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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9 08:07:24
Name a-ha
File #1 중증외상센터.jpg (182.0 KB), Download : 976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넷플 TV쇼 부문 3위까지 올라간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주연의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까지 올라갔네요.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만듦새도 나름 괜찮은 드라마여서 어느정도 인기몰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시즌 2는 거의 확정적으로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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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찌푸리지말아요
25/01/29 08:12
수정 아이콘
간호사 연기자 분이 참 연기를 맛깔나게 잘하네요
블루sky
25/01/29 08:27
수정 아이콘
하영 배우분 외모가 출중하시더군요
내용도 볼만했습니다
주지훈배우는 연기를 쉬질않고 하네요
엔지니어
25/01/29 09:04
수정 아이콘
지금 보고있는데 대놓고 판타지라 고구마 없고, 템포도 빠르고, 연기도 좋고, 유머도 제 취향이고,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하영님 외모 + 연기가 진짜 최고입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흐흐
compromise
25/01/29 09:05
수정 아이콘
스토리 템포가 좋아요. 주연 조연 연기도 다 좋구요.
시린비
25/01/29 09:28
수정 아이콘
원작 작가분이 의사셨던가요... 소설마저 잘써..
영양만점치킨
25/01/29 09:4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의사 관두시고, 소설만 쓰신다고 합니다.
이쥴레이
25/01/29 13:24
수정 아이콘
소설이 초대박이 터져 의사때보다 돈이 더 잘벌려서
그만두고 소설에 매진한다고...
25/01/29 14:48
수정 아이콘
의사수입이 소설수입에 쨉이안된다고 하셨죠 크크크크
Liberalist
25/01/29 09:29
수정 아이콘
원작을 영상으로 정말 깔끔하게 잘 옮겼다고 봅니다.
세인트
25/01/29 09:44
수정 아이콘
아내가 현직 간호산데 2화까지 보더니 쌩 판타지긴 한데 간호사역 맡으신분 간호사 하다가 배우하는 거냐 자연스럽게 잘하네 하더라구요.
날개를주세요
25/01/29 09:51
수정 아이콘
내용은 솔직히 클리셰 범벅에 오글거려서 끊지않고 보기 어려운데
연출방식이나 때깔이 좋고
의료드라마인데 의외로 배우들 연기가 맛있어서
껏다가 또 생각나서 좀 보고 또 껏다가 또 생각나서 좀 보고 그러고 있네요 크크
한지운
25/01/29 10:02
수정 아이콘
정말 밤새면서 다 봤습니다 연기도 누구하나 떨어지는 거 없이 인상적이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제마음속 대상은 항과장입니다 크크
헤나투
25/01/29 10:10
수정 아이콘
명절에 가볍게 보기 딱 좋습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템포도 빠르고 연기도 좋아서 후딱 봐지더군요
R.Oswalt
25/01/29 10:15
수정 아이콘
요즘 니즈에 걸맞는 철인의 사이다 전개라 재밌더라구요. 이게 웹소설의 강점이구나 싶던 크크
25/01/29 10:18
수정 아이콘
닥터k 느낌 나면서도 항문외과 과장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김의성의 마지막 반전은 크크
허저비
25/01/29 10:31
수정 아이콘
조폭님 사랑합니다(?)
25/01/29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항문외과 과장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크크
고기깡패
25/01/29 10:41
수정 아이콘
야 항문
고민시
25/01/29 10:44
수정 아이콘
코드블루-골든타임과 다르게 좀 코믹한가보네요? 이 주제가 코믹해질수가있나 궁금해서 봐바야겠네요
펠릭스
25/01/29 11:03
수정 아이콘
웹소설 웹툰의 드라마화의 교범이라 할 만 합니다.

원작이 인기 있는 포인트를 짓밟고 토사물을 만들었던 몇몇 웹툰, 웹 소설 각색한 드라마와는 많이 다릅니다.

그냥 이렇게 주는 거 잘 받아먹기만 하면 되는데.

