알겠지만, 자청해서 민희진이 짜놓은 프레임으로 들어오네요 민희진이 가처분 인용에도 골치아픈건, 선독립모색한게 딱 걸려서. 배임증거가 충분하냐 아니냐로 이슈의 중점이 흘러간거라서 정작 원하는건 못얻은 상태로 어도어 이사회만 잃을걸텐데요.
24/06/10 19:34
전 반대로 진흙탕 만들기 같은데요.
민희진에게 표절 같은 걸로 고소고발이 들어오면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이 뉴진스 앨범에 관여 못하게 할 수도 있겠죠. 명분조차 "표절 등의 이슈로 고소 고발된 사람이 대표 프로듀서를 당장 하기 힘들고 해결될때까지 다른 사람이 진행한다"류로 말이죠. 애초에 가처분에서 배임은 거진 안되는 방향이 되었다고 보는데요. 민희진 팔다리 묶을 명분 그걸 이용한게 아닐까 싶어요. 지저분한 방법이지요.
24/06/10 19:30
가처분 결과들 이야기 하신분들이 있는데 그 판결은 표절을 인정해주는게 아니라 그렇게 반응 할수도 있다지 표절이란 말이 아니고 저격 관련해서도 하이브에 그정도 요청 할수 있다지 공식자리에서 그룹자체를 저격 해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저격에 다른 저격으로 대응 하는건 짜치긴 한데 그래도 가처분 이야기는 지금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24/06/10 19:42
그게 2차 기자회견으로 시작한 여론전의 일종이었죠
가처분 인용을 바탕으로 모든걸 정당화하는 거 근데 이건 하이브가 알아서 대응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데 제3자인 제가 뭐라 하는것도 지치더군요
24/06/10 19:34
24/06/10 19:36
어차피 그 곳에서 아일릿 자체가 거의 박살난 상황이라고 봅니다.
악수고 뭐고 뉴진스 영상 보몃 아일릿 까는 숏츠가 자동으로 알고리즘에 뜨고 거기 달린 댓글 수위도 상당하거든요.
24/06/11 02:10
연예 커뮤니티에도 애들이 무슨죄냐는 동정론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고소글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근데 소속사 헛발질때문에 이제 동정론도 안먹힐듯요
24/06/10 19:35
하이브나 빌리프랩이나 소속사로서 할 최소한의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무슨 민희진처럼 기자회견을 열어서 반박 설명 회견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지금 아일릿에 대한 표절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를 나름 준비해서 답변하였으니 내용 보고 표절 논란 글들을 잘 판단하라는 글인 거죠. 표절 논란이라는 게 결국은 무슨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반박이 먹히는 게 아니라 여론전이고 이런 빌리프랩의 글이 도움이 될까 싶지만, 이런 공식적인 대응이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아일릿의 IP와 상품성, 구성원의 명예를 보호해야 할 회사의 기능이 작동하냐 아니냐의 문제고 앞으로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도 준비한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24/06/10 19:36
그냥 진짜 좋은 노래로 보답하지....괜히 자살골만 더 넣는 느낌
다른 논란을 다 떠나 마그네틱 노래 하나는 진짜 미치게 좋은데...
24/06/10 19:39
애초에 민희진이 이래저래 불리함에도 독립을 모색할수 있었던건 3가지라 봅니다.
1.(하이브 도움과는 별개로)뉴진스 성공에 본인의 기획이이 기여가 크고 모두가 알고 있다. 2. 그 결과로 뉴진스와 뉴진스 부모님이 완전 자기편이다. 3. 여론전 다루는데 자신있다. 그리고 팬덤이 가장 중요한 돌판에서 이걸로 하이브 상대로 쇼부칠 자신이 있다 대략 이러니 독립모색 걸려서 거의 상대방에게 맵핵켜진 상태임에도 법정에서나 여론에서 선전한거구 팬덤없는 아일릿은 일방적으로 물어뜯기고 있는데 빌리프랩은 억울한건 본안소송과 고소에서 결과내고 그걸 바탕으로 뭘 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애매한 상태에서 또 여론전 하려는게 맞나 싶어요. 그냥 마그네틱 성과를 이을 좋은곡 가져와서 연히트 시키고, 애들 보컬 훈련 잘시키는게 나을거 같은데, 뭐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가만있기 힘들었나 봅니다.
