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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3 23:54
도루 순위 올리는거 1번 타자로 박고 남은 경기 돌리면 쉽게 달성할 것 같은데 리스크가 너무 많아서 굳이 할 필요도 없죠. 똑딱이 타자도 아니고 중심 타선 이끄는 선수가 도루 하다 다치면 가을 야구 망합니다.
24/07/24 08:53
홈런+타점왕이나 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중 2관왕 정도는 나와야 되는데, 김도영 바로 아래에 있는 로하스는 홈런은 데이비슨에 타점은 최형우에 한참 못 미치는 상황이라 어렵습니다.
하트가 탈삼진과 평균자책점 현재 1위인데 평균자책점은 2위 네일이 사정권 안에 있고 2관왕 먹는다 해도 김도영이 득점, 장타율, 최다안타 중 2개만 먹으면 MVP 유력이죠.
24/07/24 00:13
각 팀들이 3루수 자원이 꽤 좋은데, 그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네요. 크보 3루수 줄세워보면 꽤나 재밌습니다.
뉴탯티즈가 폭망해서 규타 OPS로 순위 세워보면 1. 김도영 1.066 - 갓 2. 최정 0.988 - 이 노인네 아직도? 3. 송성문 0.938 - ??? 드디어 포텐 폭발인가? 4. 허경민 0.862 - 이제 밥값 좀 하려나? 5. 문보경 0.835 - 발동 좀 늦게 걸려도 평년만큼 가려는 중인데 위가 이게 뭔 ;;; 6. 김영웅 0.818 - 무럭무럭 잘자라라. 7. 노시환 0.812 - 너 왜 여깄냐? 8. 서호철 0.734 9. 황재균 0.633 - 기계 앞의 인간은 무력한 법 ㅠ [롯데 - 규타 채운 3루수 없음 ㅠ] 이렇게 써보니 최근 몇년은 돋보이는 3루수가 매번 바꼈는데, 매년 엄청나게 잘하는 3루수 GOAT 최정의 위엄 같은..
24/07/24 08:56
김도영이 30홈런 때리면 1주일 안에 도루 40개 만들어 놓고 다시 홈런 발동 걸 것 같습니다.
쉬운 문제부터 다 풀어 놓고 덜 쉬운 문제에 도전하는... 마치 수학 시험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24/07/24 09:30
응원팀이 기아인 사람은 도영이가 잘하기는 바라지만 너무 지나치게 잘하지는 않았으면 하고...
응원팀이 기아가 아닌 사람은 도영이가 그냥 메이저 가버리기 바라... 는 걸까요? 크크크
24/07/24 10:57
어제 인터뷰에서 아직 끝내기 못쳐봐서 그거 하고 싶다 하니...
곧 끝내기도 칠 기세더군요. 얘는 진짜 올해 하고 싶은게 있음 다 해내는듯 진짜 니 때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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