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8 20:08:39
Name 마리오30년
File #1 Screenshot_20240628_200806_TVING.jpg (608.6 KB), Download : 1728
Link #1 티빙
Subject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롯데랑 14-1에서 뒤집히는 희대의 똥망경기를 만들더니

키움과 경기에서 임기영이 일찌감치 경기터뜨리고 김건국나오면서 3회 10실점..

할말이 없네요. 1위팀 응원하면서 이렇게 혈압 오르는 해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팀은  어찌저찌 포시가도 솔직히 답이 안나올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6/28 20:13
수정 아이콘
이범호 무능력의 한주
스웨트
24/06/28 20:13
수정 아이콘
… 기아 왜그래..
24/06/28 20:1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여름되니까 잠깐 가라앉는듯 했던 타고가 폭발하고 있는중이긴 하네요. 요즘 다득점 게임 엄청 많음..
Your Star
24/06/28 20:16
수정 아이콘
팩트는 기아는 건강한 관리야구를 하고 있다는 거임
남들 필승조 멀티이닝 나오고 다음날도 이기려고 나오는데 기아는 우승 도전하는 팀이 관리해준다는 거임
지니팅커벨여행
24/06/28 21:3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나올 때마다 털려서 역전패가 수두룩...
24/06/28 21:55
수정 아이콘
지금 1위부터 4위까지의 승차를 보면 그렇게 여유롭게 관리할 타이밍이 아닙니다....
Q=(-_-Q)
24/06/28 23:31
수정 아이콘
기아의 작금의 상황을 비꼬시는 댓글인듯 합니다...
진혼가
24/06/28 20:16
수정 아이콘
지금의기아는 그 누구랑 해도 질겁니다. 참담하네요 진짜
위르겐클롭
24/06/28 20:16
수정 아이콘
크보특 대체 누가 우승할팀이란 말인가
진아린롱
24/06/28 20:17
수정 아이콘
그런게임 한번하면 당분간 정신못차리죠 뭐
그래도 벌어놓은게 있어서 다시 정신차리면 잘 할것같네요
24/06/28 20:2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외국인 선발 두명이 모두 살아난 엘지가 젤 무섭더군요.
요키와 파피용
24/06/29 03:23
수정 아이콘
롯데가 무섭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24/06/28 20:20
수정 아이콘
타어강 타어강 시즌2
키타무라 코우
24/06/28 20:26
수정 아이콘
KBO 최하위팀의 위엄!
24/06/28 20:27
수정 아이콘
15점역전 신기록세울려는거에요
음해 노노
24/06/28 20:2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김도영 또 실책 적립... 어찌해야 하나 참.
그럴거면서폿왜함
24/06/28 20:35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경기도 버리고 지는 경기도 버리고 크크
No.99 AaronJudge
24/06/28 20:42
수정 아이콘
와……이게 뭐지…?
TWICE NC
24/06/28 20:51
수정 아이콘
엔씨가 키움 타격 능력 올려 드리고 광주로 보내드림
24/06/28 20:52
수정 아이콘
위염...
비익조
24/06/28 20:55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것보다 승리조 관리하는게 중요해서 이득인 경기죠
마리오30년
24/06/28 21:02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요새 최지민 전상현 장헌식도 나오는 대로 족족 털립니다
비익조
24/06/28 21:3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바로 전 롯데전에서 유이하게 잘던진 두명이 최지민 장현식입니다. 15:15 대첩에서 두명이 5이닝 책임졌죠. 전상현은 마무리라고 아껴두는 모양인데 결국 못쓰고 전반기 끝날듯
24/06/28 20:59
수정 아이콘
허총재님은 오늘도 싱글벙글이시겠네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28 21:07
수정 아이콘
1위인 이유..
나머지 9팀은 1위팀보다 더 못함
어류도감
24/06/28 21:37
수정 아이콘
기아 화수목금 4일간 47실점
지니팅커벨여행
24/06/28 21:37
수정 아이콘
감독을 자를 순 없으니 정재훈 투코라도 잘라야..