24/06/10 19:41
위에도 썼지만 높은 확률로 민희진 손발 묶기라고 봅니다.
본안과 아일릿 고소 고발 결과가 나오려면 최소 해는 넘겨야 하니까요, 이슈를 만들면 손발 묶을 명분이 되죠. 그리고 지금 분위기상 애초에 민희진 잘못이 되지 않으면 아일릿이 살아날까 싶어요. 얘네가 살려면 마그네틱이 아니라 아이들 톰보이급의 개쩌는 노래나 실력이 있어야 하는데 긍정적으로 보려해도 실력은 좀...
24/06/10 19:46
마그네틱 아직도 해외음원성적 압도적이고 국내도 연간 5위 수준 가능해보이는 괜찮은 띵곡이에요
동정론도 나름 커서 다음 컴백곡 잘 가져오면 된다봤는데, 빌리프랩 뻘짓같기도 합니다. 보컬실력은 폭포수가서 연습해야한다고 보긴합니다. 마그네틱 부르기 쉬운곡인데 파트도 소화를 못하니
24/06/10 19:53
해외는 성적이 좋은거 같은건 알려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마그네틱 같은 곡이 또 나올 수 있는지, 이미 부정적 이슈가 된 상황에서 다음곡은버프가 가능할지 -톰보이는 연간 1위급이고 게다가 학폭 이슈로 멤버가 나간 상황을 뒤엎은 곡이라서 언급- 심지어 뉴진스조차 논란에 따라 음반판매량이 줄었다고 하는데 아일릿이 표절그룹 논란이 있는데 성적이 좋을지는 의문입니다.
24/06/10 20:22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406100093729426
오늘자 글로벌 스포티파이(해외점유율1위 음원차트)성적이에요. 에스파나 뉴진스보다 2달먼저 나왔음에도 훌쩍 앞서있는건 많이 좋은 추이이죠 4세대 걸그룹중에는 피프티 큐피드와 뉴진스 슈퍼샤이 다음일겁니다. 사실 전부 틱톡붐이 일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특히 아일릿은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게 고무적입니다. 국내도 여러 이슈에도 추이가 괜찮았어요 그래서 다음곡만 잘나오면 문제 없겠다 싶어서 굳이 불지필필요 있나 싶었는데 당사자는 아니었나 보네요
24/06/10 20:26
제 이야기는 아일릿의 현재 성적이 아니라 이후 성적이라서요.
전제 조건이 현재의 악재가 쌓인 -마그네틱때는 그런거 없었고- 아일릿의 다음 컴백 때 분명 꽤나 많은 비토가 있는 상황에서 어지간히 좋은 노래 아니면 비추에 악플 달릴텐데요. 그걸 이겨낼 정도의 포텐이 있냐하면 쉽진 않다고 봐서요.
24/06/10 20:34
포텐이야 담곡 나와봐야 알겠죠
4세대 1군 라인들 보면 대부분 2번째앨범에서 대히트를 치긴했고 뉴진스는 첫번째에서 대히트를 치고 2번째에서 이어나갔는데 아일릿 애들 매력은 충분히 있다고는 보는데 보컬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거기에 비하면 데뷔곡이 많이 쎘던지라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거 같긴합니다.
24/06/10 20:41
두가지가 있어요.
1번 대중들은 소위 편견 아닌 편견이 오래갑니다. 노래 못한다 라는게 찍히면 엄청난거 아니면 보컬 연습으로 그거 뒤집는거 힘들죠. 2번은 그 중요한 두번째 곡을 표절논란+실력부족 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해야죠. 그게 제일 문제죠. 톰보이 언급을 했던게 당시 학폭 이슈로 멤버가 탈퇴한 상황에서 뒤엎으면서 아이들의 스타일을 정립하고 탑티어에 오르게 한 곡이라서 그런건데 그 급으로 나와줘야 한다는거죠. 단순히 노래 좋다 수준이 아닌 얘네 매력도 쩔고 실력파 다 를 보여준 곡이니까요.
