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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11:26
뭐 정치 픽이죠, 르브론을 지키기 위해 2픽 쓴거, 그리고 실력이 안되도 정규리그 잠깐 용도로 써야되는거, 르브론의 은퇴시즌까지 잡아둘수 잇는 픽이라면 좋은픽이죠, 무려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1~2위를 다투는 사람인데, 그런사람 마무리면 앞으로도 영원히 회자될 그런 건데, 심지어 르브론은 시대가 지나면 마이클 조던은 못보고 르브론만 본 세대들은 역대 최고의 선수 1픽일겁니다 무조건.
24/06/28 11:37
드라기치 라던가 아테토쿤보 라던가 팀 내 에이스급 선수를 위해 12번째 선수로 가족을 영입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니 이상하진 않네요.
24/06/28 11:33
정치픽이라 그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단지 르브론이 프로에서 아들과 뛰는게 소원이라
뽑은 자원이죠...ㅡ성적만 봐도 누구도 프로 지명될거라 생각도 안했습니다
24/06/28 11:54
현 실력으로는 5년 버티면 다행인수준입니다...
인지도는 스타급이지만 실력적으로는 언드랩레벨이입니다. 일단 키가 너무작은데 슈팅도 안좋고.... 믿을만한건 정신력과 워크에씩정도라...
24/06/28 11:55
르브론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흔들리고 있었다면
1라도 태웠어야 봅니다 브로니 뽑는팀으로 이적하겠다 하면 로터리내 중간이상픽도 쓰지 않았을까요
24/06/28 11:51
솔직히 브라이스가 아빠 재능 다 가져간거 같은데 첫째는 으스르스 로망 실현용이고 진짜 전력감은 둘째죠 키가 벌써 2미터 되는거 같던데 아빠 얼굴 닮았으니 운동신경 윙스펜도 아빠 닮았으면
24/06/28 11:59
릅 에이전트인 리치폴이 랄아닌 다른구단에서 브로니 뽑으면 브로니 호주리그 가버린다고 해버려서 다른팀은 입맛만 다시고 못뽑은듯하네요
이런식이면 드래프트가 먼 의미가있는지 크크 2라운드 55픽에 40살 르브론 뽑았으면 개이득이긴합니다
24/06/28 12:26
개인적으로는 낭만보다는 노욕에 가깝지않나 싶습니다 크크
브로니 실력이 2라운드에 뽑힐정도만 됬더라도 낭만일거같은데...... 실력안되는 아들내미랑 같이 농구하려는 아버지의 욕심이죠 심지어 본인은 손해하나 안보구요 릅이 그럴만한 자격은 있다고 보긴합니다만 아주 좋게보기는 힘들거같습니다.
24/06/28 14:30
그렇죠. 롤플레이어로 살아남기도 힘든데, 주전을 넘어서 팀 1옵션에 무려 All NBA 2nd Team이라니...
르브론의 팬은 아니지만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24/06/28 12:23
아직 데뷔도 안했고 오늘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겁니다
그것도 실력상으로는 택도없는데 아빠찬스로 겨우겨우 물론 저 듀오? 의 득점지분율은 릅 100%
24/06/28 12:28
사실 저기서 부자가 모두 레귤러 이상의 의미가 있는 건 밑의 골스 듀오 정도고 조 브라이언트와 코비 브라이언트도 코비 비중이 매우 크죠.
24/06/28 14:07
3대는 없을거 같고(은근히 역사가 짧아서), 대신 3부자는 커리 3부자, 배리 3부자(릭 배리의 아들 존 배리와 브렌트 배리)가 있죠.
24/06/28 19:20
전 미국 보면서 좀 신기했던 게 팀에서 붙잡으려는 스타급 선수들이 자기 지인이나 친인척을 구단 직원으로 꽂아준다던가
이런게 되게 흔하더라고요 근데 미국정서로는 딱히 별 문제거리는 아닌가봅니다 밀워키도 쿰보때문에 형쿰보를 무려 5년째 로스터 한자리에 넣고 가비지멤버로 쓰고있는데 막 뭐 별말 없던거보면... 한국이였으면 아마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싶은데 크크
24/06/28 21:03
뭐 남의 취업길 막는다 어쩐다하는데 2라 55픽으로 브로니보다 LAL에 돈 벌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를 말해줘야죠.
2라 55면 애초에 1분도 못뛰고 방출되는 선수도 부지기수인 픽순서에요. 2라운드의 기적인 선수들은 그래서 기적인거구요. 1라 1픽도 다른 해 4픽만도 못하다는 소리듣는 이번 풀에서 2라 55 픽따리가 이렇게 뉴스로 언급만 되어도, 다음 시즌 LAL 유니폼에 르브론은 아빠가 입고 자식은 브로니 입혀서 오는 가족만 있어도 이미 LAL은 뽕 다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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