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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4 17:38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이 뛰는 팀이 감독선임할 돈이 없다는게 유우머죠.
이미 협회 예산의 절반가량이 국고지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돈이 없으면 그냥 그 수준밖에 안되는거..
24/06/24 17:47
지금 홍명보 감독을 판에 끌어들이는건 국대를 위해서도 홍명보 감독을 위해서도 서로 득이 될 게 없을 것 같은데,
뭐 그분에게는 국대도 홍감독도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의 쫀심과 연임이 더 중요할 테니까...
24/06/24 17:59
누구나 다 알고 있던 프로세스죠. 홍명보 찔렀는데 안 되니 차선으로 황선홍이었는데, 황선홍이 아시아예선도 못 뚫고 졸전으로 자멸을...
어차피 한국인 감독이었는데, 이제 김도훈까지 배턴이 간 것 뿐.
24/06/24 19:14
썰 흘러나오는거 보면 전력강화 위원회에도 첨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감독 구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기는 한거 같은데 결국 돈 문제를 넘을 방법이 없는거죠.
근데 그 돈 문제 생긴 이유가 결국 클린스만 독단적으로 연봉 퍼주고 선임해서 위약금 트러블 걸린거고 그러면 독단적인 행동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지 결국 무슨 스폰서 계약하네 어쩌네 언플만 하고 이번에도 제대로 금전 지원은 안한다는 거네요. 재벌출신 회장 앉히는 이유가 해외 어디나가도 먹히는 명함 주는대신 이럴때 돈 좀 쓰라고 시키는건데 무능한 사람이 돈도 안쓰면 저 자리에 있을 이유가 있나요?
24/06/24 19:30
어짜피 월드컵 감독 누가하든 나가잖아~
한번 못나가봐야 갈아엎어지려나.. 응 아니야~ 못나가면 감독탓이야~ 여론 안좋으면 김민재 이강인 또 손흥민과 싸운다 개념없다 언플하면 되~
24/06/24 19:45
축구전문기자들이 하는 유튜브 팟캐스트 들어보면 결국 축협 윗선은 더이상 욕먹기 싫어서 전력강화위에서 올라온 후보들 너무 재다 다 놓치고 욕만 더 먹는 앤딩인거 같더라고요
미움받을 용기도 없고 말이죠
24/06/24 19:56
https://m.sports.chosun.com/football/2024-06-23/202406230100168600023513
인니 축협 회장이 한국에서 신태용을 대표팀 감독으로 원한다면 잡지 않겠다고 했다네요. 띠용?
24/06/24 20:16
이게 보니깐 강화위원회 인원들을 통제 못하는것 같아요.
외국인 밀어붙이는 쪽.. 국내파 밀어붙이는 쪽이 나뉘어서 해당 인원들이 슬쩍슬쩍 말 흘리면서 간보는것 같더군요 결론 협회든 강화위원회든 자기네 조직 통제도 제대로 못하는 = 등신
24/06/24 21:39
웃기는건 책임지고 떠난다는 놈들이 왜 감독선임을 하고 있는건지 그냥 사비로 위약금충당해주고 나가고
새로오는 협회장과 실무자가 감독선임을 해야지
24/06/25 10:42
클린스만 위약금으로 돈이 없는 거죠. 애초에 벤투 내보내고 클린스만 데려온 게 너무 큰 똥볼이었습니다. 클린스만이 장난으로 대답했는데 정몽규가 진지하게 듣고 물었다고 한 거 보면 축협은 기대를 하면 안 되는 집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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