24/06/10 19:46
애초에 언플은 하이브가 먼저했는데
여론전이 자신있어서 독립모색한다는 건 안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민희진의 여론전 능력을 떠나 하이브는 진짜 일 못하는거 같습니다...
24/06/10 20:07
뭐 누가 먼저냐는 공개된 정보를 얼만큼 받아들이냐인데 어차피 남의 일이니 추론의 영역이죠
하이브 많은 부분에서 일 못하는건 맞죠 아티스트와 본연의 영역, 그리고 계약에나 충실하지 자꾸 외적인 사업에 뻘짓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24/06/10 20:03
아니 이게 법적으로 이기려고 발표하는건 아닐테고 여론전을 위한 수단 아닌가요. 근데 여론전을 위한 자료들 수준이 이러면서 어떻게 여론전을 이기나요.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24/06/10 20:09
자료좀 부족해도 팬덤이 많고 강하면 통하기도 하는게 이 바닥인데, 아일릿은 팬덤이 없죠
그나마 타하이브그룹팬과 대중들의 동정또는 상식에 기반한 지원을 받아야하는데 그러려면 자료 수준이 탁월하거나 차라리 가만있거나 하는게 낫지않나싶어요
24/06/10 20:22
여기에 민희진은 아일릿 데뷔했을 당시 커뮤들 반응만 스샷해서 보내도 다 대응될 것 같은데요. 유튭 등지에 떠돌아 다니는 자료들도 대중이 만든 거지 내가 만든 건 아니라고 얘기하면 그만 아닌가.. 유튭 댓글은 역시나 곱창 났군요.
24/06/10 20:40
빌리프랩이 근거 자료로 썼던 블랙핑크의 디렉터는 전혀다르다고 SNS를 올렸네요.
https://m.fmkorea.com/best/7128134718 제대로된 근거도 가져오지 못하고 자료는 조작하고 결국 웃음거리만 되네요. 30분이 넘는 영상보다 저런 SNS하나에 끝나는 거죠 창작자가 전혀다르다는데 ' 아니야 유사하다고 빼액' 할거 아니잖아요
24/06/10 20:49
아이구 완벽하진 않아도 자기들 기획이 어땠구 그런과정만 설명하지
사족같은 다른그룹 사례를 잔뜩 가져와서 망신당하네요, 그것도 걍 대략적인 개요만 얘기하면 될것을
24/06/10 21:12
결국 아일릿과 뉴진스도 유사하지 않다는 것이 역설적으로 증명된것 같은데요 디렉터의 말처럼 블핑과 뉴진스의 의상를 전혀 다른거로 본다면 아일릿과 뉴진스도 전혀 다른거로 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24/06/10 21:51
아니요. 그냥 달라요 저건. 예시를 잘못들었어요.
정말로 아예 완전 너무 다르거든요. 역설적인 증명이 아니라 예시를 아예 완전 다른 케이스로 들어서 문제가 된 거죠. 덕질 좀 깊게 사람이면 저거 보고 비슷하다는 소리 하는 사람이 없을 걸요. 오히려 딱 보고 주장하려면 에프엑스 첫사랑니가 맞는 샘플이죠. 이마저도 두개는 좀 다른 계열이긴 하지만요.
24/06/10 22:05
지금 빌리프랩에서 한복사진 샘플로 넣은 것들 파스텔톤 보정 넣어놔서 원본이랑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 아시나요;
저 위에 댓글에 있네요. 그냥 저 해명영상이 잘못됐어요.
24/06/10 22:13
아니요. 저는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는 데요? 그럼 그렇게 보세요. 전 그냥 영상에 그렇게 했다고 적어놨을 뿐인데요.
파스텔톤이 왜 뉴진스 독점이죠? 개인들도 잘만 쓰는 톤인데. 솔직히 여러 곳에서 쓰여서 톤 자체에는 별 생각 없습니다. 그것만 따로 떨어져놓고 봤을 때는요. 원래 뭐든 건 전후상황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근데 톤이라는 건 누군가의 독점이 아님에도 왜 구태여 해명영상에 저런 걸 해놔서 신뢰도를 낮춰버리는 지는 의문이네요.
