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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20:29
도입부 엇박 느낌의 synth가 뉴진스 첫앨범 정체성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거의 유사하긴 하네요. 노래까지 표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4/07/18 18:36
기사에는 하이브에도 내용증명 서신이 갔다고 하는데 흠좀무...
그러니까 님 생각은 하이브가 언플로 민희진 조지고 싶어서 샤카탁에 청탁을 넣었는데, 그러면 님처럼 날카로운 사람들에게 의심받을 수 있으니 우리에게도 항의 메일을 같이 보내줘! 하고 모의한 거군요??
24/07/18 17:54
아일릿 표절사건도 그렇고
지난 기자회견에서 하이브 모그룹이 표절문제로 해외쪽이랑 해결중이다라고 했는데 오히려 자신쪽이었던게 그참..;;
24/07/18 18:07
(수정됨)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저때는 샘플링인 줄 알고 있어서 다들 그걸로 쉴드쳤었는데
알고보니 원작자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샘플링이 아니였거든요
24/07/18 18:15
저도 샘플링 가능성도 있다기에 그때 댓글을 안달긴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당시에도 샘플링 클리어 확정 땅땅도 아니었는데 너넨 샘플링도 모르면서 표절얘기하냐 이런댓글들이 보이는게 좀 웃겨서요
24/07/18 18:14
빌리프랩 민희진 소송은 표절이 아니라 업무 방해 및 명예훼손인데요? 여기에 대해서 민희진이 표절이 맞으니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증명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4/07/18 18:17
처음에 어도어가 유사성으로 자료 보냈고 빌리프랩는 그 자료를 받았죠 그 다음 공식적으로 내용증명서나 유사성 분석리포트 보내달라고 하면 됩니다
"아일릿 뉴진스 표절 주장할때도 공신력있는 분석리포트 제출 하셨겠죠?" 이거에 대한 반박입니다
24/07/18 18:19
처음에 어도어가 유사성으로 자료를 보내는게 아니라 분석 리포트를 보냈어야 한다는 겁니다. 본인들 공격할때는 자료 보내면 되고 본인이 공격받으니까 분석 리포트 요구하는게 아니라요.
24/07/18 18:30
그냥 까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요? 말꼬리 잡으면서 비꼬지 말라고 하시면서 정작 본인은 말꼬리 잡으시면서 저보고 그냥 까고 싶다고 단정짓고 뭐라 하시는데 말꼬리 잡으면서 억까몰이부터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24/07/18 19:12
또..억지부리는거 보게....저번부터 논리에 안맞게 글 적으시는데..지겹지도 않아요? 뉴진스 애들만 불쌍해지네..방시혁 잘못한건 한거고 민희진이 잘못하면 그냥 넘어가서 뭐하시게요? 여기 사람들 아이돌에 대해 판 사람들 대다수라 댁 같이 억지부리면 더 패요 알아요? 왜 되도 않는 억지를 부리시는지? 어디서 사수 명령 떨어졌어요?
24/07/18 18:50
저도 뉴진스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 중 하나지만 문제나 의혹이 있으면 해결해야죠.
그리고 이렇게 감정적인 댓글로 오히려 상대측을 더 날서게 하면서 논리도 빈약해서 공분을 사는 것은 팬으로서 뉴진스를 잘못 지키는게 아닐까요?
24/07/18 18:24
쉴드도 샘플링 클리어라고 하는거 보면 뉴진스 팬들도 두 곡이 비슷하다는건 인정하는거네요
이제 원작자가 표절이라고 주장중이니 어도어에서 해결해야죠
24/07/18 18:27
(수정됨) 조금 딴소리긴 한데 민희진도 보면 약간 저 로리타 감성 긴 생머리에 반바지에 살짝 레트로 감성이 복붙이 심하긴 합니다.