서재응이 그리워질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전반기 끝나기도 전에 생각나네요.
용케 버텨왔던 이범호의 운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한화전 더블헤더 1차전과 14:1 경기는 무조건 잡았어야 했는데, 이제 나락의 터널 앞에 서게 되었군요.
묻고 더블로 가!
24/06/28 21:37
수정 아이콘
리그 1위팀의 팬들도 불행한 스포츠라니... 덜덜
닉네임을바꾸다
24/06/28 21:40
수정 아이콘
1위팀도 10번중 4번은 지는...
클레멘티아
24/06/28 21:48
수정 아이콘
초보 감독한테 너무 바라는게 많습니다..
이전 감독이 말아먹은거 여기까지 수습했으면 평타 이상인데..
으랏차
24/06/28 22:07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에 너무 잘 나가서 그렇게 느끼시는듯 해요. 초반에 3,4위하다가 이제 2위 정도로만 올라갔어도 칭송받을텐데요. 
빠르모트
24/06/28 21:51
수정 아이콘
이범호는 그냥 초반에 용병 잘 뽑힌 럭키 종국이었죠.
Pzfusilier
24/06/28 21:54
수정 아이콘
팀은 1윈데 다소 엄살아닌가요. 15대0이든 1대0이든 똑같은 1팬데.
역전패 많단것도 30패중 23역전패가 낫냐 40패중 10역전패가 낫냐하면 누가봐도 전자일텐데 말이죠
24/06/28 21:5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1위팀 감독이 왜 이리 욕을 먹어야하는가 의아했었는데,
이번주 경기들 보니 어느정도 수긍이 되더군요.
알파센타우리
24/06/28 22:00
수정 아이콘
기아투수들 상태보면 경기당 최소
7~8점은 뽑아야 이길거 같아요
뭐 나올때마다 얻어터지기 바쁘니
살려야한다
24/06/28 22:03
수정 아이콘
절망적인 한주
24/06/28 22:0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기아 타이거즈였습니다
안철수
24/06/28 22:11
수정 아이콘
베테랑 감독들이 괜히 5점차에서 필승조 내는게 아니었어…
Grateful Days~
24/06/28 22:13
수정 아이콘
오늘도 경기를 안본 내눈 칭찬해
24/06/28 22:23
수정 아이콘
투수들 못던져서 점수주는건 인정
아니 그럼 롯데처럼 따라가는 정신력이라도 보여야지...
그냥 주전빼고 퇴근스윙 붕붕붕
55만루홈런
24/06/28 22:23
수정 아이콘
걍 내려갈 팀은 내려가는 기아는 걍 망했음 기대도 안함 카악 퉤
24/06/28 2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대도 1.5게임차 여전히 1위던데..
6위팀 팬은 그냥 부럽......

한 1승12패해보면...
별로 공감 안가네요
24/06/28 22:31
수정 아이콘
작년 lg보는 것 같네요
지난 몇년간 기아 성적, 아니 17년 우승 후에 기아 성적이 기억들이 안나나본데
어이가 없네요.
시즌은 길고 크보 수준 꼬라지 뻔한데 뭘 기대하는건지.
24/06/28 22:41
수정 아이콘
한경기 두경기 기분이야 나쁠수있어도 그래도 1위인데 너무한듯
유료도로당
24/06/28 22: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1위팀이죠..크크크크
서린언니
24/06/28 23:00
수정 아이콘
1위팀의 호들갑 잘 봤습니다.
24/06/28 23:15
수정 아이콘
기아 불펜진이 여름철 되가면서 다 퍼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박빙의 상황에서 믿을 투수가 하나도 없어요. 정해영도 전반기 아웃이고
아우구스투스
24/06/29 00:03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다레니안
24/06/29 00:27
수정 아이콘
제가 봐왔던 우승팀 중에 팬들 불만이 가장 적었던 팀은 10SK였었네요.