8회의 마지막 반전만큼은 인정. 7화부터 약간 오리지날 스토리가면서 확실히 쎄한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마지막 엔딩은 훌륭했습니다.
이쥴레이
25/01/29 16:52
수정 아이콘
방금 다 봤는데 마지막 반전 훈훈한게 좋네요.
카루오스
25/01/29 17:36
수정 아이콘
재벌집이라던가 막내라던가...
마음속의빛
25/01/29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정말 그 작품은,
자기가 각색해놓은 설정이나 오리지널 연출 부분은 인기 하나도 없었는데
소설 작가가 재미있게 쓴 부분이 인기가 높아서 그걸로 드라마 작가가 상받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함 그 자체...
25/01/29 11:30
수정 아이콘
작년 그 난리나고 메디컬드라마는 다 죽는거 아닌가했는데 인물상만 잘 설정하면 여전히 잘 먹히네요.
25/01/29 11:37
수정 아이콘
하영씨 예전 우영우에서 첨 봤을때 너무 예뻐서 금방 뜰 줄 알았는데 의외로 주목을 못 받은거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을꺼 같아서 좋네요 흐흐
빼사스
25/01/29 11:40
수정 아이콘
헬기 조종하고 레펠 타고 내려오는 순간 멈칫...했지만 그 이후론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긴 했습니다.
25/01/29 12:25
수정 아이콘
닥터프렌즈 도파민 폭발각
어제만난슈팅스타
25/01/29 12:28
수정 아이콘
의사출신 작가님이 생각할때 우리나라의 중증외상센터는 저런 초인이 없으면 도저히 굴러가지 않을 상황이라 일부러 그렇게 판타지로 만들었다는군요
25/01/29 12:46
수정 아이콘
연출 너무 못하는 것 같고 감 갖다버린 BGM 만으로도 못 버티겠어서 탈출했습니다.
호평이라 2화까지는 친구랑 억지로 봤는데 둘 다 너무 힘들었어요.
미카엘
25/01/29 13:00
수정 아이콘
의사가 시나리오 쓴 거라 주인공이 개사기인 것 제외하면 그렇게 비현실적인 판타지도 아닙니다 크크. 돈만 밝히는 의사들에 대한 반감이 강한 거지 저렇게 365일 24시간 개처럼 구르는 사명감 넘치는 의느님들은 여전히 존경 많이 받죠.
이쥴레이
25/01/29 13:27
수정 아이콘
딱히 고구마 구간이 없이 주인공인 주지훈이 거의 초인급 천재라 일직선 방향이라 가볍게 보기 좋네요.
판타지에 나오는 먼치킨 주인공이라 뭐 보는맛은 있네요
25/01/29 13:57
수정 아이콘
어제밤에 가족들이랑 1화만 좀 보고 자고 오늘 마저보려고했거든요? 근데 가족 전원 밤새서 6시까지 정주행했어요 클리셰덩어리인데 그걸 풀어가는게 재미있고 배우들 연기도 맛있어요 빠지는 연기자가 없음
큐알론
25/01/29 14:17
수정 아이콘
3일만에 다 봤습니다.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시즌2 빨리 나와라!
깨끗한나라
25/01/29 15:31
수정 아이콘
연기에 몰입되서 울줄은... 한유림 최고였습니다
25/01/29 15:45
수정 아이콘
시즌2 빨리 주세요
보로미어
25/01/29 16:37
수정 아이콘
오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우상향
25/01/29 17:02
수정 아이콘
항문과장 캐릭터가 극 전반에 걸쳐 코믹적인데 순식간에 절박하고 슬퍼하는 장면을 절절히 연기한 부분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칼잡이질럿
25/01/29 18:12
수정 아이콘
비디오여행에서 잠깐 봤는데 초반부가 의룡이랑 판박이던데 얘기는 없나요?
이쥴레이
25/01/29 19:02
수정 아이콘
의룡도 좋아하는 만화라.. 그 의룡이 각과에 암투나
정교수 승진을 위한 정치 드라마 요소들이 있는데...

이건 그냥 정치비율이 낮습니다.
시원하게 주인공이 다 박아버리고 든든한빽(?) 잘 이용해서
주변인물들 그냥 뭔짓해봐야 발암거리거나 고구마 전개가 아니다보니 의룡이랑 아주 다른 느낌입니다. 가볍다고 해야할지..
문제발생? 방해? 음모? 몇분만에 주인공 먼치킨력으로 그냥해결입니다. 크크
그리고 조연들도 휘둘리는것도 거의 없고하다보니 그냥 전개빠른 유쾌하고 주제의식 넣어서 감동 조금있습니다.

의학드라마가 복잡하거나 어려운 병이나 수술, 그수술이 옳은지 잘못되었는지 혹은 암투등이나 수술방해를 위한 사건들이 많은데 이건 중증외상센터라 그런거 거의 없이 이야기가 속전속결이고 그 시간이라는 판단이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계속 이야기 되는거라 의룡이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탈리스만
+ 25/01/30 07:03
수정 아이콘
저도 보는 내내 의룡 생각 났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에피소드마저 똑같아서 의룡이 원작인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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