항상 보면 엑소 으르렁으로 뜰 때 코디나 아트가 그랬고 가장 명반이라 칭송 받던 에프엑스 핑크테잎 이후로 쭉 그렇죠. 샤이니는 민희진이 메인이 되서 주구장창 그 이후로 소년미만 끌고 가고, 그러다보면 영 별로가 되는데 한 동안 걸크 열풍이 불고 SM에서 아트 위주로 하다가 하이브로 넘어가니 다시 새로움이 느껴져서 뻥 뜬거라 생각해서 결국 또 민희진은 자기 컨셉 자가복제가 반복 될 거고 한정된 컨셉에서 쥐어 짤려고 하다보니 계속 어디서 본 것 같다 비슷하다 표절이다 이런 게 반복될 거라 봅니다. SM시절에도 컨셉 이미지 뜰 때마다 항상 레파토리였거든요. 첨에는 고급지다 돈 쓴티가 난다 부내난다 하다가 비슷한 거 뜨면서 설왕설래 그래서 민희진이 아일릿이나 다른 그룹들한테 본인 아류를 철저히 용납 못하나 싶기도 하고, 본인들만 뉴진스 컨셉으로 계속 프로듀싱해도 점차 대중들이 질려 하는데 아류가 있으면 더블로 질려할테니 말이죠. 그리고 SM시절은 이런 논란은 언론 기사화는 막아주고 어떻게든 추후에 돈으로든 뭐든 합의해서 조용히 넘어갔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성격대로 강대강으로 가다 사단이 난거 같네요.
24/07/18 18:32
문제는 그 민희진 컨셉이라는것도 오리지널이 아니라 어디선가 레퍼런스해서 가져온거라는거죠 뉴진스뿐 아니라 SM초장기부터 쭉. 물론 그걸 대중적으로 먹히게 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아류라며 누구를 물어뜯었을때 업보리스크가 크지않나 싶어요
24/07/18 18:38
(수정됨) 제왑때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아니겠습니까 크크.
적이 없었으면 그냥저냥 넘어가겠지만 이젠 쉽지않죠. 뭐하나 건수 없을까 눈을 불을켜고 지켜보고 있는데 이런 짜친 사건은 답이없... 근데 보통 이렇게 비슷해 보이는 곡도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면 대부분 표절이 아니다 로 결론나더군요.
24/07/18 18:38
어? 이거 저번에 표절같다고 하니 샘플링이라고
샘플링이 뭔지도 모르냐면서 비아냥 대시는분들 많았는데.. 샘플링이라고 생각했다면 어찌됐던 노래는 비슷하다는걸 인정하신거고 이제 원곡자가 샘플링이 아니라고 했는데.. 반응이 궁금하네요.크크
24/07/18 18:42
버블껌 관련해서 처음 이슈되었던 당시엔 당사자는 모르지만 저작권 처리했나보다 했는데..
(꼭 당사자랑 협의해야지만 저작권 처리가 되는게 아니라서..... 서태지처럼 진짜 협상해야 되는 사람도 있지만 위임한 사람이나 회사에 돈 지불하고 걍 써도 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지금 이슈 되는거 보면 클리어 했던게 아니였던거 같네요.. 표절문제는 사실 일반인인 제가 말 대기가 애매하긴 한데 처음에 이슈 되었을땐 그냥 저작권 클리어한 샘플링인줄... 알아서 별 생각 안했던건인데.. 그런게 아니였다닝.. (진짜인지 아닌지를 일반인은 알 수 없고 관계자들은 최소한 심증으로는 알테니 이게 참...) YG 나간 제니가 바로 담배부터 해서 이슈 터지고 하는거처럼.. 하이브의 무형의 가치가 역으로 하이브에서도 물어뜯는 형국으로 되니깐 (실제로 하이브가 언론으로 공격 많이 하고 있고) 잠재되어 있는 이슈들이 터지는거 같네요.. 대형 기획사의 보이지 않는 업무들중에 하나가 저런건데... 보이지 않는 대형 기획사의 시스템을 지금은 체감했을수도...
24/07/18 19:22
이것만 가지고 표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멕시코 진스 논란 때처럼 결국 아일릿에게 했던 것 때문에 돌아오는 업보가 만만치 않네요.
24/07/18 21:14
위에 링크 걸린 두달전 댓글중에 '표절이어야만 하는 분들이 있나보네' 란 댓글이 추천을 꽤나 받았던데 샘플링이어야만 하는 분들이 있나보죠.
24/07/18 19:43
팬들도 실드가 안되니 샘플링으로 둘러댄건데 샘플링마저 아니라니요.
