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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29 03:19
타운스가 뉴욕에 가서 보란듯이 우승 차지하면 좋겠습니다. 닉스 선수들이 엄청 잘 해줄것 같아요. 누가봐도 잘 맞는 핏이기도 하고.
+ 24/09/29 05:07
갑자기 뭔 뜬금포인가 했는데 또 하나의 낭만이 사라지는군요...프렌차이즈라는게 참 지키기 쉽지 않나 봅니다...그래도 저렇게 트레이드하는건 아니죠.
누구보다 미네를 사랑하고 단 한번의 트레이드 요구도 없었는데 결과가 이렇다니 참...가더라도 말년되서나 갈줄 알았는데... 탐슨은 계약은 다지키고 본인원하는데로 사트라도 해주고 최소한의 윈윈은 해주고갔는데 말이죠...ㅠㅠㅠ (골스사정이야 어쩔 수 없다는걸 직감하고 있었을지도...) 응원구단은 아니지만 나름 지난시즌 세컨이었는데 이러나저러나 마음이 아픕니다...
+ 24/09/29 09:46
미네소타도 타운스를 트레이드함으로써 샐러리를 확 낮춰서요.
당장 다음 시즌에만 26.5m인가 아낀답니다 크크크 거기다 내년 여름에 벤치의 핵인 NAW와 리드가 풀리는데 NAW는 첸조로 대체할 수 있게 되서 리드에 올인할 수 있게 됐죠. 진짜 내줄 것처럼 굴지나 말지 크크크크
+ 24/09/29 05:14
아니 이 트레이드는 머리에 총맞지 않고 가능한 트레이드 인가요?
미네소타에 드디어 봄이 왔나 했는데 , KAT 버리고 랜들이라뇨 크크크 대체 이 구단의 스탠스를 이해할 수가 없다는;;;
+ 24/09/29 09:44
글에도 간단히 썼지만 그냥 돈이 없어서에요.
미네소타가 대도시긴 해도 그렇다고 빅마켓은 또 아니라 결국 온전히 구단주 의지에 달린건데 내줄 생각이 없어서 생긴 일이죠. 테일러가 돈 더 쓰기 싫었다. 라는 전제하에 이해 못할 무브는 아니에요. 아니 실무진은 오히려 최선을 다했죠. 다만 의외로 내줄 것처럼 굴다가 갑자기 저렇게 바꾼게 빡치는 거지 안 내주는 것 정도는 아쉽긴 해도 이해할 수 있긴 해요. 진짜 적다 보니 더 빡치네...
+ 24/09/29 12:15
이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이 내려가는 것 이상의 유동성을 얻었습니다.
골스처럼 구단 수익만으로 리피터 텍스 다 커버가 되거나 클리퍼스처럼 무한으로 쇼미더머니 칠 구단주가 있는게 아닌데다 구단주가 1년도 세컨 에이프런 넘기기 싫다고 했으면 까야죠. 제가 글렌 테일러에게 가장 빡치는건 안 내줘서가 아니라 안 내줄거면 진작 말했어야지 왜 갑자기 마음 바꾼거냐는거고요
+ 24/09/29 09:50
설마했는데 던딜인가보네요 세상에
다른것보다 루키때부터 빨던애 갑자기 팔리면 서포팅이고뭐고 다 집어던지고 싶어지죠. 그것도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재정문제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응원하게되는 나도 짜증나고 기운내십쇼
+ 24/09/29 11:37
원래 스몰마켓에 주어진 달릴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죠. 기회를 한번 놓치니 가차없네요. 결국 저번시즌에 댈러스에 발목잡힌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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