그 때 18연승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정도해줘야 팬들 불만이 없어집니다. 크크크
24/06/29 08:47
수정 아이콘
전kt랑 nc요
팬이적어서 그런가 불만글 자체를 별로 못봄
김유라
24/06/29 10:39
수정 아이콘
KT는 오히려 타팀이 걱정하는 느낌이었죠
국대나갈 어린 투망주들 다 갈아버린다고 크크크
유료도로당
24/06/29 11:15
수정 아이콘
11~15인가 삼성이 5년 연속 정규 1위했던 기간 동안도 삼성팬들 스트레스가 꽤 없었던것같습니다. 당시 마무리투수진이 워낙 막강해서 역전패가 거의 없었고, 6~7회까지만 리드하면 크게 걱정없이 봤던 기억이...
제가LA에있을때
24/06/29 12:06
수정 아이콘
오승환 나오면 상대팀팬들 자리에서 일어나는
24/06/29 02:46
수정 아이콘
2위 팀 팬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 듯. 매번 허술해 보여서 기아 할만한데? 하고 붙으면 2위 팀들은 기가 막히게 패는 팀 그리고 하위권한테 지면서 타어강 소리 안 나오게 완급조절
10년째학부생
24/06/29 04:43
수정 아이콘
포시안가면 될듯
24/06/29 07:05
수정 아이콘
이대로 전기톱 타어강행일지 어찌어찌 1위로 코시가서 100프로 우승을 이을지 모를일이죠..
물론 지금 상황이면 전자가 유력하긴한데;;
밀로세비치
24/06/29 07:13
수정 아이콘
최근 한달동안 기아 경기를 다 보셨다면 욕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6 25 이후에는 기아라는 단어만 들어도 기분이 나쁩니다 배부른 소리가 아니고 최근 한달정도 지켜보니 한 5위 정도로 조만간 갈것 같습니다
24/06/29 08:56
수정 아이콘
정 싫으면 광주 FC경기보러가시면 됩니다 거기는 재정상태 안좋아서 엄지성도 팔아야하는데 입장수익을 좀 내주면 좋죠
14년째도피중
24/06/29 0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 우승 시키려면 사실 질 때 와장창 지는 게 낫긴 합니다. 얼마전 기아가 역전당한 경기도 사실 롯데 쪽에서는 와장창 지려고 던졌던 경기죠. 투수 쓴 것만 봐도. 직관 간 팬들 복장터지는게 문제긴 한데.
그리고 여태 1위 팀들 보면 의외로 많이들 이런 식이었어요. 밑에 있으니까 몰랐던 거임. 기아 우승시즌이었던 2017도 핵폭발 많이 일어났을걸요? 민심 장난아니었고. 방향성은 맞다고 봅니다. 그 운영을 잘하고 못하고와는 별개로요.
24/06/29 09:21
수정 아이콘
작년 염감독도 평이 안좋았던거 같긴했는데 우승으로 증명하긴했죠
기아가 1위할만한 선수구성인가 하면 아닌거같은데 1위하고있으면 감독이 무슨 역할이든 하고있다고봅니다
네오스
24/06/29 09:26
수정 아이콘
올해 kbo는 누가 우승할지 정말 알 수 없는 시즌이네요. 리그 1,2,3,4위가 승차가 크지 않은데 다들 1위할 자격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ssg, nc는 더 약하고 오히려 롯, 한쪽에서 후반기에 치고 나갈지. 참 오리무중입니다.
24/06/29 09:44
수정 아이콘
기아가 이런대도 계속 선두는 지키는게 신기해요 . 2위팀도 계속 치고 오르지 못하고 계속 추격하는 2위가 바뀌더군요. 태그매치처럼. 정확한 건 아니지만 롯데한테 뺨맞고 추격당하다 위험해지면 추격권 팀한테 화풀이하고 달아나는 느낌? 그러니 롯데가 어서 2위로 올라서서 엘롯기 싸움이 되어야 역전?
