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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6 00:02:4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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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MVP와 신인왕 만장일치 가능성?




지난 시즌 MVP와 신인왕이 모두 경쟁구도가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만장일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확실히 최근 들어 득표율이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도 많아지고는 있습니다만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시상식이 이제 오늘 오후 2시라던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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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키부야
+ 24/11/26 00:15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만장일치가 아니네
김유라
+ 24/11/26 00:59
수정 아이콘
아 MVP랑 착각했네요

당시 신인왕이면 장원삼, 한기주, 유원상, 나승현 정도인데... 죄다 투수인데 류현진이 걸러진거면 허허
+ 24/11/26 06:22
수정 아이콘
2위가 한기주 3위가 장원삼이니...
사실 둘 다 어지간한 시즌이면 신인상 먹을 성적이긴 했죠
콩돌이
+ 24/11/26 00:15
수정 아이콘
그래픽을 보니까 06류현진이 신인왕 투표 만장일치 아니었던 것도 신기하네요.
방과후티타임
+ 24/11/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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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웃기게도 MVP 가능성이 있다보니까 신인왕 표가 빠졌다는게 정설이죠
Zakk WyldE
+ 24/11/26 00:1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이대호도 만장일치가 안나오는데
만장일치가 나올리 없습니다.

실명까거 투표하면 가능
4Atropos
+ 24/11/26 00:27
수정 아이콘
투수 3관왕 + 시즌 MVP + 신인왕인데.. 만장일치가 뭐 중요할까요..
+ 24/11/26 00:35
수정 아이콘
[류]
+ 24/11/26 00:38
수정 아이콘
김도영 b학점주고 김택연 재수강 하라고 했던 kbs 모 기자님 때문에 만장일치는 안나올 겁니다
김유라
+ 24/11/26 0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크보에서는 팀 공헌도라는 보이지 않는 기자 주관의 감성스탯이 적용되서 불가능하죠 크크크

7관왕한 이대호, 4관왕한 윤석민, 리그를 통째로 씹어잡수신 선동렬, 40-40한 테임즈, 말이 필요없는 94이종범, 팔 갈아서 팀 우승시킨 최동원/염종석 등등이 위 목록에조차 없다는 것부터 답도 없죠 크크
이정재
+ 24/11/26 02:07
수정 아이콘
염종석은 그냥 리그 최초 40홈런에 밀린건데
포스트시즌
+ 24/11/26 07:56
수정 아이콘
염동석은 MVP가 아니라 신인왕을 받을때 위 목록에 들지 못해서 답 없다는거 아닌가요?
이정재
+ 24/11/26 08:05
수정 아이콘
앞에는 다 mvp인데 염종석만 신인왕이요? 
포스트시즌
+ 24/11/26 08:36
수정 아이콘
MVP나 신인왕 수상자 중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했는데도 만장일치나 그에 준하는 투표가 안나와서 답이 없다는 댓글로 보였습니다.

염종석은 신인왕 말고는 MVP수상이 없었으니까요.
김유라
+ 24/11/26 08:08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다 나쁘다보다는 그냥 일관성 없이 막 나온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던겁니다

당연히 다들 경쟁자는 있죠...

그럼 그렇게 이야기하면 납득하실겁니다. 염종석 MVP 4위입니다 크크
Liberalist
+ 24/11/26 09: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명단은 7관왕 이대호만 경쟁이 붙었다고 할 수 있을 뿐이지, 나머지는 MVP든 신인왕이든 전원 만장일치를 받았어야 마땅한데, 힙스터 표가 나왔다는것부터가 기자들 수준 인증이라고 봅니다.
+ 24/11/26 02:44
수정 아이콘
평일인데 저녁에 좀 하면 안 되니..
+ 24/11/26 07:30
수정 아이콘
06류는 06대호가 3관왕이었고, 반대로 7관왕했던 10대호도 10류 성적보면 표 갈릴만 했죠.
12장원삼처럼 골글에서는 어이없는 강탈이 꽤 많지만 신인왕은 몰라도 MVP는 대부분 정배대로 가더라고요.
그래도 기명투표하지 않는 한 만장일치는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거 같지만...
살려야한다
+ 24/11/26 07:33
수정 아이콘
돈 걸라고 하면 아니다에 걸겠습니다 크크
saintkay
+ 24/11/26 08:10
수정 아이콘
저는 두 사람에게 투표를 했습니다만... 투표를 하는 회원사 중에 지역지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대구 지역지에선 구자욱의 표가 분명히 나올 거라고 봅니다. 올해부터는 투표 실명제(결과는 미공개지만)라 예전보다는 책임있는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만.
약설가
+ 24/11/26 08: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선수가 탈 거, 나랑 친한 선수, 나한테 밥 사준 선수, 학연지연으로 얽힌 선수한테 한표 주자
는 마인드를 가진 자들이 남아있는 한 만장일치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는 만장일치를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다른 선수에게 표를 행사하는 경우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나마 메이저리그에서도 만장일치가 나오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기명투표로 바꾸고 자기 권리를 책임 있게 행사하도록 해야지 않을까 합니다.
+ 24/11/26 08:23
수정 아이콘
7관왕 이대호가 90%도 못받았다고?

의아해서 찾아보니 그 시즌 류현진이 미쳐날뛰었었군요.

war은 심지어 이대호보다 높았네요.
EK포에버
+ 24/11/26 08:49
수정 아이콘
황영묵이 스토리가 있어서..한두표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투표권있다면 1위 황영묵, 2위 김택연 했을 것 같아요.
Liberalist
+ 24/11/26 09:08
수정 아이콘
이정후, 이승엽, 이종범도 그 괴물 같은 시즌 보내고도 만장일치 MVP 못 받았는데, 도영이가 만장일치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국 기자들 MVP 투표가 세이버는커녕 클래식 스탯조차 제대로 안 보고 스토리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로 대충 던져주는 투표가 된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번에 실명으로 투표한다고 뭐가 다를까요. 실명제를 대중에 아예 싹 공개하는걸로 돌리지 않는 이상은 스탯을 기반으로 한 정상적인 투표가 아닌, 지 꼴리는대로 머저리같이 투표하는 구태가 여전히 반복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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