그렇게 물고 빨던 250이 표절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빠졌군요.
24/07/18 21:52
표절은 문제제기자가 입증해야 하지만
무단사용인지 아닌지는 어도어에서 입증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어도어 말대로 정당하게 샘플링한 거면 정당하게 사용한 자료를 공개하면 끝 아닌가요? 썰로 풀게 아니라 자료 하나만 제출하면 되는데 왜 일을 어렵게 하는지.
24/07/19 01:34
리듬이랑 멜로디는 워낙 비슷한 레퍼런스가 많아서 그럴수 있다고 느껴지고, 세번째 마디부터 코드진행이 완전 다르게 흘러가는데 표절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24/07/19 03:26
(수정됨) 원곡 풀로 들어보니까 너무 좋은데요? 피아노 미챠따
덕분에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곡 하나 건졌네요 아니 이 그룹 곡들 다좋네요 우왕
24/07/19 09:31
샤카탁 좋은 음악 엄청 많습니다.
환영합니다! 크크크. 샤카탁 팬 입장에서 사실 버블검과 Easier said than done은 전혀 다르게 들리긴 하지만요... 뭐 세상에 좋은 노래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좋은 세상이지요!
24/07/19 06:31
(수정됨) 예전에 아일릿으로 한창 말 많을때도 똑같이 하던 생각인데요
엔터업계라는게 솔직히 말해서 컨셉트나 의상 이런거 따지고들어가면 레퍼런스가 없는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이미 엥간한건 수십년동안 세상에 이미 다 나와있고 노래도 솔직히 마음먹고 표절한게 아니더라도 비슷한 멜로디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구조죠 그래서 이전에도 몇번 있었지만 마음먹고 표절을한건지 어쩌다가 비슷한 멜로디가 나온건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레퍼런스로 참고하고 안걸리면 되겠지인지는 몰라도 곡 유사성 지적받다가 원작자가 이의걸면 뒤에서 어찌저찌 무마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빈번하고... 그래서 이런게 엄밀한 입증이 사실상 불가능한 업계가 엔터업계라고 생각해서 당시에도 다른 문제들이야 차치하더라도 표절, 유사성문제가 엄청난 대단한 문제인것처럼 이의제기하는게 그때나 지금이나 영 동감은 안갔습니다 정말 가끔 진짜 반박불가수준으로 너무 베껴대던 케이스가 있긴 한데 이건 희귀케이스고 전 아일릿 유사성 지적받은것도 뉴진스가 유사성 지적받은것도 둘다 엔터업계에서 그냥 너무 흔하게 일어날수도 있는 일들의 범주라고 생각해서요 이 분야가 따지고들어가면 안 비슷한거 찾는게 더 힘듬
24/07/19 10:11
음알못인 저도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라고 느낄 정도라서 당연히 샘플링이던 뭐던 원작자랑 협의 했을거라고 봐서 표절이니 뭐니 하는건 억까라고 생각했는데 협의가 없었다니 참 웃기긴 하네요.
지금 시점에 뒤에서 협의를 하던 안하던 민희진이 이미 질러놓은게 있어서 내로남불을 못벗어나겠군요.
24/07/19 10:18
저작권 없는 춤이나 컨셉으로 베꼈네 어쨌네 하던 분들이
저작권 있는 노래가 논란되자 샘플링이다라고 하시더니 원작자가 표절이라니까 분석리포트 내놓으세요 같은 소리를 하네요.
24/07/19 10:56
이영상만봤을때는 표절같아보이긴한데 표절이 맞다는 가정하에
넥스트 레벨처럼 아예 외국곡을 사와서 한국에서 발매하는경우도 매우 많은데 굳이 외국곡 사와도되는데 왜 안사오고 표절을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4/07/19 15:55
가끔 그런타입들이 있습니다
자기 살자고 '판' 자체를 망가트리는 인간 타입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최악의 타입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걸로 모자라 후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쳐버리거든요 민희진이 딱 그런케이스인데 물론 본인의 창작물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것과, 본인이 표절한건 별개의 건이긴 하고 엄격하게 나눠봐야하는거긴 하지만 말이 안나올수가 없죠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입니다 뉴진스는 무슨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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