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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00:51
돈만 들고 가서 만나면 만나주는 것도 아니고 PL이랑 아시아 국가대표팀 중 어느 쪽을 높게 여기는지도 감안을 해야죠.
한창 때 중국 국가대표팀처럼 돈을 펑펑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박주호 통해서 다비드 바그너 정도 연결하는게 현재 KFA의 최선인데 비교 대상군 자체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24/07/15 07:34
홍씨한테 30억 꼬라박을거였으면 지금 캐나다 코파 4강 올린 제시 마치 충분히 데려오고도 남았습니다
제시 마치 지금 연봉이 20억대선인데요 심지어 캐나다 축협이 돈이 없어서 리그 팀들한테 보조까지 받았습니다 걍 축협이 의지만 있었으면 제시 마치는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24/07/15 08:04
홍명보한테 왜 이렇게 많이 주느냐를 논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비교군을 이 사람들 가져온건 완전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제시 마시처럼 실제 논의가 있던 감독들 얘기를 하는게 맞죠.
24/07/14 23:48
진짜 이름 흘려서 언플할 시간에 진지하게 협상을 했다면 지금쯤 제시마치 바그너 등등 외국인 감독 하나쯤은 골라 잡을 수 있었을텐데...
24/07/15 13:49
국제 문제 90프로는 영국을 찍으면 맞듯이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면 90프로는 돈 문제라고 봐도 됩니다 10퍼에는 사랑, 질투 등 심리가 대부분
24/07/15 00:22
한국인 감독이어도 외국인 감독급으로 대우해줘야 한다 뭐 이런식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외국인 감독 선임시에 책정했던 금액 그대로 주기로 한걸로...
24/07/15 00:49
kbs스포츠 라이브에서 나온 홍명보가 제시한 조건이
1. 임기보장 2. 빵빵한지원 3. 연봉 등 대우 조건에서 외국인 감독과 동일하게 이렇게 입니다.
24/07/15 00:34
외국인 감독처럼 해외가서 검증 받았으면 외국인 감독급으로 줄 수 있는 건데 이미 국대에서 한번 실패했고 울산이 K리그에선 잘하고 명문구단이지만 그게 뭐 솔까말 해외에서 크게 어필되나요? 그런것도 아닌데 돈은 외국인 감독급으로 줘야 한다? 어이가 없네요.
24/07/15 00:51
홍명보한테 30억주는게 진짜 의문이긴한데 빅리그 현역감독들은 아시아올려면 최소 백억은 줘야되서
세리에a 하위권감독들보면 10억도 안되는감독들도 꽤있죠
24/07/15 07:05
유렵,남미에서는 축구가 워낙 인생에 중대한(...) 국가들이라 정치권에서 개입도 정말 많이하는데 거기면 이미 청문회 열리고도 남았죠. 성적 부진만해도 청문회 여는 곳들이라... 그런데 참 이게 정치권이 스포츠에 개입하는게 나쁜 요소도 많은데 이럴 때는 좀 필요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크크크
24/07/15 08:53
결국 감독선임에 돈은 문제가 아니었다는 걸 축협 스스로 인증한 거나 마찬가지네요. 지금껏 해외 감독은 너무 비싸다. 축협회장이 자비로 꼴아박는다 등등은 죄다 언플에 선동이었던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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