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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7 01:01
(수정됨) 흥행은 모르겠고, 본 입장에선 진짜 기대 이하였습니다.
시즌1이 진짜 수작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원작충 마인드 최대한 빼놓고 평가해봐도 진짜 이게 뭔... 원작 후반부-엔딩이 최악이라서 제작진 나름대로 원작이랑은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기획한 것도, 시즌3 떡밥 노골적으로 깐 것도 알겠는데...정작 시즌 2가 개판이에요.
+ 25/04/27 01:10
일본 크로우즈제로 느낌도 나고,,
아직 4회까지 봤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요.백진 역할을 하는 배우는 너무 진한 화장이 거부감 들고,,준태역 배우는 얼굴은 빈약한데? 교복 안 몸은 왜르케 탄탄한가요.. 1시즌 범석이가 진짜 찌질찌질 딱 좋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금성제 역할 하는 배우는, 너무 낯이 익어서 , 어디서 봤나 찾아봤는데,, 글쎄나! 영범이더라구요!! 헉! 폭싹의 그 영범이라니,,!
+ 25/04/27 05:29
6화까지 본 시점에서 연시은이 너무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으로 나온게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작에서는 어느정도 시점 이 후 부터는 머리로 싸움을 지배하는 캐릭이라면 드라마판은 그냥 쩌리가 된거같아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 25/04/27 08:05
시즌1은 되게 재밌었는데, 시즌2는 너무 캐릭이랑 스토리가 평면적이지 않은가... 시즌3에서 다시 폼이 올라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감독이라도 강-약-중으로 갈 것 같긴한데
+ 25/04/27 09:59
역시나 평이 안좋군요.
1편은 정말 좋았는데...2편은 보면서 뭔가뭔가 싶더군요. 아무런 정보없이 보면서 놀란건 카메오... 그 형이 왜 여기나와
+ 25/04/27 12:10
시즌1은 원작 9화분량을 정말 각색잘하고
연시은 캐릭터가 어떻게 써우는지, 그리고 사아다가 터지는 구간이 있었다면 시즌2는 정말 같은 감독이 맞는지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연시은이 캐릭터가 그저 맵집좋은 싸움방식 캐릭터로 만들고 시즌1이나 원작처럼 계산하거나 사물이용해서 하는 싸움방식이 아니라서 약웅 특유의 재미가 없습니다. 크로우즈 시리즈에 영향 받았는지 그저 하위호환 느낌같네요. 배우들이 연기 못한거는 아닌데 나백진은 캐릭터 각색을 잘못해서 이상하게 되었고 그나마 원작에서도 인기 많던 금성제는 금성제 특유의 또라이 기질이나 가장 인기 고점이던 옥상씬이 조금 아쉽더군요. 2화이후 너무 유치하고 실망스럽네요. 원작도 마지막이 망했지만 그전까지 재미는 확실했는데 원작 이야기 각색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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