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9/01 23:24:43
Name 그랜드파덜
File #1 설문.JPG (77.5 KB), Download : 3
Subject 블리자드가 판매전략을 바꿀려는 걸까요?


오늘부터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소비자 설문을 시작했네요

그동안 스타2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거의 모든 부분을 죄다 설문 조항으로 넣었는데
재미있는것은 패키지 부분도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DL로 판매를 시작한지 한달도 넘었고 패키지 발매에 대해서 답할수 없다는 기존의 입장이 있던 상태에서
패키지를 불만사항으로 묻는다는것은 설문에 패키지 부분의
불만이 높으면 다시 패키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일까요?

사실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지금까지는 오픈베타였으니 오픈베타 끝나고 패키지 정식출시! 라고 못할건 없으니까요.
다만 그럴 경우 이미 DL로 구매한 분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겠네요.

뭐 이밖에도 항목이 정말 다양하고 자세한데 커뮤니티의 의견 반영을 허술하게 하진 않은거같네요
이러한 설문으로 앞으로 스타2에 있어서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해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01 23:21
수정 아이콘
전 채널 없다
패키지 없다 (사실 전 패키지는 전혀 관심없지만 한정판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
지도 정렬때문에 새 맵 하기가 쉽지 않다
를 꼽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랜드파덜
10/09/01 23:27
수정 아이콘
전 대화채널,패키지,피씨방이요
10/09/01 23:35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와서 패키지를 다시 내놓는건 패키지는 아쉽지만 그래도 다운로드 구매한사람들 엿먹이는거죠 (전 상관없습니다)
이런설문결과는 다음 게임 출시할때나 참고로 사용할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패키지로 내놓는다는 사실자체는 좋은 일이겠지만 판매량증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할거라 봅니다.

설문내용중에선 제가 가장 이해가 않가는건 채팅 채널이 없다는점과 사용자 지정게임방식정도네요.

그리고 현재 스타2는 1-2년 흥행시키고 사라지게 만들어진 게임이 아닙니다.
정말 흥할지 망할지는 최소한 마지막 확장팩 나와봐야 알텐데 게임나온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주변에서 망했느니 흥했느니 온갖 깨방정을 떠니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스치파이
10/09/01 23:36
수정 아이콘
새로 부임한(임시지만) 블코 대표 분이 적극적으로 상황을 개선하려는 듯 합니다.
10/09/01 23:42
수정 아이콘
저거 패키지 판매 부분에 꼭 체크하고싶은데 설문 어디서 하나요?
고마유
10/09/01 23:43
수정 아이콘
소비자들의 불만을 모조리 적어놓았네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정신좋군요
고마유
10/09/01 23:43
수정 아이콘
처음그때로
10/09/01 23:48
수정 아이콘
이런 설문을 내놓은것을 두가지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하나는 '너희들의 불만을 잘 듣고 있다. 앞으로 의견수렴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성난 유저들을 달래기, 그리고 하나는 '발매 계획 잡아두고 사전조사'를 통해 기대심리도 넣어주고, 구매량 예측 정도?..뭐 후자이길 바랍니다만 적어도 이 의견수렴의 결과에 따라 발매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내 예산편성과 집행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 지 알 수 없기에 정확한 의도는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요.
커피우유
10/09/02 00:30
수정 아이콘
1.대화채널.
2.패키지 미발매(특히 한정판)
3.중복아이디
패키지 발매가 힘들다면 북미 한정판이라도 수입해서 공급하라~
10/09/02 02:30
수정 아이콘
현재는 구매 자체는 전혀 후회없고 재밌게 잘 합니다만,
만약 패키지 판매로 변경한다면 저는 확실히 열받을 거 같네요. 정말.
물론 제가 열받는 건 열받는 거지만, 그럼에도 패키지는 반드시 발매했으면 합니다.

그치만, 만약 기존 다운로드 구매자들에게도 전원 패키지를 배달해준다면 정말 좋겠군요.
(사실상 블리자드로서는 손해가 없는게, 다운로드 구매자들은 단한번 다운받은거 밖에 없으니까요.
첨부터 패키지였다면 택배 보냈을 사람에 포함되는거니까요)
SaintTail
10/09/02 04:59
수정 아이콘
1.대화채널
2.다수 아이디 생성 불가
3.개적화(쿼드코어 미지원, 기타등등)
10/09/02 17:26
수정 아이콘
1.대화채널
2.다수아이디
3.유즈맵 지도 정렬 방식 혹은 공개방만들기 기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1 반성+의견+짜증 [2] 빼꼼후다닥2708 10/09/02 2708
1560 밸런스를 파괴하는 불곰의 너프 방안 [91] 배럭오바마6139 10/09/02 6139
1559 이젠 1:1서치를 누를 자신이 없네요.. [17] Rest3782 10/09/02 3782
1558 미쳐버리겠습니다. [13] 오줌똥토3659 10/09/02 3659
1557 대토스전에서 다른 저그분들의 빌드가 궁금합니다. [15] 맹독충3036 10/09/02 3036
1556 IEM American Championship이 뉴욕에서 개최되네요 [1] Firehouse2479 10/09/02 2479
1555 GSL open 개막식 이벤트!! [7] 항즐이3188 10/08/31 3188
1554 저그 생각보다 상당히 무섭네요;; [24] 에버츠포드3764 10/09/02 3764
1553 선 분광기 다크 무섭네요 [8] 김연우3740 10/09/02 3740
1552 스타2 클랜 목록 9.0 [3] Fix_me2573 10/09/02 2573
1551 제가 생각하는 저그의 상향목록 [23] Inocent3147 10/09/02 3147
1550 PgR21 스타2 토너먼트 - 접수 마감. 각 종족별 통계. [16] kimbilly2866 10/09/02 2866
1549 저징징 [20] Typhoon2919 10/09/01 2919
1548 블리자드가 판매전략을 바꿀려는 걸까요? [12] 그랜드파덜3308 10/09/01 3308
1547 저그가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3] DEICIDE2735 10/09/01 2735
1545 TG 삼보-Intel Starcraft 2 OPEN Season1 예선전 리플레이 영상입니다. [7] kimbilly3043 10/09/01 3043
1544 그 많은 스타2 유저들은 다 어디에 있을까 [12] Sunsu5926 10/09/01 5926
1542 제가 본 스타2 앞으로 수정되어야 할 문제 [30] AfnaiD3481 10/09/01 3481
1541 스멀스멀 올라오는 추적자의 공포 (2) [17] 견랑전설2912 10/09/01 2912
1540 2:2에서의 테란 저그의 사신 저글링 조합의 파훼법은 정말 없나요? [6] 멍하니하늘만2750 10/09/01 2750
1538 2:2 저그토스 조합... [15] 헥스밤3211 10/09/01 3211
1537 불곰 너프는 말이 안됩니다. [263] 그랜드파덜9032 10/09/01 9032
1536 블리자드 공식 래더 순위가 갱신되었습니다. [9] KARA3155 10/09/01 31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