24/06/10 22:25
신뢰도를 편집하는 쪽에서 왜 낮춰버렸는지는 저도 의문이고요. 그것과 별개로 저 디렉터 의도는 모르겠지만 '전혀다른' 언급이 아일릿쪽에도 특별히 나쁠게 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기준점을 잡아줬으니까요.
24/06/10 22:16
빌리프렙도 욕먹어야하죠.
얘네는 더 심한게 자료 조작도 분명 있고, 엔믹스건은 위에 분이 알려주셨지만, 시기를 반대로 잡아서 자칫 엔믹스가 표절한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다른 그룹에 대한 표절 시비 의혹이 될 수 있죠.
24/06/10 22:18
하나 빼먹었는데 빌리프렙 뒤에는 아마도 하이브가 있을텐데 얘네는 무슨 일관성 있게 일을 이렇게 짜치게 못 하나 싶고, 이거는 음모론성일 수도 있는데 민희진 고소고발로 손발 묶으려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24/06/10 20:56
영상 봤는데, 민희진도 다른 그룹 언급한걸로 욕 엄청나게 먹고, 먹을만했고, 아일릿도 그 피해자라 생각하는데...
진흙탕싸움 속에 자료랍시고 기존 언급조차되지않은 다른 그룹들까지 끌어온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진 않네요.. 제가 애정해 못지 않는 러블리즈를 비롯해서.. 특히 여자친구.. 적어도 엔터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낄꺼라 생각합니다
24/06/10 21:09
사족을 넘어 그냥 자충수 그자체죠.. 아이돌 역사상 이정도 자충수가 있었나 생각이 들만큼..
그냥 아일릿의 포뮬러는 이렇고, 이런 부분에 영감을 받았고, 우리애들 이런애들이니까 다음앨범 기대해달라 다른게 뭔지 보여주겠다 이랬어야했다고 봅니다. 전부 비슷한데? 너네도 비슷하잖아? 가 아니고.. 아일릿의 색을 보여줬어야죠.. 이러면 아일릿 애들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24/06/10 21:16
제가 이번껀에 대해 민희진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적어도 민희진은 뉴진스 데뷔시절 쿠키 이슈가 있을때, 여론적 대처를 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쿠키는 이런 컨셉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여러 부정적인 이슈는 억측이다 라고 논리적 배경을 만들고 각종 악질 여론은 고소로 마무리
빌리프랩도 화난것과 별개로 아일릿의 컨셉은 이거이고 뉴진스 관련성은 이런이런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 설명하고 악질여론은 고소로 해결하면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왠 다른 그룹을 가져오나요. 그것도 이미 인터넷에서 떠 돈
24/06/10 22:07
다른 논란이든 뭐든 차치하고서라도 민희진은 애초에 아이돌판에서 잔뼈가 굵고 이런 류에 대해서 아는 베테랑이고(그렇기에 저번 글에서 타그룹 언급한 것도 민희진이 다 의도한거란 의견도 봤습니다), 하이브는 이번 건에서도 나왔지만 일을 아마추어만도 못하는 애들인거 같긴 합니다.
24/06/10 21:17
저는 아일릿이 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히 유튜브에서 마그네틱 쇼츠를 봤다가 " 아니 이렇게 노골적으로 베끼면 욕 안먹나? " 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하이브 멀티레이블에서 저런 카피캣이 나온걸 알고 이게 말이 되는건가 싶더군요.
24/06/10 21:21
이거 그거 같은데. 키배 휘말렸을때 유탄 피폭으로 갑자기 털리니까 빡쳐서 어디서 그럴듯해보이는 이상한 자료 가지고와서 팩트랍시고 역관광하려다가 허접한 자료때문에 안먹어도 될 욕 사서 먹는...
