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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4 15:01
의외로 테저 조합이 까다로운것이 아니라.. 현재 2:2 최강조합이 테저의 사신링입니다.
이 조합은 정말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2:2 최강 조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사신링이 잘통하는 것은 프로토스에게 입니다. 현재 2:2에서 프로토스 선택하는 것은.. 정말 안좋은 선택으로 입니다. 마지 불성패치때 2:2 투기장의 전사 회드 조합이 최강일때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10/09/14 15:13
2:2에서 프로토스는 입구를 막기도, 안막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저글링이 신경 쓰여서 입구를 막아야 겠는데 입구를 막으면 사신 수비하기가 힘들고 안막으면 저글링에 휘둘리고. 둘 다 수비가 가능한 광자포 먼저 소환하기는 같은 편으로 사신링이 모여가면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플토가 팀플에서 상당히 애매한 위치가 되어 버리더군요.
10/09/14 15:27
사신링 아니더라도, 애초에 불곰을 막을 돌진업 광전사가 소수 맹독충과 다수 저글링에 무력화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적자, 불멸자 체재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저테가 이기기에 너무 허술한 조합이라는거죠.
10/09/14 15:30
하아.. 결론은 저테로 가야된다는 건가요?? 플래티넘 래더 순위만 보면 딱히 그렇진 않던데.. 스1과 달리 토스가 팀플에서 상당히 안좋은 모양입니다. 하긴 질럿 모으기가 애매하니..
10/09/14 20:28
2:2 토스는 윗분말대로 암울하긴 한데,
토스낀 조합으로 잘하려면 진짜 진짜 잘해야합니다. 어짜피 다이아 상위권 가면 만나는게 테저밖에 없기에 내성쌓이시고 수비하는법을 터득하다보면 토스낀 조합으로 이길 수 있는 시점이 옵니다. 실제 다이아 상위권에 프저조합이 몇 있긴 하구요. ( 다만 테저보다 훨씬 힘들죠 상위권 가기가 ) 확실히 토스낀 조합이 안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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