24/06/29 11:12
수정 아이콘
기아는 감독때문에 이정도인거같아요
+10이상은 됫을건데 감독때메 +1~2에서 왓다갔다하는듯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29 12:23
수정 아이콘
실제로 ootp에서도 이범호식 소위 (관중모드)로 시즌 먹는경우가 꽤 있습니다. 감독 바꾼다고 +10이 되진않아요.
24/06/29 15:17
수정 아이콘
그게 현실이라고 가정하면 6년 150억 받는 건 나성범이 아니라 감독이 되어야죠. 그 나성범조차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점수가 커리어 7.8이 최고였는데 말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06/29 15:49
수정 아이콘
아 10년전쯤에 삼성팬분이 이런 비슷한 글 올려서 댓글도 비슷하게 갔던게 기억나네요 문득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88 [연예] [성시경]Go for a Walk(산책) [2] kogang20016453 24/06/29 6453 0
83587 [스포츠] [K리그] 기나긴 전북전 무승을 끊어낸 FC 서울 [31] 及時雨8376 24/06/29 8376 0
83586 [스포츠] 팀당 2경기씩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현황 [3] nearby6960 24/06/29 6960 0
83585 [스포츠] [KBO] 키움 도슨 단일시즌 최다 안타 페이스 [14] 손금불산입8078 24/06/29 8078 0
83584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도 밀당이 필요해 [13] 손금불산입8055 24/06/29 8055 0
83583 [스포츠] [해축]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조준 중.mp4 [11] 손금불산입6734 24/06/29 6734 0
83582 [스포츠] 바둑 / 제 2회 난가배 4강 신진서 vs 딩하오가 진행 중입니다. [10] 물맛이좋아요7837 24/06/29 7837 0
83581 [연예] [프로미스나인] 2024 포토북 'FROM SUMMER' 프리뷰 영상 [7] Davi4ever7559 24/06/28 7559 0
83580 [스포츠] [KBO] 명장은 다릅니다. [40] TheZone14889 24/06/28 14889 0
83579 [스포츠] 최형우 공동영결이 절대 불가능한 이유. [44] Pzfusilier13940 24/06/28 13940 0
83578 [스포츠] KBO 1위팀의 위엄 [66] 마리오30년14352 24/06/28 14352 0
83577 [스포츠] 김도훈 감독 “사령탑 제의 분명히 거절…외국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황 아쉬워” [39] 윤석열12725 24/06/28 12725 0
83576 [스포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전격 사의 표명 'A대표 새 감독 선임은 미궁속으로' [26] 광개토태왕9314 24/06/28 9314 0
83575 [연예] [아이브] 'SUMMER FESTA' M/V (펩시 X 스타쉽 콜라보) [11] Davi4ever5223 24/06/28 5223 0
83573 [연예] 하이브의 미국 현지화 걸그룹 KATSEYE (캣츠아이) "DEBUT" M/V [27] Davi4ever8081 24/06/28 8081 0
83572 [스포츠] 이상훈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알려주는 선발 투수의 일정 관리법 [12] Story8816 24/06/28 8816 0
83571 [스포츠] [K리그] 강원, 야고 영입 손 뗐다…“신뢰감 없는 선수와 계약 안 한다” [12] 及時雨7016 24/06/28 7016 0
83570 [스포츠] [F1] 25년에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 & 루머 [14] kapH5751 24/06/28 5751 0
83569 [스포츠]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보내주기로 결정…이적료는 재논의 원해” [7] 及時雨6451 24/06/28 6451 0
83568 [스포츠] 나균안 징계 나왓습니다 [59] insane9927 24/06/28 9927 0
83567 [스포츠] [K리그] 국대MF ‘큰’ 정우영, 중동 생활 청산…울산 홍명보호 전격 이적 [3] 及時雨5684 24/06/28 5684 0
83566 [연예] 팜하니 - 푸른산호초 cover(원곡 - 마츠다 세이코) [45] pecotek8761 24/06/28 8761 0
83565 [연예] 하이브표 '버추얼 걸그룹' 나왔다…'신디에잇' 데뷔 [107] 전기쥐10179 24/06/28 101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