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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19:59
전북 강등권으로 떨어트리고 시즌 도중에 사임한 박지성이 축협회장 지지도가 제일 높은게 씁슬하네요
행정가 커리어 로우를 찍은 사람이 직후에 바로 축협회장을 한다? 국대축구의 대중성에 비해 K리그는 정말 한줌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박지성 언급이 되는것 자체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24/12/03 20:11
야빠라서 잘 모르겠는데, 축구에서 행정가의 위치는 어떤 위치인가요?
야구라면, 감독 : 세부 경기의 전술을 주로 관리 단장 : 팀이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반 작업을 총괄 총재 : 리그가 긍정적으로 이슈가 되고 많은 관중을 동원할 수 있게, 공정하고 흥미롭게 시스템을 관리 업무가 이렇게 나눌텐데, 박지성의 축구 행정인은 여기서 어디에 가까울까요? 야구 같은 구조라면, 팀의 성적은 박살나도, 국가대표 행정은 잘할 수 도 있는 것이니까요.
24/12/03 20:17
박지성을 축협회장로 뽑는 것은 이름빨로 클리스만을 국대감독으로 뽑는 것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실력으로 뽑아야지 인기로 뽑으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 24/12/04 18:08
박지성 최근이 어떻고
김병지가 어떻고 이게 아니라 그냥 선출은 원천 배재가 맞지 않나요? 행정일을 해야 되는데 행정 업무랑 상관 없이 공 잘찬 사람을 시키려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축구선출이 축구협회에서 일하고 싶으면 대학가서 행정학 학위 따오고 공채 시험 통과해서 말단부터 시작해야 맞죠. 축구 선수로 커리어나 유명세는 다 배제하고요. 지금 축구협회 개판인거는 선출들을 낙하산으로 전무니 이사니 임원이니 막 꽂아두고 그러고 위원회 열려도 참석 안해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데도 연봉 따박따박 나오고 이런 구조 때문인데 저런 사람들을 회장을 시키자고 하면...
24/12/03 20:07
개인적으로 [모름] 수치가 의미있어 보이네요.
결국 국민 전체의 국가대표 축구의 관심은 2002 월드컵 세대를 제대로 즐긴 세대를 정점으로 하여 점점 하락하고 있는듯 한.. 아니면 젊은 사람들은 축구든 뭐든 이런 정치(?)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걸 반증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24/12/03 20:43
그럴수도았고 얼마전 뭐 정몽규뒤에 정몽준이랑 현대가의 백이 지원하고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동탁 물러나봐야 이각 곽사가 들어올게 뻔하니 유임이 낫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24/12/03 20:48
허구연만큼 딱 열정도 넘치면서 이런저런 돔구장 자문이라던지 강진구장이라던지 자문일도 하면서 행적적 경력도 있고 그걸 달변으로 설명해줄수있고 선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 적임자가 축구에도 있어야할텐데말이죠
24/12/03 21:47
30대 찬성률 25퍼 보소 크크 역대급 최악의 세대 크크 펨코, 디씨에 절여져있어도 우리 몽규 성님은 못쳐내
영포티 어딜 감히 축구 나랏님이 4선 하시겠다는데 뭐라하나 댓글은 안달리네 크크
24/12/03 22:41
박지성 뽑은 사람들은 그래도 이번 사태때 들이박았으니깐 해먹지는 않을거같고 그것만으로도 타후보들보단 낫다 뭐 그렇게 볼수도 있을런지
여튼 아직 본인이 나온다고 한것도 아니라면 굳이 박지성 욕할 필요까지는 없겠죠
+ 24/12/04 08:03
근데 축협도 세금 들어가는데 이정도로 무소불위인가요?
시스템이 왜 이런건가요...장관이랑 국회까지 나섰는데도 정몽규가 저렇게 얼굴 들이미는 자체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 24/12/04 18:05
거론 되는 사람들이 하나 같이 저런 사람들 뿐이니...
아니 정몽규랑 같이 말아먹은 공범들이 선출들인걸 모르는 건지? 축구 협회는 축구 선수가 해야 된다는 근거 없는 선입견이 왜 저렇게 강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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