대중들 보라고 영상 만드는 노력 한거 같은데 민희진씨가 욕먹은거 보면서 배운게 없나봅니다. 여기서 같은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24/06/10 21:28
저 영상에 제가 좋아하는 그룹도 나오는데 전 별로 나쁜 느낌은 안드네요. 그냥 저격용으로 쓰이는 자료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미 아일릿 국내 이미지는 손상을 입을정도로 입어서 다시 게시판에서 좀 회자된다고 큰 타격이 있겠어요. 이미 다 반영이 되었는데요. 제 개인적 추측으론 저 영상은 빌리프랩이 아이돌팬만 보라고 만든 영상이 아닙니다. 또 국내만 보라고 만든 영상도 아니고요.
24/06/10 21:30
멕진스 가져오는 것부터 짜침의 끝판왕.
Y2K 감성 오마쥬해줘서 고맙다고 샤라웃까지 했구만 그걸 '이렇게 따지면 뉴진스도 표절이죠?' 이런식으로 유도하는 게 참..
24/06/10 22:31
3명은 아예 콜라보 제안까지 했는데요..
멕진스는 여론 만들려다가 저 트윗뜨고 다 철수한 떡밥인데 이걸 공식 게시글에 올리다니...
24/06/10 22:34
https://www.instiz.net/name_enter/92257626?fromhowabout=1
저작권자가 아니래요. 그리고 애초에 멕시코 진스 표절이라는 것도 선동이 좀 있더군요 https://www.fmkorea.com/7090370961
24/06/11 09:34
이 건에서 멕진스 가져오는건 뭐랄까 예전에 아나운서 발언으로 논란 되었던 변호사가 개그맨 고소하면서 내가 고소감이면 얘도 고소감아니냐 하는 퍼포먼스 비슷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건 법리적 문제여서 먹혔지만 이건 아니여서 씨알도 안먹힐 거 같았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4/06/11 10:35
더 짜치는 부분이
디씨 걸플갤에서 퍼온 논리를 그대로 공식이라고 올린거죠. 거기에 커뮤니티 여론만든다고 주작한 것도 검증도 안하고
24/06/10 22:26
이게 음모론성이라 달갑지 않으실 수도 있고 이 글의 댓글에서도 계속 이야기하기에 지겨우실 수도 있으나, 그냥 저의 추측이지만 하이브의 의도가
고소고발 이슈화를 통한 진흙탕 싸움 유도 -> 고소고발 및 진흙탕 싸움을 이유로 해서 민희진이 뉴진스 프로듀싱에서 손떼게 하기 [표절 관련 고소고발이 있는 사람이 뉴진스의 새로운 앨범 프로듀싱을 하는 건 안된다] -> 만일 민희진과 뉴진스가 모두 반발할 경우 민희진 사안이 해결될때까지 앨범 보류 / 만일 한쪽이라도 받아들일 경우 민희진과 뉴진스 분리 를 생각하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무리수를 둘 때는 뭔가 다른 의도가 있기 마련이어서요. 물론 그냥 무능일 수도 있긴 합니다.
24/06/11 03:34
상당히 객관적으로 보신 생각이신데,
반대로 이미 가처분 인용 판결문에 해당 논란에 대해 표절 논란에 대해 근거가 없지 않다.. 라고 나온 상태라서... 표절은 당연히 아닌데, 작은 것들이 반복되다 보니 작은 요소들을 따라했다고 느낄 수 있다 라고 그 판사님이 느끼신 부분이죠. 저도 그렇구요. 저야 1g인간이지만... 배임에 대한 증거는 법정에서 공개할것임. 이전에 공개할 이유가 없음 했었는데..... 스모킹 건 따위 없었고, 인용 판결 나버렸죠... 개인적으로 무능이라기 보다 사실 관계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을 이야기 한 사람과 사실이길 바란 사람의 차이 아니였을까요?
24/06/10 22:23
워낙 억까가 많이 붙어서 아일릿쪽에서도 대응을 하긴 했어야 됬습니다만 이런식의 대응은 딱히 긍정적인 효과가 날거 같지는 않아요.
차라리 아일릿을 만들면서 어떠한 방향과 컨셉을 잡고 그룹의 정체성을 잡았으며 또 이러한 차별성이 있다는걸 강조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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